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JYP
어제 증시가 폐장했어요
12월 29일, 2022년 한국 증시가 문을 닫았습니다. 2022년 첫 거래일에 우리나라의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는 2,998.32p로 시작했는데요. 개장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는 연초 대비 25.4% 하락한 2,236.40p로 마무리했어요. 코스닥 지수는 올해 1,039.63p로 시작해 679.29p로 마무리해서 연초 대비 34.7% 하락했어요. (🗝️)
거래대금도 줄었어요
증권시장의 일 평균 거래대금은 작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증권사에 맡겨두는 예탁금도 30% 넘게 줄었어요. 신규 상장 종목도 73개(스팩, 재상장 제외)로 작년보다 21개 줄었고요. 이 분위기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에요.
테마주가 눈에 띄었어요
2022년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에는 테마주가 자리했어요. 특히 ‘비철금속-리튬’ 테마의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리튬은 2차전지의 핵심소재로, 전기차 수요에 따라 가치가 높아지곤 해요. 산업 중에서는 ‘태조이방원(태양광·조선·이차전지·방산·원자력)’이라 불리는 5개 산업이 높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