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커리어를 위한 어피티의 뉴스레터, 커리어레터가 도착했어요! | 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늘 커리어레터에는 <플랜B 연구소>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담았어요. 마지막화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알찬 정보를 담았답니다.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
🔎 오늘의 커리어레터 요약 - 이번 주 채용 일정: 이번 주 인턴, 신입, 경력직 채용 예상 일정
- 플랜B 연구소: 내 가게, 어디에 차려야 잘 될까?
- 직장생활 대나무숲: 연봉 높이려면, 내공부터 쌓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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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린더 📢 코너 소개: 이번 주에 채용일정이 진행되는 기업이에요. 자세한 채용 정보는 기업 공고를 확인하세요! 신입: 한국증권금융(~9월 18일), LG CNS(~9월 19일), 대웅제약(~9월 20일), 키움증권(~9월 24일), 이지스자산운용(~10월 1일), CJ그룹(~10월 3일) 신입/경력: 셀트리온제약(~9월 17일), 현대엘리베이터(~9월 17일), 포스코그룹(~9월 19일), 비알코리아(~9월 19일), 케이에프씨코리아(~9월 24일), 포스코퓨처엠(~9월 25일), 메디톡스 그룹(~10월 4일)
인턴/서포터즈: 씨투 시니어 인턴(~9월 22일), 휴온스그룹 채용전제형 인턴(~10월 3일), 한국개발연구원 KDI 청년인턴(~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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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B 연구소 내 가게, 어디에 차려야 잘 될까?📌 코너 소개: 꼭 퇴사하지 않아도, 새로운 회사에 취업하지 않아도 일하며 돈을 벌 수 있는 플랜B가 있다면?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플랜B 연구소>에서 알려드릴 테니 너무 어려워 말고 따라와 보세요! |
| <플랜B 연구소> 대망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상권분석’ 편이에요. 창업의 성공은 상권분석을 얼마나 꼼꼼히 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상권분석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내 가게가 들어설 상가를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내가 살 집을 둘러보는 방법과 상가를 둘러보는 방법은 좀 달라요. 내가 살 집을 찾아볼 때 👉 ‘나’를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지하철역까지 멀지는 않은지, 아이가 다닐 만한 유치원이나 학교가 근처에 있는지 등을 살펴보게 돼요. 가게를 차릴 상가를 찾아볼 때 👉 나보다 ‘남’이 중요해요. 고객이 방문하기에 쉬운 위치에 있는지, 타겟 고객이 많이 다니는 위치인지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남들이 많이 올 만한 장소는 어떻게 찾을까요? 상권분석은 ‘손품’부터 시작합니다 상가를 고를 때는 온라인 👉 오프라인 순으로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온라인 상권분석을 하면 무작정 거리를 돌며 조사하는 것보다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① 배후 세대수 확인하기 |
먼저 배후 세대 수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배후 세대’란 특정 지역 기준으로 근처에 살고 있는 세대의 숫자예요. 나의 예비 고객이라고 볼 수 있죠. 이때, 업종별 특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무인 빨래방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오피스텔과 빌라의 세대수를 잘 살펴봐야 해요. 아파트가 많은 지역보다는 원룸 밀집 지역에서 장사가 잘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마이프차 상권정보’에서 특정 지점을 클릭하면 반경 500m 내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가 각각 몇 세대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배후 세대수와 지역의 인구 구성을 살펴보세요! ② 주변정보 확인하기 |
그다음은 주변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발품을 팔기 전 주변 정보 데이터를 확인하며 여러 가지 가설들을 세워볼 수 있어요. 스터디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학생 손님이 많이 다니는 곳을 발견해야 할 텐데요, 이때 ‘마이프차 상권정보’의 ‘주변정보’ 기능을 활용하면 좋아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학업 단계별 학생 수 정보 및 지하철, 버스의 승하차 인구수와 종합병원의 병상수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경쟁업체 체크하기 |
출처: 마이프차 내가 창업하려는 곳 주변에 동종 업종이 얼마나 많은지, 즉 경쟁 가게가 얼마나 많은지 확인하는 과정도 꼭 필요해요. 빨래방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원하는 입지 근처에 빨래방은 몇 개나 되는지 알아봐야 하는 거죠. ‘마이프차 상권정보’ 상단에서 창업하려는 업종을 클릭하면 해당 업종의 경쟁사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오프라인 상권분석 하는 법 온라인에서 상권분석을 마쳤다면, 이제는 직접 매물을 확인할 차례예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상권을 관찰해서 입지를 잘 선택할 수 있을까요? ① 유사한 상권은 동시에 공략하기 실제로 가게를 오픈하기 전까지는 손님들이 얼마나 올지 알 길이 없는데요, 미리 감을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창업하려는 지역과 비슷한 상권에서 사전 조사를 하는 거예요. 서울 건대입구역 근처에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를 창업한다고 가정해 볼게요. 술집과 밥집, 그리고 젊은 고객층이 많은 건대입구역과 비슷한 상권으로 홍대입구역과 성수역을 선정한 뒤, 이렇게 전략을 짜볼 수 있습니다. - 건대입구역에서 ‘A’와 유사한 브랜드를 골라 그 주변을 관찰
- 홍대입구역과 성수역 주변에서 각각 ‘A’ 혹은 유사 브랜드 주변을 관찰
이때 관찰할 지역은 창업 후보지와 유사 상권을 포함해 2개 이상 선정하는 게 좋습니다. 한 군데만 보면 그 동네의 특수성을 일반화하게 될 수 있거든요. ② 요일별, 시간대별 유동 인구 확인하기 상가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변수 중 하나가 평일과 휴일입니다. 지역에 따라 요일별, 시간대별로 유동 인구가 크게 다를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평일에 직장인이 바글바글한 여의도 증권가는 주말이면 고요한 도심이 됩니다. 주말 장사를 할 생각이라면, 여의도에 가게를 내는 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죠. 매장 피크 타임도 고려해야 해요. 저가 커피 브랜드라면, 출근길에 방문하는 인구,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사람 수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소강상태인 낮 시간대도 잘 지켜보고요. ③ 상가 후보가 눈에 띄었다면 해야 할 일 발품을 팔다 보면 ‘아, 여기다’ 싶은 후보지가 보일 거예요. 그렇다면, 그 후보지가 주변 시세에 맞는 물건인지부터 확인하세요. 주변의 시세에 비해 너무 비싸진 않은지, 싸다면 어떤 문제 때문인지 파악해 봐야 하니까요.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곧바로 부동산을 통해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그래야 위치와 물건이 헷갈리지 않고, 견적에 맞지 않는 곳은 후보에서 바로 탈락시킬 수 있습니다. 후보지가 얼추 정해졌다면 그 동네에서 가장 잘 되는 가게와 잘 안되는 가게를 확인해 보세요. 다 이유가 있을 거예요. 장사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인을 찾아보고, 성공한 가게의 비결을 내 가게에 도입할 수 있겠죠? ④ 마음에 드는 상가가 이미 계약된 경우 내가 눈여겨본 상가인데 다른 사람이 계약해 버린 일도 발생하곤 해요. 이럴 때는 너무 좌절하지 말고 두세 달 후에 다시 한 번 방문해 보세요. 다른 사람이 오픈한 가게가 내가 창업하려던 것과 같은 업종이라면 더욱 좋아요. 장사가 잘되고 있다면 내가 상권을 제대로 본 것이고, 장사가 잘 안 되고 있다면 발품 팔 당시 내가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시간을 두고 여러 상가를 검증해 보면 상권을 보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엔 어떤 가게를 차려야 잘 될까? 상권분석이라는 말이 여전히 어렵게 느껴진다면, 일단 우리 동네 지도를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온라인으로 임장하듯이, 내가 사는 동네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카페는 몇 개가 있는지부터 알아보는 거에요. 그렇게 조금씩 숫자와 친해지다 보면, 언젠간 창업을 준비할 때도 두려움이 없어질 거예요! 👇 집에서 상권분석 하는 제일 쉬운 방법 👇 |
필진의 코멘트 - 차차🐿: <플랜B 연구소>에서는 직장 이외의 대안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함께 살펴봤어요. 플랜B 연구소 책자 이벤트에 당첨되신 30분께는 9월 18일(월) 문자로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플랜A와 플랜B, 또 다른 길을 통해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여정을 마이프차와 어피티는 여러분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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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과 관련된 가장 민감하고도 궁금한 주제, 연봉. 독자님은 연봉을 어떻게 올려왔나요? 그리고 독자님이 일하는 업계에서 연봉을 높이는 팁은 무엇인가요? 아래 두 가지 질문 중 하나라도 답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 Q1. 연봉, 어떻게 올렸(랐)나요?
- Q2. 어떤 공부를 하면 연봉을 높이거나 일잘러가 되는 데 도움이 될까요?
보내주신 사연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정해, 커리어레터에 소개하려고 해요. 선정된 분들에게는 네이버페이 3만 원권을 리워드로 보내드릴게요! |
🔥 직장생활 대나무숲연봉 높이려면,
내공부터 쌓아야지! |
photo by Element5 Digital on unsplash 직장인에게 연봉만큼 민감하면서도 눈길이 가는 주제가 없죠. 오늘 <직장생활 대나무숲>에서는 커리어레터 독자분들이 연봉을 높여온 이야기와 함께, 일잘러가 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 지난 에피소드 보러 가기 |
“외부 교육을 활용해 업무 역량을 키웠어요” ✍️ 서비스업 인사총무 6년 차 제이 님 남들보다 조금 늦게 취업해서, 빠르게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다행히 다양한 업무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성장 욕구가 크고, 관찰력이 좋은 편이라는 점이 연봉을 높이는 데 도움 됐던 것 같아요. 제가 소속돼 있던 팀은 팀장이 자주 바뀌었는데요, 새로운 팀장에게 적응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 팀장이 하던 업무의 일부를 스스로 찾아 수행하면서 업무 범위를 넓힐 수 있었어요. 팀장이 자주 바뀌는 동안에도 쭉 실무자로 남아있으면서, 업무 히스토리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도 도움이 됐습니다. 부서 내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어요. 거의 매년 승진을 했고, 일률적인 연봉 인상분보다 더 높게 연봉을 높여왔어요. 6년 차인 지금은 첫 사회생활을 할 때보다 연봉이 75% 높아요. 직급도 사원에서 주임, 계장, 대리를 거쳐 과장으로 올라왔습니다. 경쟁사 담당자들은 보통 10년 차 이상 돼야 과장급이 되더라고요. 제가 속한 업계에서는 꽤나 파격적으로 성장해 온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 내공을 쌓으려면? 외부 교육을 받으며 업무 역량을 키웠어요 회사 내에서는 제 업무를 자세히 가르쳐줄 사람을 찾을 수 없었어요. 직장생활 시작이 늦은 만큼 빠르게 성장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이대로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외부 교육을 들으며 업무 관련 지식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회사에서 수행하던 업무의 원리를 하나하나 이해할 수 있었어요.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무료로 수강했어요 처음 취업했을 때는 주6일제였어요. 일주일에 단 하루밖에 쉴 수 없었지만, 저에게 필요한 강의를 찾아내서 내일배움카드로 무료로 수강했어요. 이 교육이 제가 실무자로 빠르게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은 물론, 지금까지 제가 이 업무를 꾸준히 수행할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기본, 그다음이 응용이에요 단순히 업무를 익히는 데서 멈추면, 더 이상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연봉을 높이거나, 더 필요한 인재로 인정받거나, 일잘러가 되려면, 일단은 베이스를 잘 다지는 데 집중하는 게 우선입니다. 저는 커리어 초반에 업무 베이스를 키울 수 있는 이론과 실무 교육 위주로 수강했습니다. 어느 정도 적응한 이후에는 업무 범위를 넓히거나,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기회가 될 때마다 받았어요. 이후에도 새로 바뀐 법령이나 트렌드에 항상 관심을 갖고, 필요한 교육을 찾아서 듣거나 관련 자료를 꾸준히 탐색하며 나의 역량을 스스로 업그레이드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
“내가 배운 건, 어디 도망가지 않아요” ✍️ IT 업계 서비스기획 8년 차 지나 님 저는 꾸준히 스킬업을 하고 이직을 하면서 연봉을 높여왔어요.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어서, 데이터 분석을 위해 SQL, 화면 설계를 위해 Figma 등을 배웠습니다. 요즘은 내일배움교육카드로 저렴하게 IT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직을 위한 연봉협상을 할 때, 사측에서 구인이 급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기존 연봉을 높게 불러도 오케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급하게 사람을 구하는 회사는 장단점이 있으니 잘 생각해 봐야겠죠? 💪 내공을 쌓으려면? 요즘은 어떤 직무에서든 데이터 관련 스킬을 요구하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SQL이나 GA는 익혀두면 쓸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나 이직하는 회사에서 그 스킬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배운 건 어디 도망가지 않습니다. 커리어 발전을 위해 트렌드와 기술을 익히는 걸 추천 드려요. |
“회사 선배에게서 편집, 디자인을 배웠어요” ✍️ 출판인쇄 업계 편집기획자 5년 차 메밀국수 님 출판편집자로 일하고 있어요. 1~2년 차에는 단순 교정 교열과 기획 업무만 보고, 관련 공부에만 열중했어요. 하지만 이렇게 연차만 쌓이면, 회사에 제 능력을 입증하기가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택한 게 ‘나만의 강점이 되는 분야의 능력’이었어요. 제 경우에는 저보다 연차가 높고 경력이 다양한 회사 선배에게 부탁해, 소정의 수업료를 내고 퇴근 후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한 편집, 디자인을 배웠습니다. 그다음 해, 더 큰 규모의 회사로 연봉을 높여 이직하게 됐어요. 물론 전 회사의 업무에 더해 편집, 디자인까지 담당하게 되었죠. 이렇게 나와 비슷한 연차의 사람들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차별점을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내공을 쌓으려면? 내 현재 직무와 직접 관련된 공부도 물론 중요합니다. 여기에 더해 다른 분야, 특히 ‘나의 옆 팀’, 내 업무와 비슷하거나 연결되는 분야를 공부하면 연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현재 일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요. |
어피티의 코멘트 - 어피티: 이야기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오늘 사연이 소개된 3명의 구독자분들에게는 네이버페이 3만 원권을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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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궁금하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문을 두드려주세요. 익명 참여도 가능하답니다. 더 나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어피티가 도와드릴게요. |
💋 커리어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차차🐿: 필진 차차🐿 님은 직장을 다니며 카페를 운영해본 사장님이에요. 도토리를 모으는 다람쥐처럼, 창업 정보도 차곡차곡 모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2. the 독자: ‘the 독자’는 어피티 구독자의 애칭이에요. 종종 머니레터와 커리어레터의 상황극, 기고글 속에 등장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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