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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감사보고서 #줍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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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 줄거리
• 돈 miss it #배터리 #인공위성 #감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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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머니 #퀴즈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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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폭탄선언 🚘
GM, 현대차,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발표를 속속 내놓고 있죠. 이번엔 폭스바겐이 전기차 계획을 발표하면서, 자사 전기차에 ‘각형’ 2차전지(배터리)를 탑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제조사에도 솔깃한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만큼은 그렇지 않았어요.
전기차 배터리는 형태에 따라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세 종류로 나뉩니다. 배터리 제조사는 대체로 세 형태의 배터리를 모두 생산하긴 하지만, 주력으로 미는 형태는 정해져있어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파우치형’ 배터리가 주력입니다. 큰 완성차 기업과 공급 계약을 맺으려면 아무래도 주력으로 미는 형태가 맞아야겠죠. 폭스바겐의 전기차 소식에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하락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랍니다.
📍 요즘 전기차 시장에서는 ‘어떤 형태의 배터리가 표준이 될지’가 관심사입니다. 일단 폭스바겐은 각형 배터리를, 테슬라는 원통형 배터리를 밀고 있는데요. 어떤 배터리 형태가 승자가 될지는 아직 모르는 일입니다. ‘전기차’, ‘2차전지’ 테마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눈여겨 보셔야겠어요.
by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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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0일), 우리나라의 정밀관측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됩니다. 민간 주도로 만들어진 위성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요. 우주 산업은 보통 정부와 공공 주도로 사업이 추진돼왔습니다. 이번에 발사되는 차세대 중형위성은 민간 기업이 정부와 공공으로부터 기술을 넘겨받아 기획단계부터 참여했어요. 앞으로는 민간이 더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망이라고 하네요.
우주 산업은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분야죠. 특히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의 ‘블루오리진’ 등 민간에서 추진되는 우주 개발 사업이 화제가 되곤 했는데요. 국내에서도 우주 산업이 민간 주도로 추진되기 시작하면서, 국내 민간 위성 업체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상장사 AP위성은 이번 차세대 중형위성 1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원격측정명령계와 조립 및 시험을 담당했어요. 내일 차세대 중형위성이 발사에 성공하면 AP 위성도 시장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있겠어요.
by 효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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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조심 또 조심 🚨
지난 17일, 정규장 마감을 앞두고 10분 만에 하한가(-29.99%)를 기록한 곳이 있습니다. 가정용 책상 의자로 잘 알려진 ‘듀오백’이 그 주인공이죠. 결론부터 말하면, 오해와 불신이 매도를 끌어낸 안타까운 사례예요. 17일은 듀오백의 ‘감사보고서’ 제출 마감일이었습니다. 듀오백은 정규장 마감 시간인 오후 3시 30분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오후 4시 14분경에 제출했어요. 마감은 지킨 셈이죠.
주주 입장에서는 달랐습니다. 통상 감사보고서는 정규장 시간 내에 올라오는데, 유독 안 좋은 내용이 담겨있을 때만 정규장 마감 이후에 올라오곤 했거든요. 장 마감 10분 전까지도 소식이 없자 불안해진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아치우기 시작했고, 공포감이 번지면서 10분 만에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4시 이후에 감사보고서가 제출되며 악재는 해소됐지만, 다음날도 주가는 -10% 안팎을 오가며 불안한 흐름을 보여줬어요.
📍감사보고서는 외부 감사인이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고, 제대로 작성되었는지 확인하고 의견을 표명하는 보고서입니다. 의견은 ‘적정’, ‘부적정’, ‘한정’, ‘의견 거절’ 총 네 가지예요.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 ‘부적정’ 의견을 받으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합니다.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앞두고 기업도, 주주도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하한가, 정규장 시간…?
by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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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을 축하드려요!
김*혜(myhello****), 김*정(kmj****), 김*연(boye****), 김*현(read_n_t****), 김*진(kimyejin.jane****), 김*예(jey****), 박*애(jooae****), 신*아(sjmin****), 신*수(shin****), 심*희(sjh****), 양*민(diddbals****), 양*영(zzn****), 오*영(dhwldud****), 유*린(gpfl****), 윤*미(smyun****), 이*화(dkmusic****), 이*빈(0429d****), 정*은(mi****), 정*영(justini****), 좌*서(koi****)
구입해도 후회 없는 투자 책
<오늘의 주식> 📚
2020년은 주식 투자자에게 특별한 한 해였죠. 코로나19로 나타난 단기 폭락장부터 그다음부터 펼쳐진 장기 상승장까지. 평소 같으면 3~4년 정도 투자해야 볼 수 있는 현상들을 1년 동안 모두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주식 투자는 모두의 화젯거리였고, 이때 처음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든 투자자도 많았습니다. ‘대형주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내던 때였기에 첫 투자로 좋은 기억을 남긴 분들도 적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상승장이 끝없이 지속될 수는 없습니다. 주가가 제 가치에 맞게 회복되고 나면, 어느 순간 정체되기 마련이죠. 작년까지가 예선이었다면 이제는 본선입니다. 앞으로는 그때그때 좋은 주식을 골라내고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자가 좋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의 주식>은 운이 아닌, 주식적 사고를 바탕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주식적 사고. 어떤 사회적 현상을 접했을 때 반사적으로 관련주가 뭔지 파악하고 투자하는 사고 구조를 말합니다. <오늘의 주식>에서는 주식 투자와 돈에 대한 마인드, 주식 거래를 위한 기초 상식은 물론, 퀴즈와 해설 형식을 활용해 ‘주식적 사고’를 키우도록 도와드려요.
책 속에 다양한 사례가 나와 있어서 ‘과거’의 이슈와 관련주의 주가 움직임을 살펴보며 주식 시장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머니레터 효라클 기사 속 오늘의 관련주와 책을 비교하며 읽어보면, 스스로 ‘오늘’의 관련주를 찾아낼 수 있는 눈이 자연스럽게 생길 거예요.
이런 분들에게 더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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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해보고 싶은데 두려워서 시작하지 못한 분
👉‘주가가 움직이는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주식 투자가 쉽게 와닿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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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이용해 주식에 쉽게 다가가고 싶은 분
👉나와 관련이 깊은 이슈라면 관련주에 투자하기에 더 유리합니다. 소비자의 시선에서 투자자의 시선으로 기업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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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의 이유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싶은 분
👉기사, 차트 등 과거 사례를 통해 실제로 주가가 어떤 이유로 움직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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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기초 용어를 이해하고, 투자 마인드를 잡고 싶은 분
👉관련주에 집중된 책이지만, 투자 초보자를 위한 개념 설명과 Q&A, 투자 마인드에 관한 내용도 충분히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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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기사는 토네이도 출판사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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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위기, 🌱 탄소 중립 등이 경제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오늘(3/19) 저녁 8시! 클럽하우스로 놀러 오세요. 어피티 박진영 대표(@jyp_uppity)와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yoybin)가 여러분의 질문에 직접 답해드립니다.
아래 <에코 머니 타임> 콘텐츠를 참고하면 감이 팍팍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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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뉴스>는 매주 금요일, 한 주 간 지나간 소식들을 모아 짤막하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name%$ 님에게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돈 miss it>에 담지 못했던 이슈, 경제뉴스로 분류되진 않지만 우리의 경제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정보, 소소하고 유익한 이야기들을 알려드릴게요.
☑️ ESG 경영으로 달라지는 변화 🌍
올해 주주총회 주요 안건으로 여성 사외이사 선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내년 8월부터 시행될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자산이 2조 원 이상인 상장기업은 이사회를 구성할 때 등기임원 중 여성을 1명 이상 포함해야 합니다. 현대차, SK, LG, 한화 등 주요 대기업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올린 게 이것 때문이에요. 한국만의 특이한 제도인 건 아닙니다. 미국 주식시장인 나스닥은 상장기업이 이사진에 최소한 여성 1명과 소수계층을 대변하는 흑인, 라틴계, 성 소수자 구성원 1명을 두도록 지침을 내렸어요.
☑️ 이유 있는 상한가 📈
지난 17일, 자회사가 상장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29.90%)를 기록한 모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메타랩스인데요. 이번에 상장을 예고한 자회사 ‘테크랩스’는 국내 데이팅 앱 ‘아만다’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2023년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벌써 상장 주관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하네요. 테크랩스는 작년 말, 운세 앱 ‘점신’을 운영하는 운세 AI 기업 ‘한다소프트’의 지분을 100%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주제로 O2O 사업을 이어가는 테크랩스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 오아시스도 날아올라 💰
오아시스마켓이 150억 원의 투자금을 추가로 유치했습니다. 지어소프트 자회사인 오아시스마켓은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죠. 이번 투자로 오아시스마켓 기업가치는 약 3,150억 원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지난해 말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을 때만 해도 2,230억 원이었는데, 3개월 만에 50% 이상 증가했어요. 새벽배송 업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앞으로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해 투자금을 끌어오는 동안 네이버는 새벽배송 준비에 들어갔고, 마켓컬리 등 비상장사도 상장을 고심하기 시작했거든요.
☑️ 소리바다 살려 😭
3월 31일 주주총회를 앞둔 소리바다가 의결권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정 안건을 통과시키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소리바다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던 최대 주주 중부코퍼레이션의 이사 선임안을 부결시키기 위해서예요. 사실 소리바다는 요즘 영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올해도 흑자 전환에 실패하면, 자칫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게다가 수십억 원 상당의 음원 사용료를 지급하지 못해 관련 업체로부터 형사소송이 이어졌고, 자회사 직원들의 반발까지 더해지면서 안팎으로 흔들리는 모습인데요. 소리바다가 여러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가 관건이겠네요.
☑️ 중국 인터넷 기업에 떨어진 벌금 폭탄 💣
중국 정부가 플랫폼 경제 기업에 대한 규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금융 당국을 비판한 뒤로 본격적인 규제에 나선 듯 보입니다. 알리바바, 징둥, 텐센트 등 인터넷 기업에도 반독점법이 적용돼 과징금이 부과됐어요. 지난 16일, 중국 시장감독국은 ‘온라인상거래 관리 감독 방법’을 발표하기도 했죠. 일각에서는 알리바바로 시작된 반독점법이 중국 빅테크 기업 전체로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요.
☑️ 에스프레소 한 잔에 탄소배출량 0.28kg ☕️
커피 한 잔에 담긴 기후비용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브라질과 베트남은 전 세계 아라비카 커피의 50% 이상을 생산하는 국가인데요.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진에 따르면, 브라질산과 베트남산 커피는 수출과 운송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0% 이상이 발생했다고 해요. 한편 지난 17일, 주주총회에서 스타벅스는 2030년까지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중립을 이루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간 환경오염으로 비판을 받던 커피업계에서도 변화가 시작된 모습이네요.
☑️ 전기 요금 올려야 하는데… 💡
국내 발전의 37.4% 가량을 차지하는 LNG(액화천연가스) 가격이 최근 몇 달 새 크게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유난히 심해진 기후 변화 등의 영향으로 LNG 가격이 4개월 새 3배 가까이 상승했거든요. 발전 단가가 높아지면서 전기 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요. 연료비 연동제를 반영해 올해 2분기 전기요금을 고시할 계획이었던 정부에겐 어려운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 요금 인상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뒀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 보여요.
☑️ 바이오 플라스틱이 뜬다 🔎
플라스틱 대신 쓸 수 있는 대체재 바이오 플라스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체 석유화학 공정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플라스틱이고, 이를 친환경으로 대체하지 않으면 탄소 중립의 길은 더 멀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특히 재생 가능한 원재료로 만들어지는 플라스틱, 즉 바이오 플라스틱 중 옥수수 전분을 활용한 ‘PLA’와 친환경 소재인 ‘PHA’가 눈에 띕니다. 생분해 비닐과 빨대, 컵 등을 만들 수 있는 재료인데, 이 중 PHA는 땅과 바다에서 분해되는 특징이 있어요.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친환경 소재 플라스틱 관련 산업도 더 빠르게 성장하는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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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 출제 범위 : 3/15(월) ~ 3/19(금) 머니레터
📌 참여 대상 : 어피티 머니레터 구독자
지난 머니레터를 못 읽었어도 괜찮아요!
문제를 풀고 나면 자세히 해설도 해드립니다.
지난 퀴즈에는 1,845명의 독자님이 참여해서
평균 75점을 받았어요!
이번 퀴즈에서 과연 $%name%$ 님의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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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 작성한 사람
JYP: 어피티 대표입니다. 금융맹에서 금융덕후로 승화한 타입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에 투자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정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뼈를 묻을 줄 알았다가 우연히 경제정보로 먹고 살기 시작, 결국 경제미디어에 정착했습니다. 경험하는 경제, 함께 하는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효라클: 필수 주식 지침서 <오늘의 주식>의 저자입니다. 유튜브 채널 효라클도 운영하고 있으니 주식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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