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인
브릭스 정상회의가 열렸어요
지난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15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열렸어요. 브릭스는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5개국을 묶어 부르는 말입니다. (🗝️) 국토 면적과 인구수 면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거나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인 국가라서 이머징마켓 🏷의 강력한 힘을 상징하기도 해요.
중국과 러시아가 눈에 띄네요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가 주목받았던 이유는 미국과 G7에 대한 브릭스의 태도가 하나로 묶일 수도 있었기 때문이에요. 브릭스의 일원인 중국, 러시아는 미국을 포함한 G7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 중국: 미국과 한창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서,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에 대항하고 세력을 확장하려고 해요
-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치르며 미국·EU와 사이가 더 나빠졌어요
다른 국가들은 떨떠름한 분위기예요
중국과 러시아는 브릭스를 G7에 대항하는 새로운 세계 질서의 축으로 키우고 싶어 해요.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더 많은 회원국을 영입하려고 하지만, 인도·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은 반대 입장입니다.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미국이나 G7과 경쟁할 마음은 없다고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