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먹기 아까운 여름 간식 맛집 빙수부터 타코까지! 🍧

✅ 부산사람으로서 자랑하고 싶은 여름 맛집, 용호동 할매팥빙수 (by. 짱이 님)


여름마다 최소 10번은 가는 인생 팥빙수집이에요. 부산 용호동에 있는 용호동할매팥빙수단팥죽 본점! 가성비 좋고, 맛은 말해 뭐해요. 부산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찐 간식 맛집이에요. 제가 20살 때부터 다니던 곳인데, 지금도 여름이면 꼭 생각나요. 간판 이름 그대로 ‘팥빙수’와 ‘단팥죽’만으로 승부를 보는 단출한 메뉴 구성도 매력적이고요. 우유얼음이 아닌 그냥 얼음 위에 진하게 졸인 수제 팥, 그리고 특이하게 사과잼까지 올라가는데, 이 조합이 중독적이에요. 

✅ 무가당 두유로 만드는 저당 밀크티 냉침 (by. 두부 님)


매년 여름마다 꼭 만들어 먹는 간식이 있어요. 바로, 저당 두유로 만든 밀크티 냉침이에요. 특히 올해는 무가당 고단백 두유에 알룰로스만 살짝 넣어 만든 덕분에 혈당 걱정 없이 매일 한 잔씩, 텀블러에 담아 시원하게 들고 다니고 있답니다. 만드는 법은 간단해요. 


먼저, 홍차 찻잎을 다시백에 담아요. (아쌈 등 진한 홍차 추천). 그다음 물통(1L 이상)에 찻잎을 넣고 70도 온수 100~150ml를 먼저 부어요. 여기에 매일우유 무가당 고단백 두유를 800~950ml 넣어요. (비율은 취향껏 조절!) 알룰로스를 1L 기준 약 40ml 넣으면 적당히 달아요. 찻잎이 충분히 우러날 수 있도록 냉장고에 12시간 냉침하면 완성! 

✅ 정열적인 남미 음식으로 더위를 이기자! 타코 맛집 ‘비야게레로’ (by. 쇼냥 님)


여름이면 자꾸 타코가 땡기는 사람,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오늘은 제 인생 타코 맛집 비야게레로를 소개할게요.가게는 작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기다릴 만해요. 외국인 손님 비율이 높고, 단골처럼 보이는 한국 분 몇 분 정도? 판매하는 메뉴는 단 두 가지!


까르니따 타코 (4,900원)과 초리소 타코 (4,800원) 인데 내장 초보인 저는 항상 ‘까르니따 혼합’ + ‘초리소’ 한 개씩 먹어요. 양 적은 듯 보여도 두 개 먹으면 딱 만족스러워요. 

✅ 인왕산 근처, 여름이면 생각나는 부암동 빙수집, 부빙 (by. 디영 님)


인왕산에 방문했다가 들렀던 부암동 부빙은 여름마다 가고싶은 빙수집이에요. 부빙은 딱 빙수만 파는 전문점이에요. 대신 빙수 메뉴는 다채롭답니다. 한라봉요거트빙수, 금귤요거트빙수, 군고구마빙팥빙수, 카라멜 빙수 등 메뉴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어요. 


빙수에 소복히 쌓인 우유얼음이 정말 부드러워서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린답니다. 팥빙수엔 고소한 콩가루와 쫀득한 떡, 딸기빙수엔 생딸기와 요거트 베이스, 말차빙수도 씁쓸함 없이 달달하게 즐길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단맛이 깔끔하고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어요.


☂️ 다가오는 장마철, 비오는 날 하기 좋은 놀거리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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