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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신용카드 사용 루틴을 만들어봐요 (유키농 님)
- 첫째, 결제일 통일시키기
모든 카드의 결제일을 13일로 설정해 한 달치 소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하세요. 카드사 별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결제일이 중순에 있으면 카드 사용 결제 대금을 정산할 때 지난달 1일부터 말일까지 딱 한 달간의 실적이 눈에 보이거든요.
- 둘째, 혜택 조건 확인하기
각 카드의 혜택 조건(예: 전월 실적, 최소 사용 금액)을 미리 확인하고, 실적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에 맞춰 계획적으로 사용하세요.
- 셋째, 전월 실적 달성 후 사용 제한하기
전월 실적이 충족되었다면 해당 카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다른 카드를 활용하세요. 카드사 앱에서 실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네임택을 활용해보세요 (바밤바 님, Tomagreb 님, 아일라 님, 아리나 님)
- 각 카드의 주요 혜택을 아주 작게 적어서 카드 뒷면에 붙여두세요. 카페 20% 할인, 편의점 10% 할인, 올리브영 할인 이런 식으로 핵심만 적어두면 잊지 않을 수 있어요.
갤럭시 스마트폰이라면 삼성페이를 잊지마세요 (굘 님)
- 삼성페이에 카드를 등록하면 카드별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앱을 실행한 후,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각 카드 정보 페이지에 ‘카드 혜택’ 또는 ‘부가 서비스’ 탭이 표시돼요. 이곳에서 카드사가 제공하는 현재 프로모션, 할인, 캐시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카드관리 하기 좋은 ‘이 앱’, 아직도 모르셨나요? (쥬니닝 님, Gom 님)
- ‘더쎈카드’라는 앱을 활용하고 있어요. 이 앱에서는 내가 어느 카드로 얼마나 사용했는지, 그리고 혜택을 받기 위해 얼마나 더 사용해야 하는지 실적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현재까지 달성한 실적과 남은 실적 목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혜택을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요. (광고 아닙니다!)
신용카드는 1~2개만 사용하세요 (콩 님, 연주 님 외 많은 분들)
- 저는 카드 개수를 최소화해서 관리해요. 현재 사용 중인 신용카드는 2개인데, 그중 하나는 자동이체 전용 카드(A카드)로 설정했어요. 보험료 카드 납부와 같은 자동이체 내역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A카드에 모든 자동이체를 몰아놓고 별도의 지출은 하지 않죠. 이렇게 하면 A카드는 자동이체용으로만 사용하고, 혜택은 처음 발급받을 때만 확인하며, 이후에는 메일로 오는 혜택 변경 안내만 주의 깊게 확인하고 있어요.
또 다른 신용카드(B카드)는 주요 혜택을 캡쳐해 자주 확인하면서 사용해요. 이 카드는 커피전문점이나 편의점 등 특정 업종에서 결제금액과 상관없이 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로, 해당 업종에서만 사용하고 있어요. 만약 B카드 혜택 업종 외에서 결제가 필요할 때는 전월 실적 없는 체크카드를 사용해 추가 혜택을 누리는 거예요.
바쁜 현대인이라면 적립식 혜택 카드가 오히려 편해요 (숩 님)
- 저는 어차피 혜택을 모두 챙기기가 어려워서, 저는 신용카드를 한 장으로 줄였습니다. 모든 소비 금액에 페이백 혜택을 주는 카드로 변경했더니 관리도 간편하고 사용도 훨씬 편리해졌어요!
자칭 신용카드 혜택 뽑아먹기 달인 일계미 님의 비법
- 신용카드 발급 시 이것 부터 확인하세요
신용카드를 발급할 때는 연회비와 실적 충족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비정기적인 할인 혜택(예: 쇼핑, 커피)보다는 대중교통비나 통신비 등 고정비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관리가 편리하도록 카드는 1~2장만 발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연말정산까지 고려해서 전략적으로 사용하세요
저는 대중교통과 택시 등 교통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사용해요. 30만 원 실적을 충족하면 2만 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거든요. 실적을 채우기 위해 모든 결제를 이 카드로 집중하고 있어요. 또, 연말정산을 대비해 소득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체크카드나 지역페이를 병행해 사용하고 있어요.
- 카드사 어플과 친해지세요
카드사 앱에서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나 추가 혜택도 챙겨보세요.
- 카드 신규 발급 혜택은 꼭 챙겨요
신용카드를 처음 발급할 때는 신규 혜택을 꼭 챙겨야 해요. 저는 네이버페이의 혜택 탭에서 신용카드 신규 발급 이벤트를 확인해 포인트 캐시백 혜택을 받았어요. 신용카드를 중도 해지하면 연회비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고, 해지 후 6개월이 지나면 신규 발급 이벤트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그러나 잦은 카드 해지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공과금 자동이체 이벤트 활용하기
대부분의 카드사는 공과금과 관리비를 실적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자동이체 변경 이벤트를 통해 5천 원씩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반년에 한 번씩 공과금 자동이체 카드를 변경하면서 캐시백 혜택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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