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급등 후 대폭락? 고려아연이 대체 누구길래

#고려아연 #영풍 #경영권 #분쟁 #증시 #은행 #대출 #헤지
2024. 9. 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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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들은 걸 그대로 말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거기에 자기만의 생각을 덧붙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경제뉴스, 누구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까지 가질 수 있도록 머니레터가 든든한 짝꿍이 되어드릴게요! 🧦

⏰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고려아연과 영풍그룹의 분쟁이 격화하며 주가 변동성이 치솟은 가운데, 국내 대기업 지배구조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어요
  2.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한 은행 대출 규제가 강화되며 저축은행과 카드사 대출로 수요가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요
  3. 어피티 경제사전: 불확실성 구독을 헤지하고 싶어요
2024년 9월 24일

📆 일정

🥔 핫이슈


🌳 기후·환경

  • 아직은 기상학적 여름이에요. 25일 내일부터는 다시 고온다습한 날씨로 돌아간다고 해요. 과거 8월 말이면 약화되던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인데, 10월 중순까지는 이 상황이 지속될 거래요.


📊 증시 UP&DOWN


🍯 투자·재테크

💼 기업 소식

  •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달 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120조 원 가까이 증발했어요. 반도체 관련 종목이 부진을 이어가며 국내 증시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0.5%p 인하한 ‘빅컷’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어요.
  • 미국 반도체업체 퀄컴이 인텔 인수를 타진하고 있어요. 퀄컴은 모바일용 반도체가 주력이어서, PC용 반도체에 강점이 있는 인텔을 인수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려고 해요. 다만 실제 인수합병이 이뤄지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아요.
  •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스무디 전문점 스무디킹이 내년 10월 한국에서 철수해요. 2015년 이후 지속된 실적 부진과 미국 본사와 계약 연장에 실패한 것이 사업 종료의 배경이에요.

🚩 경제 지표

  • 2022년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 건수 1146만 건 가운데, 75%가량이 한 달 소득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소득이 전혀 없다는 신고분도 8%를 차지할 만큼 자영업자 상당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 부동산

🍠 금융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으로 보는

‘국내증시 매력 없는 이유’ 

글, 정인

올해 가장 뜨거운 재계 이슈예요

세계 아연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두고 고려아연과 ㈜영풍의 분쟁이 격화하고 있어요. 고려아연은 재계 순위 32위인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예요. 영풍그룹은 1949년 창업주 최기호, 장병희 두 사람이 공동 창업해 75년간 이해관계를 함께 해왔지만, 손주 세대가 그룹의 양대 산맥인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을 각각 이어받으며 사정이 달라졌어요. 복잡한 지배구조 탓에 갈등이 불거졌기 때문이에요. 

수익성이 높은 고려아연의 경영을 맡아온 최씨 일가는 현대차·LG화학 등과 ‘배터리 동맹’을 맺고 ㈜영풍에 들어가는 자금을 끊었고, 지주회사인 ㈜영풍을 통해 영풍그룹에 대한 포괄적 지배력을 행사해 온 장씨 일가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을 잡고 중간지주회사,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노려요. 이번 경영권 분쟁은 한화그룹과 한국앤컴퍼니 등 대기업까지 추가로 참전하며 현재 우리나라 재계의 가장 뜨거운 사건이 되어가는 중이에요.


두 기업의 경영권 분쟁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 어피티 경제뉴스 <영풍과 고려아연, 75년 우정의 끝?> 읽어보기


사모펀드 개입을 두고 명분 싸움에 들어갔어

이 갈등의 핵심 플레이어는 MBK파트너스예요. 23일 어제, 영풍은 MBK파트너스에 1대 주주 지위를 양보했어요. MBK파트너스는 김병주 회장이 2005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로 코웨이, 두산공작기계, 홈플러스,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ING생명 등 여러 그룹에 투자하거나 인수하는 등 화려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요. 영풍은 MBK파트너스에 최대 주주 지위를 내주는 대신, MBK파트너스의 자금력을 동원해 고려아연의 지분을 최대한 많이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을 하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잘못된’ 경영과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경영인으로서 개입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어요. 반면 고려아연은 사모펀드가 ‘멀쩡한’ 기업 경영권을 빼앗는 ‘적대적 M&A’라고 주장합니다. 


사모펀드의 공격적 투자전략을 볼 수 있어요

MBK파트너스가 주식 공개매수 계획을 선언한 13일 이후 ㈜영풍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고, 5거래일 만에 2배 가까이 치솟았어요. 다만 어제는 주가가 크게 오른 뒤 조정으로 전 거래일 대비 약 30% 급락한 40만 원 대로 마감했어요. 고려아연 주가도 지난 20일까지 3거래일 만에 30% 이상 급등, 70만 원대로 올라섰다가 어제 처음 내림세를 보였죠. 공개매수는 상장된 회사의 지배권을 확보할 수 있을 만큼 주식을 대량으로 취득하고자 할 때, 그 주식의 일정 비율 이상을 증시에서 공개적으로 사들이도록 하는 제도예요. 대량의 주식 매수 수요가 보장된 만큼 주가는 뛰기 마련이고, 소액주주는 그때 오른 가격에 맞춰 보유 주식을 팔 수 있어요. 이때 뛴 주가는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 매수 의지에서 비롯된 만큼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표현해요. 

정인 한마디

🧊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개매수는 10월 4일까지니까, 그전에는 고려아연 주가 변동성이 높을 거예요. 급등이 있으면 급락도 각오해야 한다는 뜻이죠. 판세를 가를 ‘캐스팅보트’로 여겨지는 영풍정밀 주가도 급등 중이에요. 사실,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어 급등한 최근 가격이 기업의 실제 가치를 반영한 주가에 가깝다는 분석도 나와요. 우리나라 대기업은 지배구조 취약성 탓에 대주주들이 평소 주가 상승을 오히려 억제하는 면이 있어요. 그러다 경영권 공격이 들어오면 방어를 위해 ‘원래 가치로’ 급등하도록 내버려두는 거죠. ‘국장이 매력 없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볼 수 있어요.

🗯️ 생활금융

은행 대출 눌렀더니,
카드 대출 튀어나온다?

글, JYP

대출 규제 ‘풍선효과’가 포착돼요

정부가 가계대출 증가세를 막기 위해 은행 대출 규제에 나서면서, 2금융권 대출로 수요가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어요. 풍선효과는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빗댄 표현이에요. 시중은행 대출 문턱을 높이며 대출 공급을 억누르자, 저축은행에 이어 카드사 대출로 수요가 옮겨가는 중입니다.


불황형 대출인 카드론이 늘고 있어요

최근 들어서는 카드론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요. 올해 8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09억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이미 7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한 달 만에 경신한 거예요. 카드론은 카드사가 제공하는 대출상품으로, 대표적인 불황형 대출이에요. 카드론은 일반적인 은행 신용대출과는 달리, 카드사 가입 고객이라면 별다른 심사 과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가 어려울 때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이 찾게 되는 최후의 보루로 여겨져요. 이용 시 평균 금리가 13~15% 수준으로 굉장히 높아요. 

JYP 한마디
💧 금융당국은 카드론 대출이 급증한 3개 회사에 리스크 관리 계획 제출을 요구하며 규제에 나섰어요. 문제는 카드사 대출을 억누를 경우, 중저신용자 또는 청년층의 대출 수요가 사금융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은행에서 저축은행, 카드사까지 대출을 억제하는 범위가 넓어지면서, 금융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환경이 되고 있어요.

🎓 어피티 경제사전

불확실성 구독을 헤지하고 싶어요

글, 어피티

the 독자: 저는 인생이 적성에 안 맞는 것 같아요… 또 심란해요. 😔

어피티: 얼마 전에 자격증 따셔서 좋은 조건에 이직하며 즐거워하셨잖아요?

the 독자: 기쁨은 딱 한 달 가더라고요. 이제는 여기서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 불안해요.

어피티: 우리 독자님이신데 어련히 잘하시려고요. 💚

the 독자: 잘 모르겠어요. 여기서 익숙해져도 또 새로운 어려움이 닥쳐올 것 아니겠어요? 무슨 구독서비스 결제일도 아니고 막막함과 불안함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데 할 수만 있으면 해지라도 하고 싶네요. 🥺 


‘앞으로 뭐 하고 살아야 하나,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이대로 괜찮은가… ‘


누구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 정도 지니고 살아갑니다.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에요. 사전에서는 불확실성을 ‘미래에 전개될 상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거나 어떤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명확히 측정할 수 없는 상태’로 정의합니다. 


불확실성의 가장 큰 문제는 대비가 불가능하다는 점이에요. 문제를 알면 답을 찾으려고 노력할 수 있지만,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면 답을 찾으려는 노력조차 하기 어려우니까요. 아주 먼 옛날에는 ‘대비 불가능’이 곧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였기 때문에 불확실성은 인간의 뼛속 깊이 원초적인 공포의 대상으로 남았죠.


경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확실성은 경제주체가 어느 한쪽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커지면 정부도, 기업도, 가계도, 투자자도, 소비자도 무기력한 관망 상태에 빠지게 돼요. 정부는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기업은 투자와 고용을 미룹니다. 가계는 소비를 멈추고, 투자자는 자금을 회수해요. 따라서 실물경제가 바짝 위축되고 금융시장이 출렁출렁 예민해지죠. 불확실성은 해소될 때까지 어떤 유효한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점에서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소로 꼽혀요.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우리 사회에는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개발돼 있다는 거예요.

불확실성을 분석해 

‘위험(Risk)’으로 만들어요


보험은 불확실성을 쪼개고 분석해 위험(risk)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대응책 중 하나예요. 보험사는 질병이나 재해 등의 개별 발생 확률을 계산하고, 발생 조건에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해 통계적으로 어떤 사람에게 얼마의 보험금을 지급할지 결정해요. 


‘만 30살에 소화기 암보험에 가입한 여성의 위암은 경계선종양을 넘어 1기 이상으로 발견됐을 시 보험료를 지급하는데, 액수는 가입 후 2년 미만 기간에 발견하면 얼마, 2년 뒤 발견하면 얼마를 지급한다’는 식으로요. 


보험 가입자는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건강에 관한 광범위한 불확실성을 재정적 위험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불확실성을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위험으로 전환한 것이죠. 이처럼 상황을 아주 작은 개별적 요소로 쪼개고 쪼개서 각각의 시나리오를 확률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 불확실성은 위험으로 바뀌어요.

위험을 제거하는 과정, 

‘헤지(hedge)’라고 해요


무슨 일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불확실성’을 분석해, 일어날 수 있는 사건과 일어날 확률을 알아내 ‘위험’으로 만들고 나면 이제 이 위험을 보다 ‘순하게’ 만들 필요가 있어요. 위험을 순하게, 완화하려면 우선 들쭉날쭉한 변동성을 최대한 제거해야 해요. 예측 가능성이 높을수록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기 위해 우리는 헤지(hedge)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특히 금융시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로 경제뉴스를 읽다 보면 자주 접하게 되죠.


금융시장에서 가장 변동성이 심한 자산 중 하나는 바로 환율이에요. 실제로 우리나라 원화와 미국 달러를 교환하는 비율인 원-달러 환율은 매일 수 원에서 십수 원 변동하죠. 전체 금액이 커지면 환율 수 원 차이에 전체 금액이 수억 원까지도 달라질 수 있어요. 매일 돈이 오가는데 매일 금액이 달라지면 도저히 회계장부를 쓰기 힘들 거예요. 이럴 때 바로 ‘헤지’를 하게 됩니다. ‘환’율 변동 위험을 ‘헤지’한다고 해서 ‘환 헤지’라고 부르죠. 


환 헤지는 기업이나 투자자가 미래에 고정된 환율로 통화를 교환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하는 기업이 재고를 분석하니 6개월쯤 후 100만 달러어치의 원자재를 구입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그런데 6개월 뒤 환율이 1,250원인 지금보다 오르면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 기업은 미리 은행과 6개월 후 환율을 1달러에 1,250원으로 고정하는 ‘선물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실제 환율이 그사이에 1,270원으로 상승하더라도 기업은 1,250원의 환율로 거래 손실을 방지할 수 있어요. 설령 그때 가서 1달러에 1,230원으로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구매 계획을 세운 시점의 환율이 1달러에 1,250원이었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요. 불확실한 이익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환 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 위험을 제거함으로써 안정적인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 거죠.


헤지는 원래 말뚝, 울타리 등을 뜻해요. 말뚝과 울타리는 무엇을 못 박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거나 울타리를 쳐 가두어 이동 범위를 제한하는 용도로 쓰이죠. 앞선 예시에서 미래의 환율을 고정한 것처 개인이 투자할 때도 마치 말뚝을 박고 울타리를 치듯이 변동성을 제거하는 헤지 전략을 사용할 수 있어요. 


투자금의 절반을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인 성장 주식에 투자했다면 나머지 절반은 안전한 채권에 투자한다든가, 산업구조 성격이 다른 여러 국가의 주식에 골고루 돈을 넣는다든가, 공무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월급을 받고 있다면 위험성이 높은 자산에 투자한다든가, 사업가로서 수익이 들쑥날쑥하다면 투자는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가져가며 변화의 크기를 상쇄해 위험을 헤지하는 거예요.

어떤 맥락으로 등장하나요?


머니레터 속 칼럼에서 헤지에 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단어의 의미가 선명하게 이해되실 거예요.

🪙

금은 대표적으로 인플레이션을 헤지(hedge)하는 자산입니다.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저성장 고물가로 시달리던 1970년대에 금 가격은 온스당 35불에서 700불까지 뛰는 등 드라마틱한 강세를 보인 적이 있습니다. (2024.09.03 머니레터)

독자 피드백
📍 경제는 정말 광범위한 영역이더라고요. 뭘 집중해서 공부할지 세세하게 구분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런 점에서 머니레터에서 잘 알려줘서 고마워요. 제가 원하는 주제가 모두 나와서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눈눈 님)
📍 기후위기는 제 주요 관심분야 중 하나인데 어피티 뉴스레터를 통해 관련 무료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강의는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기회를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은질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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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진진: 융건릉을 다녀왔어요. 높다란 나무와 푸른 잔디와 이끼 위를 걸으니 절로 기분이 좋아져 걷고 싶으면 종종 찾아가곤 해요. 걷기 좋은 계절이 드디어 온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엔 어디를 걸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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