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부동산 #우선변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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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알짜란(대란 15개) 8,723원 ▲ 624원 (+7.70%)
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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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님, 오늘은 머니 퀴즈가 있는 금요일이랍니다. 일주일 동안 차곡차곡 모아둔 열쇠를 머니 퀴즈에서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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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국산 OTT 업체들이 큰 적자를 냈어요.
- 부동산 매매거래량이 2월에 상승 전환했어요.
- 우선변제권이 무엇인지, 배당 순서는 어떻게 정해지는지 위펀딩과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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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① 미국 경제지표가 발표돼요
현지 시간 14일, 미국의 3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가 나와요. 미국은 민간소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요. 이번에 발표되는 소매판매 지표를 통해 미국의 경기 현황을 엿볼 수 있겠습니다.
② 미국 은행주 실적이 나와요
현지 시간 14일, 미국 JP모건 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블랙록 등 대형은행이 실적을 발표해요. 미국 은행권을 불안하게 했던 이슈가 있었지만, 1분기 말에 발생한 일이라 실적이 큰 타격을 받지는 않았을 거라고 해요.
③ 제이웨이가 상장폐지돼요
14일 오늘, ‘제이웨이’가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됩니다. 제이웨이의 주력 사업은 콘텐츠 공급이었는데, 실적이 안 좋아지자 2020년부터 마스크 사업에 뛰어들었어요. 하지만 재고가 많이 쌓이면서 실적은 더욱 악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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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뉴스
① 물가: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3월에 비해 5.0% 상승한 것으로 나왔어요. 2월에 비해 상승폭은 줄었지만, 근원물가는 되려 올랐습니다.
② 고용: 3월 국내 고용 통계가 발표됐어요. 취업자 수는 작년 3월에 비해 46만 9천 명이 늘었는데요, 고령층을 제외하면 7만 8천 명이 줄어든 수치였어요.
③ L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광저우 산업현장을 둘러보다가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도 찾았다고 해요. 이 소식에 어제(13일)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간만에 뛰었습니다.
④ 설탕: 국제 설탕 가격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인 인도가 작년부터 수출을 줄이면서 공급량이 부족해지자 가격이 올랐다고 해요.
⑤ 유통기업: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글로벌 유통기업 강자의 순위를 매겼어요. 250위 내에 국내 기업이 6개 포함돼있는데, 쿠팡(74위)이 롯데쇼핑(91위)보다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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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국산 OTT 적자, 다른 이유 있다는데
국산 OTT 업체들이 큰 적자를 냈어요
국산 OTT 업체인 ‘티빙’과 ‘웨이브’가 지난해 1천억 원 넘는 적자를 냈어요.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들어가는 막대한 제작비입니다. 우리나라 OTT 시장에서 47%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국산 OTT 업체들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어요.
콘텐츠 불법 유통도 문제예요
적자의 다른 요인도 있습니다. 바로 콘텐츠 불법 유통이에요. 해외에 서버를 둔 OTT 콘텐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는 월 이용자가 1천만 명에 달한다고 해요. OTT뿐 아니라 공중파 방송국 등 영상 콘텐츠 업계에서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정부와 업계는 공동대응에 나섰습니다
정부와 업계의 공동대응은 물론, 해외에서도 수사에 협조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콘텐츠 불법 유통을 완벽하게 근절하는 건 힘들다고 해요. 콘텐츠 제작만으로도 당분간 적자를 각오할 수밖에 없는 OTT 업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OTT의 해외 진출 성공 여부가 생사를 가를 거라고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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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의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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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비슷한 피해 사례로, 우리나라에서는 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가 웹툰 콘텐츠 업계에 큰 타격을 입힌 바 있어요. 콘텐츠는 돈을 내고 구입할 때 심리적 장벽도 높고, 불법 복제나 유통, 소비에도 노출돼있는 편이에요. 이런 문화가 바뀌어야 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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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부동산 침체의 나비효과
글, JYP
부동산 거래량이 살짝 회복됐어요
작년 4월부터 꾸준히 하락세였던 부동산 매매거래량이 2월에는 상승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던 때와 비교하면 낮은 수치예요. 부동산 거래가 잦아들면서, 관련 업계도 침체되는 분위기입니다. 새 집으로 이사 갈 때 수요가 발생하는 가전, 가구, 인테리어 업계는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어요.
관련 업계는 여전히 사정이 안 좋아요
- 가전: 올해 2월 국내 가전제품 판매액은 약 2조 6,227억 원입니다. 1월에 비해서는 10% 줄었고, 작년 2월과 비교하면 12.5% 줄었어요
- 가구: 가구업체 한샘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1분기에 비해 43.8% 줄었고,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섰어요
- 인테리어: 인테리어 업계도 사정이 안 좋아요. 자잿값이 올랐지만 그만큼 가격을 올리기도 어려워서 마진율이 악화되는 중이에요 (🗝️)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부동산 거래는 매매계약 체결부터 입금이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걸려, 즉각적으로 관련 업계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편이에요. 지금 부동산 매매거래량 상승세는 나중에 관련 업계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일단 3월에도 부동산 매매거래량이 회복되는지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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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의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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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미국 주택 시장의 분위기는 매달 발표되는 기존주택판매, 신규주택판매 지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올해 2월에는 두 지표 모두 1월에 비해 증가했지만, 작년 2월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예요. 작년 하반기부터 가전업계, 가구업계의 상황도 좋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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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똑같이 쓰고 캐시백 받는 방법,
‘경유 쇼핑’을 아시나요?
같은 쇼핑몰에서 사는데
‘이곳’을 경유하면 캐시백을 해준다?
어피티: 요즘 어떤 인터넷 쇼핑몰 쓰시나요?
the 독자: 급할 때는 쿠팡 쓰고, 할인 열리면 지마켓도 들어가고, 여름휴가 호텔 예약은 아고다에서 둘러보고요, … 왜요. 본론부터 말씀하시죠.
어피티: 쿠팡, 지마켓, 아고다 세 곳 모두 ‘샵백’을 경유해서 쓰면 캐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
the 독자: 엇… 조금 생소한데요?
어피티: 샵백은 아시아태평양 10개 국가에서 3,800만 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인걸요!
샵백은 2014년에 싱가포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벌 쇼핑 경유 플랫폼이에요. 2020년에는 해외 직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는 ‘이베이츠 코리아’를 인수하면서 한국 시장에도 진출했어요.
쿠팡, SSG,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 플랫폼과는 성격이 달라요. 샵백을 ‘경유해서’ 쿠팡, SSG, 지마켓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가 쇼핑하면, 캐시백으로 구매금액의 n%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플랫폼이거든요.
샵백은 왜 남 좋은 일을 하나요?
the 독자: 오잉? 똑같은 쇼핑 플랫폼에서, 똑같이 쇼핑하는데 캐시백을 준다고요?
샵백: 딩동댕입니다요! 🎹
the 독자: 그게 왜… 어떻게 가능하죠?!
$%name%$ 님이 샵백을 경유해 쇼핑하면
- 쿠팡 등 쇼핑 플랫폼이 샵백에 커미션을 지급하고
- 샵백은 커미션의 일부를 이용자에게 캐시백 형태로 나눠주면서
- 쇼핑 플랫폼은 매출을 올리고, 이용자는 캐시백을 받고, 샵백은 커미션 일부를 마진으로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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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백: 이런 방식으로 세 주체가 모두 윈윈하는 구조예요. 커미션에서 샵백도 일정 금액의 이윤을 비즈니스 이윤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죠!
생필품, 패션, 여행부터 구독 서비스까지
the 독자: 질문 있습니다. 샵백으로 경유할 수 있는 쇼핑몰이 몇 개나 되나요? 네임드가 아니면 안 쓸 것 같은데…
샵백에서 300여 개의 국내외 스토어로 경유해갈 수 있어요! 대표적인 곳들만 꼽아봐도 이렇게 돼요. 익숙한 곳들이 많죠?
- 오픈마켓: 쿠팡, 지마켓, SSG, 11번가, 옥션, 롯데ON, 알리익스프레스
- 패션: 룰루레몬, W컨셉, 하프클럽, 크록스
- 여행: 호텔스닷컴, 아고다, 호텔스컴바인, 익스피디아
- 라이프스타일: 아이허브, 다이슨, 아임닭, 마이프로틴, 예스24
- 디지털: 애플, 디즈니+, 마이크로소프트
the 독자: 두 번째 질문. 캐시백도 ‘ㅇㅇㅇ포인트’ 이런 식으로 줘서 현금화하기 어려운 건 아닌가요? 한두 번 당해본 게 아니라…
샵백에서 제공하는 캐시백(환급 가능 캐시백)은 실제 현금이에요. 샵백에서만 쓸 수 있는 적립금이나 포인트가 아니랍니다.
샵백을 경유해서 쇼핑 후 적립된 캐시백 금액이 5천 원 이상 승인되면 내 계좌로 환급받거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도 바꿀 수 있어요!
다만, 구매 즉시 캐시백을 현금화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실제로 고객이 구매를 완료한 것인지, 취소나 환불하지는 않았는지 등을 체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구매 후 적립된 캐시백에는 ‘승인 대기’ 상태로 나와요.
이렇게 캐시백 승인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걸리지만, 쇼핑할 때 습관처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차곡차곡 쌓인 캐시백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지금 샵백은 3주년 이벤트 중!
샵백 한국 런칭 3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바로 어제부터 시작된 따끈따끈한 이벤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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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이벤트 하나: 1만 원 보너스 캐시백 100% 받고
- 샵백 앱을 설치하고, 샵백 뉴스레터 구독자 친구 초대 링크로 가입하면 1만 원 캐시백을 드려요.
- 방법 1: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머니레터 초대 링크로 연결돼요. 이 링크로 가입하면 손쉽게 1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답니다
- 방법 2: 샵백 회원가입 페이지에서 ‘친구 초대 코드 입력’을 클릭하고, ‘newsletter-moneyletter’를 입력하는 방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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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구매] 이벤트 둘: 요기요 기프티콘 사고 1만 원 보너스 더!
- 샵백을 경유해 첫 구매로 ‘롯데ON’ 스토어에서 ‘요기요’ 기프티콘 2만 원권을 구입하면 1만 원 보너스 캐시백을 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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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이벤트 셋: 쇼핑 금액 별 특별한 럭키드로우!
- 누적 30만 원 이상 쇼핑 👉 AirPods Max(1명)
- 누적 10만 원 이상 쇼핑 👉 티파니 블루 더블 하트 태그 펜던트(1명)
- 누적 5만 원 이상 쇼핑 👉 Le Creuset 소르베 머그 (소) 2P 세트(3명)
어차피 쓸 돈! 샵백을 경유해 더 많은 캐시백을 받아보세요! 가입부터 혜택받을 수 있도록, 무조건 1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부터 시작해볼까요? 아래 링크를 클릭해 회원으로 가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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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샵백으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위펀딩X어피티 부런치
부동산 VOCA ③ – (최)우선변제권
글, 위펀딩
📢 코너 소개: 부동산 투자의 대가 ‘위펀딩’과 함께하는 부동산 코너입니다. 독자님께 진짜 도움되는 부동산 소식, 부동산 정책 등을 위펀딩이 알맞게 준비해서 입 안에 쏘옥 넣어드릴게요!
👉 지난화 보러가기
지난 화에서는 ‘말소기준권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전에 배운 ‘대항력’의 개념과 비교해, ‘(최)우선변제권’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변제권부터 알아볼까요?
혹시 경매에 관심 있으신가요?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낙찰받으면, 부동산에 얽혀있는 ‘돈 받을 권리’의 설정 일자 순서에 따라 배당이 이루어져요. 임차인, 즉 그 부동산을 빌려 사용하는 세입자의 배당은 ‘우선변제권’을 취득한 날을 기준으로 순서가 정해집니다.
- 우선변제권: 임차인이 우선하여 배당받을 수 있는 권리
우선변제권을 쉽게 말하면, ‘채권자보다 우선하여 보증금을 변제받을 권리가 있다’는 뜻이에요. 우선변제권이 성립되려면 아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대항력 확보: 대항력은 주택에 입주해,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설정됩니다
- 확정일자 설정: 전세 또는 월세에 대한 임대차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확정일자를 받는다는 건 해당 날짜에 임대차 계약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절차예요. 전세 또는 월세 계약서에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확인 인을 찍어주고, 확정일자부의 번호를 계약서에 기재하는 것으로 이뤄져요.
배당 순서는 이렇게 결정돼요
‘전입신고일’과 ‘확정일자를 받은 날’ 중에서 더 늦은 날짜를 기준으로 배당 순서가 정해집니다.
- 전입신고를 먼저 하고 나중에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 확정일자를 받은 당일부터
- 확정일자부터 받고 이후에 전입신고한 경우 👉 전입일자 그다음 날부터 우선변제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아래에 사례 4가지의 경우를 설명해보았습니다.
👉 사례 ⓵
전입신고일자와 확정일자가 동일하고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설 경우, 임차인의 배당이 선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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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⓶
전입신고일자와 확정일자가 동일하고,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을 경우, 임차인의 배당이 우선변제권에서 후순위로 밀려납니다. |
👉 사례 ⓷ & 사례 ⓸
전입신고일이나 확정일자 중 어느 하나라도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을 경우, 임차인의 배당이 우선변제권에서 후순위로 밀려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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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임차인을 위한 최우선변제권
집이 경매에 넘어갔을 때,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 중 하나로 ‘최우선변제권’이 있어요.
- 최우선변제권: 보증금이 소액인 임차인이 경매 사건의 배당 절차에서 다른 채권자보다 최우선하여 보증금 중 일정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한 권리
최우선변제권은 주택임대차보호법(주임법)으로 보장받습니다. 주임법은 계약관계에 있어 경제적 약자인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반 민법보다 상위에 존재하는 법이에요.
최우선변제권 성립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항력 확보: 대항력은 주택에 들어가고, 전입신고를 할 경우에 설정됩니다
- 소액보증금: 보증금의 액수가 주택 임대차 보호법에서 정한 ‘소액보증금의 범위’에 해당돼야 합니다
- 신청기한: 배당요구 종기일 이내에 배당 신청해야 합니다
이렇게 소액 임차인은 최우선변제권을 얻어, 다른 채권자보다 가장 먼저 보증금 중 일정액을 받을 수 있어요.
대항력 vs. 우선변제권 vs. 최우선변제권
최우선변제권은 우선변제권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어요. 최우선변제권은 우선변제권과 달리 소액임차인으로서 전입신고만 제대로 했다면 무조건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가장 먼저 배당받을 수 있는 권리입니다.
대항력, 우선변제권, 최우선변제권의 정의, 요건, 효과를 한 눈에 보실 수 있도록 이미지로 정리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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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매가 낙찰됐을 때, 임차인이 받을 수 있는 배당과 관련된 개념인 (최)우선변제권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화는 <부런치> 시즌 1 마지막화로, ‘당해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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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퀴즈
하나도 몰랐을 텐데
잘했어 내자신
by 머니레터 독자 young 님
틀릴까 봐 두렵다고요?
괜찮아요! 100점 맞는 것보다 중요한 건, 퀴즈를 푸는 ‘행위 그 자체’입니다. 틀린 문제가 있다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테니 오히려 좋고요. 어피티가 정답 해설도 준비했으니, 두려워 말고 다른 독자님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세요. 0점을 맞아도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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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머니? Quiz! 🔔
그럼, 퀴즈로 뉴스를 되짚어보고
셀프칭찬도 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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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와 함께하는 아침 상쾌했다!
(어피티 구독자 혀나혀나 님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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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ISA 채권 시물레이션에 대한 내용이 좋았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한윤미 님)
- 매일 아침을 어피티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한개루 님)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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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어PD: 리스닝룸 백지화에서 음악을 듣고 왔어요. ATC SCM 100p라는 스피커가 있는 공간이었는데, 악기 소리를 아주 아름답게 들려주는 스피커였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3천만 원이더라고요. 언젠가 이런 비~~~싸고 좋은 스피커를 사는 게 제 꿈이에요!
2. 졸리: 얼마 전, 집 화장실에 갇혔었어요. 머릿속이 하얘져서 10분을 멍 때리다 온 힘을 다해… 문고리를 부숴버렸습니다. PT 5년 차, 건강한 전완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선생님께 인사드려야겠어요. 아, 탈출 꿀팁은 빅스비나 시리를 크게 불러 신고하거나, 변기 뚜껑(도자기) 모서리 부분으로 문고리를 세게 내려치면 된대요. 하지만 이럴 일이 없는 것이 최고겠죠 ㅠㅠ……?
+ 그리고 어피티의 JYP, 정인, 주연, 수진이 오늘자 머니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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