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지난주 8일, 삼성전자의 주가가 종가 기준 69,500원으로 하락하면서 ‘6만전자’가 되었습니다. 글로벌 악재와 삼성 내부의 악재가 겹쳤기 때문인데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지난주 8일, 삼성전자의 주가가 종가 기준 69,500원으로 하락하면서 ‘6만전자’가 되었습니다. 글로벌 악재와 삼성 내부의 악재가 겹쳤기 때문인데요.
이 현상을 보고 저점매수를 추천하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최대 11만 원대까지 올린 증권사도 있습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메모리 반도체 D램 업황이 회복하고, 환율 급등으로 환차익이 발생해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의견이에요.
지난해 1월 최고가 96,800원을 찍었던 삼성전자는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는데 앞으로의 주가 행방은 시간을 두고 봐야 할 거예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보통주와 #우선주의 주가 가격차는 꾸준히 줄어들었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의 경우 특별배당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등이 우선주 매력을 높여 보통주와 가격 차이가 작아진 경우예요.
✔️ 국내 증권사 리포트는 ‘늘 좋은 이야기만 한다’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2021년에 해외 증권사 리포트의 매도 의견은 9.4%인 것에 비해 국내 증권사 리포트는 0.07%밖에 되지 않았어요. 국내 리포트의 ‘중립’ 의견을 ‘매도’로 해석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어요.
✔️ 삼성전자가 최근 부진했던 이유는 주요 상품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내내 안좋았던 데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반도체의 원료 수급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제품 자체적으로는 GOS 논란이 있고, 반도체 기술이 라이벌사인 TSMC가 앞서가기 시작했다는 평가도 있어요.
📌 #우선주에 대한 설명은 머니레터 하단, ‘UPPITAG’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