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미정산 사태, 이번엔 PG사가 문제라고?

#PG사 #정산 #이커머스 #플랫폼 #도매 #식자재마트 #MZ세대
  
2024. 8. 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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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언어는 생각의 집이라고 하죠. 아는 단어와 개념이 늘수록 생각과 시야가 넓어집니다. 여러 복잡한 사건들로 낯선 경제 용어가 많이 등장한 한 주였어요. 오늘도 머니레터와 끝까지 함께하며 독자님의 경제적 사고가 사는 집을 넓혀보시길 바랄게요. 머니퀴즈로 복습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

⏰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PG사 루멘페이먼츠가 온투업체 크로스파이낸스에 600억 원대 정산금을 지급하지 못해 혼란이 발생하고 있어요
  2.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식자재마트의 인기가 늘고 있어요
  3. 설문리포트: MZ세대의 78.2% “영양제, 서른 전부터 챙겨 먹어요 

2024년 8월 9일

경제뉴스 브리핑


📆 일정

🥔 핫이슈

  • 지난 5일 전 세계 증시 폭락 사태 당시, 국내 주요 증권사를 통한 미국 주식시장 주간거래에서 약 9만 개 계좌의 6300억 원어치 거래 금액이 취소됐어요. 미국 주간거래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이 시스템 오류로 일방적 거래 취소를 한 것인데, 금융감독원은 19개 증권사가 단 한 개의 대체거래소와 거래를 체결하고 있는 현황에 유감을 표했어요.

🚦 ESG

💼 기업 소식

🍊 장바구니 물가

  • 대형마트 과일 매출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해요. 과일 출하량이 늘고 도매가가 떨어지면서 과일 가격이 다소 안정된 덕분이에요.
  • 롯데마트가 8일부터 14일까지 채소, 아이스크림, 삼계탕 등 먹거리를 할인하고, 8일부터 21일까지 간편 세제를 반값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해요.

🌏 글로벌 뉴스

  • 세계 최대 해운기업인 머스크가 무역용 컨테이너 수요에서 미국의 화물 수요 침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어요. 물동량이 많다는 건, 그만큼 많은 제품들이 거래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 경제 정책

🚩 경제 지표

  • 6월 경상수지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약 16조9000억 원(122억6000만 달러)을 기록하며 역대 세 번째로 큰 폭의 흑자를 냈어요. 하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품목의 수출·생산이 모두 줄어든 데다, 상품 소비·서비스 소비도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으로 경기 개선에 제약이 있어요. 
  • 본업 외에 다른 일을 추가로 하는 ‘N잡러’(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가 올 2분기(4∼6월) 67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예요. 특히 청년층(15∼29세) N잡러가 지난해 대비 18%가량 늘어 전 연령대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어요.

🏘️ 부동산

🧤 금융

‘선정산대출’이 뭐길래

600억 사고가 났을까?

글, 정인

PG사가 정산을 하지 못했어요

PG사(전자결제대행업체)인 루멘페이먼츠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체인 크로스파이낸스에 지급해야 할 600억 원을 주지 못하는 미정산 사태가 발생했어요. 크로스파이낸스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한 소상공인들이 나중에 PG사를 통해 정산받을 금액(매출채권)을 담보로 소상공인들에게 ‘선정산대출’을 해줬어요. 그리고 이후 PG사인 루멘페이먼츠로부터 소상공인들의 정산금을 직접 받기로 되어 있었는데, 루멘페이먼츠가 그 돈을 지급하지 못한 거예요.


온투업체가 투자금 상환이 어렵대요

크로스파이낸스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해 준 금액은 투자자를 모집해 조달한 자금이에요. 온투업은 투자자가 지정한 대출 희망자에게 대출을 해주고,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과정에서 수익을 내는 금융서비스예요. 크로스파이낸스는 그중에서도 소상공인 선정산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투자회사예요. 이번 정산 지연 사태로 크로스파이낸스는 투자자들에게 600억 원의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고 있어요. 선정산대출 상품은 티몬·위메프 사태에서피해를 키운 요소로 지적받고 있어요


비슷한 금융 문제가 반복돼요

PG사 루멘페이먼츠의 모기업인 루멘그룹은 정산금을 빼돌려 그룹 계열사의 적자를 메우는 데 썼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요. 8일 어제, 크로스파이낸스는 루멘페이먼츠를 검찰에 고소했어요. 금융감독원에서도 두 기업을 조사 중이에요.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온라인에서 거래하기 위해 거치는 온라인 플랫폼과 PG사에서 미정산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가 함께 언급되고 있어요. 지난 5일 터져나온 배달대행 플랫폼 배달비 미정산 사태도 같은 맥락의 사건으로 볼 수 있어요.

정인 한줄평
  • 온투업, 이커머스, 상품권 발행업… 경기가 가라앉으며 시장에 돈이 마르자 복잡한 금융을 부실하게 운용해 온 기업들이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 현재 일어나는 미정산 사태들의 공통점이에요. 우리 사회는 전반적으로 금융을 다루는 역량과 윤리를 조금 더 발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요. 제도권 시중은행의 위험 심사 능력에서부터, ‘수수료’를 받고 ‘맡은 돈’을 관리하는 플랫폼들과 금융업체들의 도덕적 해이까지,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 경제생활

도매 전문 식자재마트에
MZ 세대의 입장이라?

글, JYP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어요

요새 마트에서 채소와 과일류 가격을 보고 깜짝 놀라는 분들이 많아요. 장마, 폭염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죠.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조사에 따르면, 농축산물 물가는 작년 7월에 비해 9.0% 올랐고, 신선식품 물가는 7.7% 올랐어요. 그중에서도 신선과실류의 상승률은 무려 21.3%에 달해요. 가을에 태풍이 찾아올 가능성도 남아 있어서 채소류, 과일류 가격은 더 오를 수 있어요.


당장 식비 부담도 큰 상황이에요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추석 물가가 걱정되지만, 이미 많은 가정에서 식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태예요. 올해 1분기 3인 이상 가구의 가계지출(573만8,177원) 중 식료품·비주류 음료 구입비와 외식 식대는 평균 112만7,834원으로 작년 1분기에 비해 5.5% 늘었어요. 이렇게 식비 부담이 커지자, 식재료를 저렴할 때 대용량으로 사서 ‘쟁여놓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식자재마트로 발길을 옮겨요

특히 자영업자들이 주요 고객이었던 도매 전문 식자재마트에 2030 직장인, 자취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해요. 대용량 식재료를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쟁여두기’에 딱이거든요. 그 덕에 경기가 나빠진 요즘도 주요 식자재마트의 매출은 성장세예요. 전국 식자재마트 점포 수는 2014년부터 2019년 사이에만 74% 늘었습니다. 대표 브랜드인 세계로마트의 지난해 매출은 1253억 원, 장보고식자재마트는 4528억 원을 기록했어요. 그렇다 보니 대기업에서도 식자재마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6월 사조그룹은 식자재마트 ‘식자재왕 도매마트’를 운영하는 푸디스트를 인수했어요.

JYP 한줄평
  • 유통업계에서 식자재마트를 견제하는 분위기도 느껴져요. 식자재마트에는 그 규모와 영향력에 비해 규제가 너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3000㎡ 이상 규모)는 전통시장 반경 1km 이내에 출점할 수 없지만, 식자재마트에는 출점 제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요. 의무휴일제도 없어, 365일 문을 열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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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에도 올림픽이 있다면
대한민국이 ‘금메달’ 땄을걸요?

Sponsored by 기획재정부

지난 2주간 잠은 푹 주무셨나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활약 덕분에 시차를 극복하고 새벽까지 우리나라를 응원하느라 밤을 샌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슈퍼컴퓨터의 예측을 뛰어넘는 메달 획득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우리 선수들의 모습은 대한민국의 자부심 그 자체였어요. 


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는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이루어 왔어요. 1960년대 초 1인당 국민소득이 1,200달러에 불과했던 최빈국에서 반세기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도약한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역시 세계를 놀라게 한 ‘기적’이었거든요. 지금부터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2024 세계개발보고서’를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이런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는지, 우리나라만의 성장 레시피를 함께 알아볼게요.


한국의 경제성장은 진짜 유명한 기적임


‘중진국 함정’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많은 나라가 중간 소득 수준에 도달하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머무는 현상을 말해요. 세계은행은 한국을 ‘중진국 함정’을 극복한 대표적 사례로 꼽았어요. 세계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전례 없는 비약적인 성공을 이뤄냈기 때문인데요. 세계은행은 “한국이 불과 25년 만에 이뤄낸 성과를 다른 나라들은 50년이 걸려 이뤄도 기적이다”라고 했어요. 


세계은행은 중진국 함정을 극복하기 위한 ‘3i 전략’을 제시했어요. 투자(Investment), 기술 도입(Infusion), 혁신(Innovation) 3가지가 모두 필요하다는 것이죠. 한국은 이 전략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세계적인 성장 슈퍼스타로 떠오를 수 있었어요.


✅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 (1i)

우리나라는 인프라와 ICT에 과감하게 투자했어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수출을 장려하고, 국내 기업들이 국제 경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적인 정책을 추진했죠. 1990년부터 1997년까지 도로, 항만, 공장 등 물적 자본에 투자했고, 이 자본이 GDP 성장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투자가 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했어요. 1995년부터 2014년까지는 ICT 인프라에 무려 351억 달러를 투자했죠. 덕분에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과 최신 통신 기술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었어요.


✅ 해외의 좋은 기술은 빠르게 도입 (2i)

정부는 R&D, 과학기술혁신 정책, 세제 혜택, 수출 장려 등을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발전시키도록 도왔어요. 예를 들어,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투자하면 세금을 깎아주거나 해외에서 첨단 기술을 배워 오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했어요. 덕분에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죠.


✅ 1997년 외환위기, 위기를 기회로 (3i)

1997년 외환위기는 한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지만, 동시에 혁신의 기회가 되기도 했어요. 이때, 정부는 금융 시스템을 개혁하고 재벌의 지배구조를 개선했고 시장 담합과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는 정책을 실시했거든요.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되는 기반이 되었고, 새로운 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셈이죠. 특히 벤처기업 육성 정책은 IT, 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오늘날, 중진국에겐 어떤 고민이 있을까?


the 독자: 잠시만요! 개발도상국이나 중진국에서도 대한민국의 성공 방정식을 그대로 따라 하면 빠르게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세계은행: 그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 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한국의 경제성장이 ‘기적’이라는 거죠! 


세계은행은 최근 중진국들이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해요.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무역과 투자의 위축, 포퓰리즘과 공공부채의 증가, 그리고 기후변화 등이 중진국의 성장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거든요. 


세계은행의 조언에 따르면, 중진국들이 ‘3i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이 필요해요.


먼저,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을 개방하여 외국 자본과 기술을 적극 유치해야 해요. 인재 육성에도 힘써야 하죠. 특히 고등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를 높여 전반적인 노동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해요. 또한,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과 사회 이동성을 강화하며, 혁신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구축해야 하죠.


세계은행: 최근에는 무엇보다도 기후변화 극복이 큰 과제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어요!


탈탄소화 및 저탄소 시장 창출, 에너지 효율성 가속화 등을 통해 녹색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에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환경 보호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세계은행의 견해예요.


우리나라가 ‘중진국 함정’을 극복해 낸 기적은 분명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현재 글로벌 경제 시장이 처한 어려움은 모든 국가에 해당되는 일이에요.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기보다, 우리도 끊임없는 혁신과 적응이 필요한 시기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역동적인 경제 환경 조성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을 거예요.


📌 이 글은 기획재정부의 제작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MZ공감

“영양제, 서른 전부터 챙겨 먹어요” 78.2%

글, 어피티


어피티가 798명의 대한민국 MZ세대(1980년대생~2000년대생)에게 물었습니다.


“영양제 먹고 계신가요?”


※ 2024년 7월 19일 부터 7월 25일까지 어피티 머니레터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798명 참여


어릴 적, 우리는 알약 한 알로 밥을 대신하는 미래를 꿈꾸곤 했죠. 그때 상상했던 모습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듯해요.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거든요. 과연 영양제가 식사까지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 영양제를 찾게 될까요? MZ세대에게 물어봤어요.

영양제, 이미 먹고 있어요 87.3%

건강에 관심 많은 MZ세대는 영양제 섭취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어요. 설문 조사에 따르면 74.5%가 영양제 섭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 중 15.9%는 ‘매우 필요하다’라고 대답했어요. 실제로 설문에 참여한 대다수가 ‘현재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다(87.3%)’고 해요.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30대 이하의 영양제 섭취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점인데요. 영양제를 먹기 시작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서 ‘20대 이전’부터 영양제를 섭취하기 시작한 비율이 11.0%, ‘20대 초반(20~24세)’은 27.6%, ‘20대 후반(25~29세)’은 39.6%로 나타났어요, 무려 78.25%가 서른 살 이전부터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다는 이야기예요. 가장 건강하고 젊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MZ세대가 이토록 영양제 섭취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양제를 섭취하는 이유를 질문한 결과, ‘체력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해(35.2%)’,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28.7%)’, 그리고 ‘피로 해소를 위해(24.2%)’ 영양제를 먹고 있다고 해요. 바쁜 학업과 직장 생활 속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고, 누적되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등,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제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 다음 설문 주제 “스마트폰 얼마나 자주 사용하세요?”


어린 시절, TV를 보며 식사하면 부모님의 꾸중을 들었지만, 현재 우리 식탁에는 새로운 ‘밥친구’가 등장했어요. 바로 스마트폰이죠. 이제 스마트폰 없는 일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예요. 그래서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데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어요. 독서나 대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디톡스’ 카페가 생겼거든요. 여러분은 하루에 스마트폰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고 계신가요?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소요 시간은 단 3분!

🔔 머니퀴즈

100점? 최고야 짜릿해

0점? 오히려 좋아~

글, 어피티


딱 다섯 문제로 이번 주 경제뉴스 완전 정복하는 방법, 머니퀴즈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요일이에요! 어피티가 정답과 알찬 해설도 준비해 뒀으니, 다른 독자님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세요. 문제를 틀리면 몰랐던 걸 알게 되니 오히려 이득이랍니다. 그럼, 퀴즈로 뉴스를 되짚어보고 셀프칭찬도 하러 가볼까요?


지난주 독자님들의 셀프칭찬 모음.zip 📁

똑똑한 돈친구, 머니레터
독자 피드백
  • 머니레터는 미라클 모닝하면서 기사스크랩할 때 경제용어에 무지한 제게 한 줄기 빛과도 같아요!! 특히 링크를 클릭하면 용어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경제사전>으로 넘어가거나, 관련 기사를 링크해 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배우동 님)
  • 다른 사람의 일주일 머니로그를 통해 저까지도 띵하고 정신차리게 됐어요. 어피티에서 알려준 대로 원하는 주거지역의 부동산 시세를 보고 나니 입맛까지 뚝… 바로 신용카드 잘랐습니다. (쩨니정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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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JYP: 1인가구 반찬 꿀팁(?). 바로 냉동 고등어입니다. 냉동으로 뼈 없는 고등어 사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집밥 든든하게 먹고 싶다’ 싶을 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뚝딱 완성돼요. 1인가구로 살면서 생선 구워먹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잖아요? 냉동 고등어 사두면 진짜 두고두고 질리지 않게 생선 반찬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 독자님들에게 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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