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금리 인상, 금융주는 하락하고📉 반도체는 방어했어요🛡️​

#기준금리 #미중정상회담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인공지능 #글로벌증시

코스피 6,715.41 ▼ 2.56 (-0.04%)

코스닥 822.18 ▲ 6.20 (+0.76%)

원-달러 환율 1,382.20 ▲ 13.60 (+0.99%)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다음 주(9/21~9/25) 머니레터는 추석을 맞아 한 주간 발행을 쉬어가요.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엔 독자님이 잘 벌고, 잘 모으고, 잘 불리는 경제생활을 이어가시는 데 더 도움이 되는 알찬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그동안 어피티 유튜브 최근 영상들을 정주행하며 재테크와 투자의 기초를 꽉 잡아보세요. 🥰

  ⏰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경제뉴스 브리핑에서 주요 소식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2. 미 연준이 3년 만에 금리를 인상한 뒤 시장의 반응을 알아봤어요
  3. 머니퀴즈 풀고 한 주의 주요 경제이슈를 정리해보세요

📆 일정


🥔 핫이슈

  • 오는 20일 미국과 중국의 경제 수장들이 만나 AI, 무역, 희토류 등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해요.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양국이 AI의 공통 위험을 막을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 18일 오전 10시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에요. 

📊 증시 UP&DOWN

  • 17일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자 하락 전환해 6,715.41에 마감했어요. 
  • 다음 주에는 24일(현지 시각)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주목해야 해요. 중동 지역 긴장에 따른 유가의 움직임과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미국 국채 시장의 향방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 내외에서 안정되는지는 AI·성장주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 금융시장 동향

  • 17일 미국 연준이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워시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어요. 원-달러 환율은 1,370원대까지 올랐어요. 
  •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이 임박했지만 엔화는 오히려 약세로 돌아섰어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서 일본과 미국의 금리 차가 예상보다 천천히 줄어들 거라는 전망이 커졌어요. 

🍯 투자·재테크

  • 이틀 연속 급등하며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국제유가가 16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의 우회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3% 안팎으로 하락했어요. 
  • 금리와 개별 기업 악재가 겹치면서 한때 7곳이던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 바이오 기업이 알테오젠 한 곳으로 줄었어요. 

👂 산업 뉴스 

  • 우리나라 정부가 약 3조~4조 원을 투자해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의 지분 15%를 확보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에요. 다만 지분 투자만으로는 영향력이 제한될 수 있어 이사 지명권 확보가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어요. 
  • 중동 지역 갈등으로 원유 수송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정유사들이 9~10월 도입 예정 원유를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확보해 당장 큰 차질은 없을 전망이에요. 다만 공급 차질의 여파가 11월부터 본격화할 수 있어요. 

💼 기업 소식

  • SK하이닉스가 인텔의 공장 일부를 빌려 미국에서 직접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에요. SK하이닉스는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어요.
  • 다이소가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서울 강남 오피스에 이어 명동 오피스까지 인수에 나서며 부동산 업계의 큰손으로 떠올랐어요. 올해 오피스 총 투자 규모는 약 4800억 원에 달해요. 
  • 오픈AI가 신규 투자 유치 과정에서 최소 1조5000억 달러(약 2053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를 원하고 있어요. 지난 3월에는 852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어요.
  • 스페이스X가 오는 22일 대형 우주선 스타십을 처음으로 지구 궤도에 올리는 시험비행에 나서요. 
  • 로레알이 LVMH를 제치고 프랑스 증시 시가총액 1위에 올랐어요. 비명품 기업이 1위에 오른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에요. 

⚙️ 테크(Tech)

  • 필즈상 수상자인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는 AI가 빠르게 답을 내놓는 환경에서는 연구자가 질문을 만들고 실패를 견디는 경험이 줄어 지적 호기심과 연구 능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우리나라는 AI 개발 속도를 늦출 여유가 없다며 연구개발은 가속하되 위험 대응도 강화하는 ‘속도책임론’을 제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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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는 편하게, 운전엔 집중!
말귀를 알아듣는 Gleo AI 직접 써 봤더니…

Sponsored by 42dot

생성형 AI가 일상이 되기 전, AI 가전제품과 얽힌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어요. 한 임원이 개발 중인 AI 가전제품에 경상도 사투리로 “니 뭐꼬”라고 물었는데, 표준어에는 곧잘 답하던 제품이 침묵하는 바람에 이후 개발팀이 전국의 사투리 발화를 모아 보완했다는 이야기예요. 


당시 AI 가전제품의 과제가 사람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것이었다면, 오늘 날 자동차 안에서는 AI가 해결할 숙제가 하나 더 생깁니다. 그 말을 왜 했는지 맥락을 이해하고, 무엇을 해야 하며, 정말 실행해도 되는지까지 판단해야 하거든요. 차 안에서 사람 말을 정확히 듣는 일도 만만치 않아요. 노면 소음과 공조 바람, 음악, 동승자의 대화가 한꺼번에 섞이니까요. 


지난 8월 19일, 어피티가 직접42dot 사옥에서 열린 Gleo AI 기술 소개 행사에 다녀왔어요. 오전에는 기술 세션이, 오후에는 차량 시승이 이어졌는데요. 현장에서 Gleo AI를 만나 본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나만의 AI 비서?

이동을 돕는 AI동반자, ‘AI Agent’!

Gleo AI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 42dot이 개발하고 있는 Vehicle-Native Agentic AI예요. 42dot은 Gleo AI를 차량 환경에 특화된 AI Agent이자 이동을 돕는 차량 내 AI Companion으로 설명해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 Session 1에서는 Gleo AI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설명이 이어졌어요.

생성형 AI가 사용자의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면, Agentic AI는 사용자의 목표를 파악한 뒤 현재 상황을 살펴요. 필요한 작업을 계획하고 실행한 다음, 결과까지 확인하죠.


42dot Gleo AI의 핵심은 하나의 거대한 모델보다 여러 구성요소가 연결되는 구조라는 점이에요. 여러 에이전트와 도구가 함께 움직이는 Multi-Agent Orchestration 구조로, “가는 길에 주차하기 편한 카페 찾아줘.” 같은 일상적인 요청을 하면 Gleo AI요청에 맞는 에이전트를 선택하고 조합해 기능을 실행해요.


Gleo AI에게 문장이 입력된 순간, 누가 어느 좌석에서 말했는지, 지금 차는 어디로 가는지, 어떤 기능이 켜져 있는지도 함께 살펴야하는데 이 정보를 Vehicle Context, 즉 차량 맥락이라고 불러요. 이미 일상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AI를 만나고 있지만, 공간과 방향을 인식하고 판단에 반영한다는 얘기는 처음이라 놀라웠어요. 오후에 있을 시승이 더욱 기대되었답니다.


정확하게 지시하지 않아도(못 해도)

맥락을 파악하고 수행하는 차량용 AI 에이전트

드디어 Gleo AI와 차량에서 만났습니다. 조수석에는 42dot 개발자분이 동승해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볼 수도 있었답니다.


에디터는 일부러 정확한 기능명을 쓰지 않고 말해봤어요. “Gleo, 조금 추운것 같은데?” 그러자, 차량 패널에 표시된 에어컨 온도 숫자가 16도에서 17도로 바뀌었어요. 


이번에는 운전석에서 춥다고 말하고 조수석에서 덥다고 말하자, 말한 사람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좌석별 에어컨 온도를 다르게 조절했어요.


“창문 조금 열고 히터 꺼줘”, “아까보다 창문 조금만 더 열어줘”처럼 여러 기능을 한 번에 제어하거나, 앞선 요청을 이어서 이해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모두 업무를 수행했죠. “블루투스 연결은 어디서 해?”라고 물었을 때는 해당 설정 화면으로 바로 이동했어요. 내 차가 아닌 렌터카나 가족 차를 탔을 때 블루투스 메뉴 하나 찾는 데도 화면을 몇 번씩 뒤적이던 것을 생각하니 무척 편리하게 느껴졌어요.


경제뉴스부터 두 사람의 카페 취향까지
모두 다 들어주는 Gleo AI!

이번에는 머니레터 독자라면 아침에 꼭 확인해야 할 내용을 물었어요. “Gleo, 오늘 경제뉴스 브리핑해줘.” Gleo AI는 체험 당시 뉴욕 증시가 움직인 배경과 미국 국채금리, 대외 불안 등 시장에 영향을 준 이유 등을 묶어 설명했어요. Gleo AI와 나눈 대화는 차량 내 대화창에 남아 있었어요. 운전 중에는 음성으로 시장 흐름을 듣고, 도착한 뒤 다시 확인하고 싶은 내용을 텍스트로 볼 수도 있겠더라고요.


이번에는 한 명은 수박주스를, 다른 한 명은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고 말해봤어요. 보통이라면 지도 앱에서 카페를 찾고 메뉴판까지 하나씩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죠. Gleo AI는 두 메뉴를 모두 판매한다는 조건과 현재 위치를 함께 고려해 가까운 매장을 추천했어요.

시승 체험하는 모습, Gleo에게 질문한 경제뉴스 브리핑과 수박주스 & 아메리카노 판매 카페 추천


직접 여러 질문을 던져보니 Gleo AI가 정보 검색과 차량의 이동 맥락을 연결하는 Vehicle-Native Agentic AI를 지향한다는 설명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와닿았어요.


의외로 에디터가 가장 높이 산 기능은 바로 ‘안전상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말은 들어주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뒷좌석에 앉은 어피티 팀원이 “운전석 창문 열어줘”라고 말해봤는데요. Gleo AI는 안전상 뒷자리에 앉은 사람의 요청으로 운전석 창문을 열 수 없고, 현재 앉아 있는 좌석의 창문만 조작할 수 있다고 안내했어요.


말을 못 알아들어서 움직이지 않은 게 아니라, 누가 어느 좌석에서 말했는지 파악했기 때문에 실행하지 않은거예요. 모든 요청을 무조건 실행하는 게 아니라, 어떤 요청은 실행하지 않아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 역시 차량용 Agent에게 중요한 능력이에요.


직접 써보고 나니 Vehicle-Native Agentic AI라는 어려운 말도 조금 쉽게 이해됐어요. 42dot이 Gleo AI를 통해 앞으로 만들어 갈 사람과 자동차가 직접 대화하는 세상, 새로운 Human-Machine Interface(HMI)가 다가올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이 글은 42dot의 제작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오늘 광고 어떠셨나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

 금융 

3년 만에 금리 올린 연준

올해 더 올릴 수도 있대요

글, 모과

연준 정책 방향이 인상으로 돌아섰어요 

현지 시각 16일, 미 연준은 3.50~3.75%였던 기준금리 구간을 3.75~4.00%까지 0.25%p 올렸어요. 시장에서는 이미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었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에는 큰 반응이 없었어요. 그러나 다우존스와 S&P 500, 나스닥 등 미국 주요 지수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도중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어요. 왜냐하면 시장의 관심은 금리 인상이 이번 한 번으로 끝날지, 아니면 추세가 될지 여부에 있었거든요. 연준의 금리 정책 전망은 분기마다 공개되는 점도표와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엿볼 수 있어요. 점도표에서 연준 위원 대부분이 연내 최소 한 차례 이상의 추가 인상을 예상했고 워시는 인플레이션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금리 인상에 힘을 싣는 발언을 했어요. 


금융주는 하락했고 반도체는 방어했어요

기준금리 인상 발표 이후 미국 증시에서 가장 부정적으로 반응한 종목은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 등 개별 금융주와 금융 관련 ETF였어요. 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이자 수익이 늘어난다고 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돈을 빌린 사람들의 부담도 그만큼 커지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부실대출 우려가 생겨요. 이번에는 시장이 단기적인 마진 개선보다 대출 부실이 늘어날 위험을 더 크게 평가했어요.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이 지닌 채권 자산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도 걱정거리였어요. 그런데 반도체 종목 주가가 올랐어요.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반도체주 같은 성장주는 다른 종목보다 주가가 큰 압력을 받을 수 있어요. 성장주는 먼 미래의 수익을 기대하고 사는 주식이라 금리가 높아지면 현재 가치가 그만큼 많이 깎이거든요. 그럼에도 특히 인텔은 SK하이닉스와의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 협의 소식에 주가가 4% 넘게 올랐어요.

치타 한마디 

🧐 연준 위원들은 3월, 6월, 9월, 12월이면 FOMC에서 도표에 점을 찍어 각자 앞으로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금리 수준을 보여줘요. 그런데 케빈 워시 의장은 취임 후 두 차례 연속 점도표에 자신의 금리 전망치를 제출하지 않았어요. 전망일 뿐 약속이 아닌데도 시장이 점도표를 연준의 계획처럼 받아들인다는 이유예요. 그런데 기준금리 결정을 둘러싼 논의를 이끌고 위원들의 합의를 조율하는 사람은 의장이에요. 워시 의장의 전망이 빠지면 점도표만으로는 의장과 다른 위원들의 시각 차이를 파악하기 어려워져요. 시장으로서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거죠. 

 설문조사 
2030 트렌드 리포트
여러분의 참여로 완성된 어피티 2030 트렌드 리포트 <청년정책, 제대로 쓰고 계신가요?>를 어피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번 주제는 ‘국립박물관·궁궐 입장료 유료화 & 가격 인상 찬성하나요?’ 입니다. 응답시간 단 4분! 9월 24일까지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아래 버튼을 눌러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머니퀴즈 

머니퀴즈 오답노트

머니퀴즈로 한 주를 마무리하는 퀴즈왕 독자님들을 위해 머니퀴즈 오답 노트를 준비했어요. 정답을 잘 맞히는 것만큼 왜 맞고, 틀렸는지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죠. 이번 주 머니퀴즈를 풀기 전에, 지난주 머니퀴즈 문제에서 가장 헷갈렸던 문제가 무엇인지 함께 짚고 넘어가 볼까요?


최대 오답률 문제와 해설

지난 머니퀴즈에는 1,132명의 독자님이 참여해 주셨어요. 5개의 문제 중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문제는 4번으로, ‘원화로 엔화를 산 뒤 달러 자산에 투자할 때 생기는 일로 사실이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였어요. 정답은 ③ ‘원화 대비 엔화가 싸면 달러 자산의 최종 수익도 반드시 높아진다’였고, 229명(20.2%)이 오답을 골랐어요.


원화 대비 엔화가 싸 보인다고 해서 엔화를 거쳐 산 달러 자산의 수익이 자동으로 높아지지는 않아요. 이 거래에는 원-엔뿐 아니라 엔-달러 환율이 함께 움직여요. 원화로 엔화를 산 뒤 엔화를 달러로 바꾸는 동안 두 환율이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자산 가격이 올라도 환율에서 손실이 날 수 있어요.


①과 ②는 실제 환전 과정을 설명해요. 원화와 엔화의 교환 비율은 원-달러 환율과 엔-달러 환율을 이용해 계산해요. 원화를 엔화로 바꾼 뒤 다시 달러로 바꾸면 환전 수수료도 두 번 낼 수 있어요. 따라서 지금 엔화가 원화에 비해 싸다는 이유만으로 달러 자산에서 더 큰 수익을 얻는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문제가 출제된 어피티 심층뉴스 보러가기 👉 기록적 약세였다가 갑자기 튄 엔화 환투자 땐 ‘재정환율’ 따져보세요


이처럼 여러 통화를 거치는 투자에서는 각 나라의 금리 변화가 환율을 바꿀 수 있어요. 특히 엔화 가치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에 영향을 받아요. 9월 중순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자 엔화 가치는 약 7개월 만에 강세로 돌아섰어요. 그러나 9월 17일(현지 시각)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자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가 빠르게 줄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고, 엔화 가치는 다시 떨어졌어요. 같은 엔화 투자라도 원화를 엔화로 바꾸는 시점과 엔화를 달러로 바꾸는 시점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어요.


따라서 환투자의 최종 수익을 계산할 때는 자산 가격뿐 아니라 환율과 환전 비용까지 함께 봐야 해요. 원화로 최종 수익을 계산한다면 ‘엔화가 지금 싸다’는 사실만 볼 게 아니라 원-엔·엔-달러·원-달러 환율이 각각 어떻게 움직일지도 살펴야 해요. 여러 통화를 거칠수록 수익에 영향을 주는 환율과 비용이 늘어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앞으로 미국 연준과 일본은행,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을 함께 살펴보세요. 세 나라의 금리 차가 바뀌면 달러·엔·원화 사이의 자금 흐름과 각 통화의 가치도 달라질 수 있어요. 실제 투자 전에는 증권사 환전 우대율과 통화별 거래 비용을 확인하고, 예상 수익을 원화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 보는 게 좋아요. 

나는 ‘퀴즈왕’이 될 거야! 👑

그거 아세요? 배운 것을 퀴즈로 풀면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는 사실!
1분만 투자해 보세요. 이번 주 경제 뉴스 핵심이 담긴 문제를 풀고 해설까지 읽어보면서, 지난 일주일 열심히 노력한 자기 자신을 칭찬해 보아요.
독자 피드백

📍 핵심광물 관련 인터뷰 전문이 유익하고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초누 님)

📍 저도 순애를 좋아해서 머니레터 마지막의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세상에는 너무 자극적인 이야기가 많아요….(시즈카 님)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하루: 날씨가 너무 좋아서 괜히 싱숭생숭해지는 요즈음입니다. ‘가을 탄다’는 말이 원래 이렇게 나가서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조바심을 뜻하는 말이었던가요? 이 계절을 그냥 흘려보내기 아쉬워서, 공원에 나가 멍이라도 때리며 가을을 만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똑똑한 돈친구 머니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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