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예측이 엇갈려요
올해 2분기,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쉬워질지, 어려워질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요.
1분기보다는 살짝 깐깐해졌어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 국내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8로 집계됐어요. 대출태도지수는 100에서 -100 사이로 나타내는데, 마이너스를 보이면 대출을 깐깐하게 보겠다는 응답이 더 많다는 뜻이에요. 1분기의 대출태도지수는 11입니다. 2분기 들어 3p 낮아져, 전 분기에 비해 대출 문턱을 살짝 높였다고 해석할 수 있어요.
빚이 많은 가계에 경고등이 켜졌어요
가계대출이 감소하는 중이지만, 가계신용위험도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가계신용위험도는 카드대란이 있었던 2003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연체율까지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조합, 카드사 등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태도지수는 모두 마이너스예요. 연체율을 관리하기 위해 대출을 깐깐하게 심사하고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