글, JYP
정부가 장기투자 인센티브를 고민 중이에요
정부가 개인의 장기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세금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앞서 대통령이 일반투자자의 장기 주식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방안을 마련하라는 주문이 있었고, 기획재정부가 ISA 세제 혜택 확대를 포함한 여러 아이디어를 테이블에 올려놓은 상황이에요.
ISA에 대한 세제혜택을 확대하려 해요
ISA는 예금·펀드·ETF·주식 등을 굴릴 수 있는 계좌예요.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고, 의무 가입기간이 3년, 최대 5년까지 가져갈 수 있죠. ISA는 이미 강력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계좌 안에서 발생한 손실과 이익을 통산하고, 이렇게 계산한 순수익에 대한 세금 일부를 비과세(최대 400만 원까지 세금을 매기지 않음)하고, 나머지는 일반계좌보다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 해요. 정부는 이 계좌에서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경우, 혜택을 더 주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