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레터, 뉴스레터

💰환율, 그냥 고정하면 안 되나요?

2025년 10월 14일 (화)

코스피 3,584.55 ▼ 26.05 (-0.72%)

원-달러 환율 1,426.40 ▼ 9.60 (-0.68%)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오늘 머니레터는 환율에 관한 모든 것부터 어피티와 오원트금융연구소가 함께하는 재테크강의 소개까지, 실전 투자에 꼭 필요한 기본기를 채워줄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요. 끝까지 함께하시고 오늘도 나를 위한 하루로 만들어보세요! 🍀

⏰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세금부담이 늘어나게 된 배경을 알아봤어요
최근 낮아진 예금금리를 둘러싼 배경을 분석했어요
어피티 경제사전: ‘환율이 올랐다’는 말의 의미가 헷갈린다면?

📆 일정

현지 시각 14일부터 미국이 수입 가공 목재에 10%, 소파 및 화장대와 주방 수납장 등 목재 수입가구에는 25% 관세를 각각 부과해요.
14일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해요.
현지 시각 14일, LG전자 인도법인이 인도 증시에 상장해요.
현지 시각 14일, 미국 증시에서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블랙록, 씨티그룹, 웰스파고, 존슨앤존슨 등 주요 기업 실적이 발표돼요.

🥔 핫이슈

14일 오늘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버전에 대한 정기 보안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을 종료해요.
최근 캄보디아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취업 사기, 납치, 감금 피해가 늘고 있어요. 경찰은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전담하는 ‘코리안 데스크’를 설치해 대응에 나서요.
미·중 무역 갈등 우려가 커진 가운데, 12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도우려는 것’이라며 다소 완화된 태도를 보였어요.
중국은 희토류에 이어 고급 리튬 이온 배터리와 인조다이아몬드까지 수출을 통제할 계획이에요. 관세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돼요.
자진사퇴했던 프랑스 르코르뉘 총리가 나흘 만인 10일 복귀했어요. 총리를 재기용한 마크롱 대통령이 비판받는 가운데, 야당은 대통령의 사임까지 요구하고 있어요.

📊 증시 UP&DOWN

13일 코스피는 장 초반 2% 넘게 하락, 개인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등락을 거듭하다 0.72% 하락한 3,584.55로 마감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책을 펼치다가 발을 뺀다는 ‘타코’(TACO·Trump always chickens out)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많았어요.

✨ 금융시장 동향

미국과 중국의 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1만5000달러대를 회복했어요. 한편, 가상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공포 및 탐욕 지수는 ‘공포’ 단계를 기록했어요.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를 넘은 가운데 금 관련 상품에도 돈이 몰리고 있어요. 골드뱅킹 잔액이 1조5000억 원을 넘어섰고, 골드바 판매액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요.
원-달러 환율이 1,430원이 넘자, 외환 당국이 1년 반 만에 구두 개입에 나섰어요. 시장에 개입하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환율 급등락을 줄이는 거예요.

🍯 투자·재테크

미·중 무역전쟁 속 중국이 희토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관련 기업이 주목받고 있어요. 국내외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는 고려아연의 주가가 급등했어요.

👂 산업 뉴스

추석연휴 기간 백화점과 대형 아울렛의 매출이 급증했어요. 지난달 29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시행되며 중국인 고객 매출도 크게 늘었어요.
스테이블코인 기반 송금 시장이 커지자 글로벌 간편결제 기업들이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어요. 일본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페이’는 바이낸스 재팬 지분 40%를 인수했어요.

💼 기업 소식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4.1% 증가한 6013억 원을 기록했어요.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수요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유럽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현지 판매 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어요. 지역 내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에요.
카카오가 최근 2년 사이 그룹 계열사 수를 142개에서 99개로 대폭 줄였어요. AI 시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계열사를 80여 개 수준으로 더 축소할 예정이에요.

⚙️ 테크(Tech)

애플이 ‘프롬프트AI’의 핵심 인력과 기술 인수를 놓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에요. 컴퓨터 비전 분야의 유망 연구진을 확보해 AI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에요.

🍊 장바구니 물가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국제 시세가 연초 대비 50%가량 하락했어요. 하지만 업계는 이미 높은 가격에 수입이 일어나 단기간 내 제품 가격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어요.

🚩 경제 지표

65세 이상 노년층 소비 총액이 12%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같은 기간 15∼64세의 소비증가율은 6.3%에 그쳤어요.

🏘️ 부동산

2건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계의 주담대 잔액이 337조1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어요. 다만, 전체 주담대 가운데 다주택자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축소됐어요.

재테크 개념부터 실습까지
4주 코스로 완성하고 싶다면?

어피티x오원트금융연구소

2500명이 신청한 재테크 세미나, 기억하시나요?

지난 8월, 어피티와 오원트금융연구소가 함께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었어요. 재테크가 막막하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해 ‘DESIRE 6단계 로드맵’이라는 방법론을 알려드리는 자리였죠.

1차 세미나에는 1,000명이 모였고, 많은 분들의 성원에 다시 연 2차 세미나에는 1,500여 명이 신청해주셨어요. “양질의 강의를 듣고 마음이 벅차올랐다”, “재테크에 대해 막막했는데 딱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다”는 세미나 후기와 함께 이런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심화 강의가 개설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단계별로 더 구체적인 내용의 추가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초보자를 위한 강의를 시리즈로 준비해주면 좋겠어요”

— 세미나 설문조사 중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점’에 대한 주관식 답변

숙제 내주는 재테크 기초반!

4주 8시간 실시간 강의를 만나보세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피티x오원트금융연구소 2030 재테크 강의! ‘DESIRE 6단계 로드맵’을 실제로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응용까지 꼼꼼히 배우는 4주 완성 과정이에요. 돈을 버는 법, 모으는 법, 불리는 법, 지키는 법, 빌리는 법까지 순차적으로 배우고, 매주 숙제를 통해 내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도와드려요.

숙제 내주는 재테크 기초반 개요

일정: 10월 22일(수) 1회차 시작, 매주 수요일 저녁 8시~10시 (총 4회)
- 1주차: 10/22(수) 저녁 8시~10시
- 2주차: 10/29(수) 저녁 8시~10시
- 3주차: 11/05(수) 저녁 8시~10시
- 4주차: 11/12(수) 저녁 8시~10시
방식: 줌(Zoom) 비대면 화상회의 + 녹화 영상 제공
강사: 오원트금융연구소 오상열 대표, CFP
수강료: 22만 원

이런 분에게 추천 드려요

저축은 하고 있지만 투자나 재테크는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분
금융상품 영업에 대한 걱정 없이 재무설계 원칙을 공부하고 싶은 분
이론을 넘어, 내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강의를 찾고 계신 분

재테크가 막막하게만 느껴졌다면 이번 강의에서 방향을 잡아보세요. 혼자서는 잘 잡히지 않던 개념들이 또렷해지고, 내 상황에 맞는 방법이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강의 자세히 보러 가기

*강의 결제는 10월 21일(화) 밤 11시 59분까지 가능하며, 이후 마감돼요

*강의를 결제한 분들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DESIRE 무료 세미나 다시보기 링크’, ‘줌 실시간 강의 초대 링크’를 보내드려요

글로벌

베트남 진출 기업들, 이제부터

최소 법인세율 15% 내야 해요

글, 정인

우리나라 기업들의 세 부담이 늘어요

현지 시각 15일 내일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기업들은 ‘글로벌 최저한세(Global Minimum Tax)’ 도입으로 최소 15% 법인세율을 적용받아요. 이제까지 베트남은 5~10%의 낮은 세율과 인건비, 느슨한 환경·노동 규제를 제공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제조업 기업들도 많이 들어가 있어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나라 대기업 대부분은 매해 수천억 원의 추가 부담이 생겼어요.

국제적 합의에 의한 법인세율이에요

글로벌 최저한세는 매출이 연 7억5000만 유로(약 10조 원)를 넘는 다국적 기업은 아무리 법인세율이 낮은 국가로 본사를 옮겨가더라도 최소 15%는 내도록 한, 국제 공통 법인세 최소 기준이에요. OECD와 G20이 2021년에 합의, 2024년부터 시행했어요. 기업들이 법인세 부담을 피하려고 ‘조세회피처’를 찾아다니는 정도가 심각했거든요. 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난해부터 시행했고, 베트남은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어요.

베트남 경제는 자신감이 붙었어요

국제 합의라지만 도입이 의무는 아니에요. 그러나 베트남은 이제 ‘정상 세율’을 물리거나 환경, 노동 조건을 챙겨도 다국적 기업들이 쉽게 떠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을 했어요. 그만큼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경제성장과 글로벌 공급망 포지션은 탄탄해요. 베트남에는 반도체, 전자제품, 전기자동차 등의 제조업 공장이 많아요. 2023년에는 세계 2위 스마트폰 수출국 자리를 차지했죠. 지난해 외국 기업 등의 제조업 직접투자를 가장 많이 받은 글로벌 R&D 거점이기도 하고요. 베트남은 추가 세수를 첨단 산업 발전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해요. 고부가가치 경제 구조로 전환하려는 거죠.

정인 한마디

🍧 외국 기업 세금 감면과 각종 규제 완화는 일정 손해를 보더라도 일단 산업을 발전시켜야 할 때 개발도상국이 취하는 전략이에요. 그러다 경제가 발전하면 ‘정상적으로 경영하라’는 변화 요구, 사실 익숙해요. 1980~1990년대 우리나라가 그랬고, 2000~2010년대 중국이 그랬죠. 긴 시야를 가진 사업가나 투자자라면, 언젠가는 ‘저렴한 인건비와 느슨한 규제’만이 장점이던 국가가 시장에서 중진국의 신흥 경쟁자가 되리라는 사실을 예상했을 거예요. 문제는 그 ‘언젠가’의 정확한 시점을 예측해 이탈이든 추가 투자든 해야 한다는 거죠. 이게 바로 예상과 예측의 차이랍니다. 예상에는 주로 통찰력이, 예측에는 주로 데이터와 숫자가 필요해요.

생활금융

예적금 메리트가 그렇게 없다고?

글, JYP

예금금리, 기준금리보다도 낮아요

요즘 은행 정기예금 10개 중 4개는 기준금리(2.5%)보다 낮은 금리를 주고 있어요. 기준금리가 내려가자 예금금리를 빠르게 내렸기 때문이에요. 이럴 때 대출금리도 같이 내려가기 마련인데요, 은행들이 대출금리는 느리게 내리면서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가 더 커졌어요. 은행 입장에서는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남기기 더 좋은 상황이 된 거죠. 정부가 “은행들이 이자 장사에만 몰두한다”고 비판했지만, 은행들은 “대출 총량을 제한하는 정책 때문에 대출금리를 쉽게 내릴 수 없다”고 말하고 있어요.

저축은행 상품도 마찬가지예요

추석 명절 전후로 특판 예금을 내놓던 저축은행들도 최근에는 소극적이에요. 저축은행의 대출 여력이 줄면서 굳이 예금을 끌어모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에요. 1년짜리 예금금리는 평균 연 2.8% 수준으로, 3년 만에 가장 낮아요. 예금자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늘면서 저축은행으로의 ‘머니무브’를 예상했었지만, 저축은행 금리도 시중은행과 거의 비슷해서 돈이 옮겨가진 않고 있어요. 한편, 5대 시중은행의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 잔액은 한 달 새 26조 원 넘게 늘었어요.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은행 계좌에 머물고 있는 거죠.

JYP 한마디

💰 가능하면 돈이 놀지 않고 일하게 만들어야 하지만, 꼭 주식이나 ETF 같은 위험자산 선택지만 있는 건 아니에요. 단기 여유자금이라면 증권사 CMA(종합자산관리계좌)나 MMF(머니마켓펀드)처럼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상품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예금보다 유동성이 높고, 금리 인하기에 잠시 머물기에도 괜찮은 선택이에요. 예금, 적금, 파킹통장, CMA 등 더 다양한 상품을 확인하고 싶다면 네이버페이 예적금 비교에서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어피티 경제상식

‘환율이 올랐다’는 말의 의미가 헷갈린다면?

경제상식 지난연재 보러 가기

the 독자: 해외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번 줄 알았는데 환율 때문에 사실은 손해라는 걸 알게 됐을 때 너무 화가 나요! 도대체 왜 돈의 가격이 계속 달라지는지, 헷갈려 죽겠어요. 😠

어피티: 서로 다른 화폐를 기축통화를 이용해 교환해서 사용하고 있고, 이때 교환비율인 환율이 늘 변한다는 것만 알아도 절반은 아신 거예요. 🤗

전 세계엔 190개 이상의 국가가 있고, 저마다 다른 화폐를 사용해요. 각 화폐는 단위도, 가치도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재화를 두고 각자의 통화로 얼마를 지불해야 할지 하나하나 합의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워요. 다행히 글로벌 무역 시스템에는 오래전부터 ‘기축통화’라는 개념이 있어서, 기축통화와 각국 통화의 교환 비율을 기준 삼아 서로 거래해 왔어요.

우리나라에선 환율이라 하면

‘원화와 달러 교환비율’을 뜻해요

우리나라는 무역할 때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 결제 비중이 80% 이상으로 상당히 높아요.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나 선박, 전자장비 등이 달러로 결제되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환율’이라고 하면 당연히 ‘우리나라 돈 얼마를 주면 미국 달러 1달러를 살 수 있는지’를 뜻해요.

환율을 적을 때는 어떤 통화를 먼저 표시하는지 그 순서에 따라 의미가 달라요.

원-달러 환율 (KRW/USD): 1달러를 사려면 몇 원이 필요한가요
달러-원 환율 (USD/KRW): 1원을 달러로 바꾸면 얼마인가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원-달러 환율’을 기준으로 말해요.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이라면 ‘1달러를 사려면 1,300원이 든다’는 뜻이에요. 2025년 10월 기준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1,300원대 후반에서 1,400원대 초반이에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1달러에 1,200원대였던 것을 생각하면, 우리나라 통화 가치가 하락해 교환비율이 크게 상승한 거예요.

실제로 외환을 거래할 때는 달러-원 환율이 표준이에요. 1달러에 1,430원은 우리가 보기 편한 방식이고, 거래 시에는 1원에 0.0007달러로 계산해야 해요. 이때는 달러-원 환율이죠.

외환이 필요한 사람들이 직접 거래하는 만큼 환율이 변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수요와 공급이에요. 오늘 이 시간 달러를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달러 가격이 오르고(환율 상승), 달러를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달러 가격이 떨어져요(환율 하락).

기준을 원화로 바꿔 볼게요. 원화를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원화 가격이 오르고(환율 하락), 원화를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원화 가격이 떨어져요(환율 상승).

환율이 오른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해봐요

뉴스에서 하도 환율이 올랐다, 내렸다 말이 많으니 ‘도대체 1달러를 얼마 주고 사야 알맞은 것일까’ 고민하게 되기도 해요. ‘적정한 환율’은 상황에 따라 달라져요.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인 무역수지, 외환보유액, 금리, 물가, 성장률이 계속 달라지니까요. 지금은 1달러에 1,300대 중반 정도를 ‘균형 수준’으로 보고 있어요.

‘환율이 오른다, 내린다’가 헷갈리면, ‘달러가 비싸졌다, 싸졌다’로 해석해 봐요. 달러도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자산이니까요. 달러가 비싸지면 돈을 더 많이 내야 하겠죠. 그러면 가격이 오른 것이고, 가격이 오른 것이 바로 환율이 오른 거예요.

알아두면 투자가 쉬워지는 어피티표 환율 기초 다지기!

무료로 전문 읽기

💌<어피티 경제상식>은 매주 화요일 연재됩니다.

독자 피드백

📍 오늘도 유익한 정보 감사히 읽고 출근합니다! (김현준 님)

📍 채권과 금리의 관계가 늘 헷갈렸는데 <기초자산 시리즈> 이번 화를 통해 보다 잘 이해가 됐어요! 이제 남들한테 설명도 할 수 있을 정도? 랄까! (슬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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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JYP: 연휴 내내 꿈만 꾼 것 같아요. 개천절에는 습관처럼 ‘일해야지…’ 하며 노트북을 싸 들고 카페로 나섰는데, 뇌부터 손가락까지 완전히 파업(?)해서는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고요. 괜히 ‘뭐라도 해야 해’ 하면서 스스로한테 죄책감만 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후로는 깨있는 시간에 <은중과 상연>을 보면서 웃고 울고, 남은 시간에는 내내 꿈을 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