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4인실 & 목제 벙커베드 & 1층’ 해외여행 숙박비 아끼는 호스텔 예약 성공 공식

그동안 많은 독자님이 해외여행을 저렴하게 하는 방법에 관해 물어보셨어요. 해외여행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비행깃값을 저렴하게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 예산에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건 단연 숙소 값이에요. 

특히 뉴욕, 런던, 시드니 같은 대도시는 호텔 1박에 적어도 30만 원 정도 아닐까요. 사흘만 묵어도 백만 원 나가는 건 금방이죠. 그래서 혼자 여행하는 사람일수록 숙소비 부담이 더 커요. 모든 비용을 혼자 감당해야 하니까요.

호스텔 외관, 출처: 어피티


하지만 호스텔에서 묵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물론 여러 사람과 같이 자고 샤워실이나 화장실을 공유해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관광지와 가까운 곳에 주로 위치해 있고, 많게는 근처 호텔의 10분의 1 가격으로 묵을 수 있다면요? 정말 돈을 엄청나게 아낄 수 있어요. 일주일 넘게 묵어도 호텔 1박 비용도 안 나오니까요.


만약 여러분이 평소에 크게 예민하지 않은 편이고, 그 비용을 아끼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오늘 이 글을 꼭 읽어보세요. 전 세계 호스텔을 열심히 다녀본 고영PD가 직접 깨달은 호스텔 고르는 법에 대한 팁을 아낌없이 방출할 테니까요. 이 팁들만 잘 따라오시면, 같은 예산으로 몇 배는 더 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호스텔 여행 고수가 되는 법, 함께 알아볼까요?

호스텔 예약할 때 꼭 알아둬야 할 9가지 레슨


1. 어디서 예약하는 게 가장 좋을까?

호스텔 예약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플랫폼은 Hostelworld, Booking.com, Agoda, Expedia 정도예요. 저는 주로 Hostelworld와 Agoda을 같이 켜놓고 비교하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같은 호스텔이라도 플랫폼마다 가격이 다른 경우가 꽤 있거든요.

여성 전용 도미토리, 출처: 어피티


예약하는 시기도 정말 중요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 방은 금방 차버리거든요. 여성분들이라면 ‘Female only’라고 표기된 여성 전용 방을 예약하면 훨씬 편하죠. 여성전용 방은 인기가 좋고 방이 많지 않아서 어떤 호스텔이든 빨리 차는 방 중 하나니까 빠르게 예약해 주세요.


특히 성수기에는 가격이 빠르게 오르니까 최소 한 달 전에는 예약하는 게 좋아요. 비수기에는 당일에 예약하면 방을 절반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으니 꼭 미리 예약하세요.

예약 플랫폼별 호스텔 가격 비교, 출처: Google


그리고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가끔은 호스텔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하는 게 더 저렴하거나 취소 정책이 좋을 때가 있어요. 플랫폼에서 마음에 드는 호스텔을 찾았다면, 그 호스텔 이름을 구글에 검색해서 공식 홈페이지 가격도 한 번 확인해보세요. 몇 달러라도 아낄 수 있다면 그게 어디예요! 


2. 세계적인 호스텔 브랜드 알아두기

처음 호스텔을 이용한다면 브랜드 호스텔을 선택하는 게 안전해요. 청결도와 서비스 기준이 일정하고, 리뷰도 많아서 실패할 확률이 낮거든요. 


  •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YHA(Youth Hostels Association)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등에서 운영되는 비영리 기반 호스텔이에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청소년이나 가족 여행자에게 특히 친화적이에요. 멤버십 제도가 있어서 가입하면 할인받을 수 있어요.
  • HI(Hostelling International)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 퍼져 있는 국제 유스호스텔 협회 연맹이에요. 신뢰도가 정말 높고, 멤버십 할인도 가능해요. 어디를 가든 일정 수준 이상은 보장되니까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어요.
  • a&o Hostels는 유럽 전역에 있는 브랜드인데, 가성비가 정말 훌륭해요. 중심지에 위치한 곳이 많고, 가족 동반도 가능해서 혼자 여행하는 사람뿐 아니라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여행할 때도 좋아요.
  • Generator Hostels는 유럽과 미국에 있는데, 디자인이 정말 감각적이에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해서 바나 라운지가 잘 꾸며져 있고, 분위기가 활기차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면 추천해요.
  • Mad Monkey는 동남아 중심의 파티 호스텔이에요. 정말 활기찬 분위기를 좋아하고 밤새워 놀고 싶다면 좋지만, 조용히 쉬고 싶은 사람한테는 전혀 안 맞아요. 초보자보다는 자유로운 배낭여행자에게 추천해요.
  • Zostel은 인도와 네팔에 특화된 브랜드예요. 힙한 분위기와 커뮤니티 중심으로 운영되고, 인도 여행하는 젊은 배낭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요.

3. 호스텔 가격은 얼마나 할까?

호스텔 가격은 지역마다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2025년 기준으로 도미토리, 그러니까 여러 명이 함께 자는 공유룸 기준으로 1박 평균 가격을 알려드릴게요. 물론 실제 가격은 도시, 시기, 시설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 동남아시아는 정말 저렴해요. 1박에 약 3달러에서 20달러 정도예요. 태국, 베트남, 같은 곳은 정말 최소 예산으로 여행하기 딱 좋아요. 저는 베트남과 태국에서 하루에 7달러짜리 호스텔에 묵었는데, 깨끗하고 위치도 좋아서 정말 만족했어요.
  • 서유럽은 좀 비싸요. 1박에 최소 15유로에서 35유로 정도 해요. 런던이나 파리 같은 대도시는 이보다 더 높을 수 있어요. 그래도 호텔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거죠. 동유럽은 서유럽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시설은 양호한 편이에요. 1박에 약 10달러에서 25달러 정도예요. 프라하나 부다페스트 같은 곳은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시설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은 호스텔이 많거든요.
  • 미국과 캐나다는 많이 비싼 편이에요. 1박에 약 30달러에서 60달러 이상이에요. 뉴욕 도미토리는 평균적으로 약 50달러 정도 한다고 보시면 돼요. 물론 호텔은 그보다 훨씬 비싸니 미국에서 혼자 여행한다면 호스텔이 정말 필수예요. 호주도 약 30달러에서 50달러 정도예요. 시드니 기준으로는 약 20달러에서 35달러 정도 생각하시면 돼요.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침대 수가 많은 도미토리 옵션을 선택하면 비용을 더 낮출 수 있어요. 저는 런던에서 12인실 도미토리에 묵었는데, 4인실의 거의 절반 가격이었어요.


4. 호스텔 vs 한인 민박, 뭐가 나을까?

가끔 호스텔과 한인 민박 중 뭘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있어요. 둘 다 장단점이 있으니까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가격 면에서는 호스텔이 훨씬 저렴해요. 한인 민박은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에요. 언어는 호스텔은 현지어나 영어 중심이지만, 한인 민박은 한국어가 가능하죠. 영어가 불안하거나 현지 정보를 한국어로 듣고 싶다면 한인 민박이 편할 수 있어요. 


식사는 호스텔은 없거나 간단한 조식만 제공되지만, 한인 민박은 한식을 제공하는 곳도 많아요. 해외에서 한식이 그리울 때 정말 좋죠. 분위기는 호스텔이 국제적이고 활발한 반면, 한인 민박은 아늑하고 조용해요. 

한인민박 제공 한식과 호스텔 제공 조식, 출처: 어피티


하지만 한인 민박은 주로 중심지와 떨어진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반면, 호스텔은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타지 않고도 금방 관광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공항에서 숙소를 찾아가기도 훨씬 쉽고요.


그래서 배낭여행자나 혼자 여행하는 사람은 호스텔을, 초보 여행자나 가족 여행자는 한인 민박을 추천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할 때 위치나 가격이 중요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해서 호스텔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5. 예약할 때 꼭 체크해야 할 것들

호스텔 예약할 때 몇 가지만 확인하면 실패 확률을 확 줄일 수 있어요. 제가 매번 체크하는 항목들을 알려드릴게요.

호스텔 방 내부 화장실과 외부 공용 샤워실, 출처: 어피티


  • 위치는 정말 중요해요. 시내 중심에 있거나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과 가까운지 꼭 확인하세요. 아무리 저렴해도 외곽에 있으면 교통비와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요. 구글 맵으로 주요 관광지까지 거리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아요.
  • 도미토리 구성도 봐야 해요. 남녀 혼숙인지 성별 분리인지, 침대가 몇 개인지 확인하세요. 저는 남녀 혼숙이 불편하더라고요. 침대 수는 적을수록 조용하고, 프라이버시가 좋고, 공용 화장실을 쉐어하는 사람의 수가 적어서 좋아요. 대부분 화장실은 한 층이 함께 공유하는 경우가 있지만, 어떤 호스텔은 방 안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 사물함이 있는지, 자물쇠를 직접 가져가야 하는지도 확인하세요. 대부분의 호스텔은 사물함을 제공하지만, 자물쇠는 본인이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여행용 자물쇠를 항상 가방에 넣고 다녀요.
  • 화장실 상태는 리뷰에서 꼭 확인하세요. 샤워 수압이 어떤지, 온수가 잘 나오는지, 청결한지 체크해야 해요. 샤워 수압이 약하면 정말 스트레스예요.
  • 공용공간에 전자레인지, 주방, 라운지 같은 게 있는지도 보세요. 주방이 있으면 직접 요리해서 식비를 아낄 수 있어요. 저는 유럽 여행할 때 마트에서 파스타나 냉동 음식을 사다가 데워 먹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엄청 절약했어요.
  •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간도 중요해요. 이른 시간에 도착하거나 늦은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24시간 리셉션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일부 호스텔은 오후에만 체크인이 가능해서, 새벽에 도착하면 들어갈 수가 없어요.

6. 호스텔 여행 필수 준비물

호스텔에 갈 때는 호텔과 달리 몇 가지를 꼭 챙겨가야 해요. 안 그러면 불편하거나 추가 비용이 들 수 있어요.

호스텔 필수 준비물 샤워파우치와 일회용 수건, 출처: 어피티


  • 개인 수건은 필수예요. 호스텔은 대부분 수건을 제공하지 않거나, 제공해도 유료예요. 여행용 마이크로파이버 수건을 하나 사면 정말 유용해요. 빨리 마르고 가볍거든요. 아니면 쿠팡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수건을 여행 일수에 맞춰 챙겨가도 괜찮아요.
  • 자물쇠는 사물함용으로 꼭 필요해요. 여행용 번호 자물쇠를 하나 사면 계속 쓸 수 있어요. 열쇠형은 잃어버릴 위험이 있으니 번호형을 추천해요.
  • 슬리퍼는 샤워실이나 실내에서 신어야 해요. 공용 샤워실 바닥에 맨발로 다니는 건 정말 비위생적이거든요. 물이 빨리 마르는 소재의 쪼리를 추천해요.
  • 안대와 귀마개는 공유 공간에서 필수템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불 켜고 들어오거나 코 고는 소리 때문에 잠 못 자는 경우가 많아요. 
  • 세면도구 파우치에 칫솔, 치약, 샴푸, 바디워시 같은 걸 넣어서 다니면 편해요. 호스텔은 대부분 어메니티를 제공하지 않아요. 파우치에는 샤워실에 걸어둘 수 있도록 고리가 있으면 좋아요. 
  • 개인 물병도 챙기세요. 재사용 가능한 물병 하나 있으면 매번 생수 사는 돈을 아낄 수 있어요. 요즘은 대부분 호스텔에 정수기가 있거든요.


7. 벙커 침대, 1층과 2층 중 뭐가 나을까?

호스텔에서 2층 침대를 벙커 베드라고 부르는데요, 1층과 2층 중 어디를 고를지 고민되잖아요. 각각 장단점이 있어요.

3층 벙커베드와 캡슐형 1인 벙커베드 내부, 출처: 어피티


  • 1층은 출입이 편해요. 밤에 화장실 가거나 짐을 꺼낼 때 사다리를 오르내릴 필요가 없어서 좋죠. 하지만 통행로 옆이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소리 때문에 시끄러울 수 있어요. 그리고 프라이버시가 2층보다 덜해요.
  • 2층은 사생활 보호가 좀 더 나아요. 위에 있으니까 사람들 눈에 덜 띄고, 불빛도 덜 들어와요. 대신 오르내리기가 불편하고, 특히 밤에 화장실 갈 때 조심해야 해요. 한 번은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내려오다가 사다리에서 미끄러진 적도 있어요. 

벙커베드의 종류, 출처: 어피티


또. 요즘은 캡슐형이거나 커튼이 있는 침대도 많아요. 프라이버시가 확실히 좋아서, 조금 비싸더라도 이런 곳을 선택하는 게 좋아요. 커튼만 쳐도 내 공간이 생기는 느낌이라 훨씬 편해요. 그래서 예약 전, 사진에서 체크할 포인트는 침대 간 간격, 사물함 위치, 콘센트 위치, 커튼 유무, 침대 프레임 재질 같은 거예요. 철제 프레임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고, 나무 프레임은 좀 더 조용해요. 저는 무조건 두꺼운 커튼을 칠 수 있고, 침대 프레임이 단단한 목재로 되어 있어서 위에서 움직여도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은 곳을 예약해요. 1층이 편하긴 하지만 오래 투숙할 때는 오히려 프라이버시 때문에 2층에 머무는데 가끔 물건을 1층으로 떨어트리는 경우가 있고 오르내리는 것이 불편해요. 


8. 후기에서 꼭 봐야 할 것들

호스텔 고를 때 후기를 꼼꼼하게 읽는 게 정말 중요해요. 제가 후기에서 꼭 확인하는 항목들을 알려드릴게요.


  • 청결도는 가장 중요해요. 특히 화장실, 침대 시트 같은 게 깨끗한지 확인하세요. ‘dirty’, ‘not clean’, ‘smell’ 같은 단어가 여러 번 나오면 절대 예약하지 마세요.
  • 샤워실 수압과 온수 여부도 꼭 봐야 해요. ‘weak water pressure’, ‘no hot water’ 같은 말이 나오면 조심하세요. 저는 한 번 온수가 안 나오는 호스텔에서 겨울에 찬물로 샤워한 적이 있는데, 정말 끔찍했어요.
  • 침대에 콘센트나 USB 포트가 있는지도 중요해요. 요즘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침대에서 충전하잖아요. 없으면 정말 불편하죠. 또, 개인 독서등이 달려있으면 훨씬 아늑하고 편해요.
  • 소음 여부도 확인하세요. ‘noisy’, ‘party hostel’ 같은 말이 나오면 조용히 쉬고 싶은 사람한테는 안 맞아요. 반대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다면 오히려 좋을 수도 있고요.

9. 호스텔에서 투어를 운영한다고?

호스텔의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투어와 소셜 프로그램이에요. 자체 투어 프로그램은 호스텔 스태프가 직접 주변 관광지나 숨은 명소를 안내해주는 거예요. 일반 투어보다 훨씬 저렴하고, 같은 호스텔에 묵는 사람끼리 가니까 금방 친해져요. 대부분 무료이거나 팁 베이스로 운영돼요. 유료라고 해도 일반 투어 회사보다 훨씬 저렴해요. 그리고 호스텔 스태프들은 현지 사정을 정말 잘 알거든요. 관광 책에 안 나오는 로컬 맛집이나 저렴한 술집 같은 걸 알려주기도 해요.

호스텔 운영 투어 프로그램, 출처: 어피티


소셜 프로그램은 더 다양해요. 저녁에 다 같이 모여서 저녁을 먹거나  펍 크롤링(여러 술집을 돌아다니는 것), 영화의 밤, 게임의 밤, 요가 클래스, 언어 교환 같은 게 있어요. 혼자 여행하는 사람한테는 정말 좋은 기회예요. 자연스럽게 다른 여행자들과 대화하고 친해질 수 있거든요.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일정은 리셉션에 보통 게시판으로 붙어 있거나, 예약 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좋은 호스텔은 여행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고 예상치 못한 경험을 선물하는 것 같아요. 오늘 글을 참고해서 여행 목적에 맞는 호스텔을 잘 골라서 돈도 아끼고, 더 오래 여행하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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