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펄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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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100g) 5,431원 ▲ 3,953원 (+267.45%)
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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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님, 어피티 머니레터의 구성이 크게 몇 개로 나뉘는지 아시나요? 답은 6개입니다!
머니레터 구성에서부터 사용법까지 다룬 머니레터 온보딩 페이지를 준비했어요. 와서 구경하고 머니레터와 가까워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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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대형마트 격주 휴무제를 폐지할 수도 있대요.
- 펄프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어요.
- 아파트 청약 중도금 대출에 대한 부동산로그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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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LG엔솔의 주식이 풀려요
LG에너지솔루션의 주식이 27일 오늘, 우르르 나와요. 상장할 때, 큰손 주주들이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는데, 그중 6개월을 약속한 주주는 오늘부터 주식을 팔 수 있거든요.
② 오늘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곳은?
현지 시간 27일, 메타플랫폼스(구 페이스북), 퀄컴, 티모바일, 보잉, 포드, 캐논, 스포티파이 등이 실적을 발표해요. 특히 메타플랫폼스의 실적을 주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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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정책
대형마트, 매주 일요일에 연다?
글, 정인
격주 휴무제를 폐지할 수도 있대요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격주 일요일마다 휴무 의무가 있어요. 포털에서는 ‘7월 이마트 휴무일’ 등이 자동검색어로 완성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게 바뀔 수 있어요. 정부가 대형마트의 격주 휴무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에요.
새벽배송 시장에도 뛰어들 수 있어요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 규제도 풀릴 수 있어요. 현재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문을 닫게 되어 있어요. 이 규제가 풀리면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드는 게 쉬워질 거예요.
대형마트에는 좋은 소식이에요
격주 휴무제가 폐지되고 영업시간 규제가 풀리면 대형마트 매출이 크게 늘어날 수 있어요. 대형마트 주가가 쑥 오른 것도 이 영향이 크다고 해요. 하지만 소상공인 업체들은 반발하고 있어요. 격주 휴무제를 도입한 것은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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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어요
펄프는 종이의 원료예요. 지난 25일, 7월 말을 기준으로 미국 남부산혼합펄프의 가격이 1톤당 1,01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1월 말과 비교하면 약 50% 올랐어요. (🗝️)
책값도 오를 거예요
펄프 가격이 오르면, 종이 가격도 올라가요. 그러면 출판업계가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어요. 책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커지니까요. 출판사들은 가격을 올리거나 컬러 사진을 줄이고 띠지를 없애는 등 손실을 줄이기 위해 대응하고 있어요.
종이를 만드는 제지업체의 주가는 올랐어요
제지업체가 종이 가격을 올리면, 실적이 개선될 거라는 전망 때문이에요. 물론 펄프를 사오는 데 전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종이 판매 가격도 높아지면서 매출은 커질 수 있습니다. 어제(26일) 제지업체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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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의 코멘트
- JYP: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면서, 인쇄용지를 생산하는 양도 줄었어요. 특히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인쇄용지 시장은 더 위축되고 있습니다. 제지업계도 인쇄용지보다는 제품 패키지 등에 들어가는 산업용지 비중을 늘려가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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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숲
이 정도는 아깝지 않아!
어피티 대나무숲 지난 주제는 ‘남들은 아깝다고 하는데 나는 하나도 안 아까운 소비’이었습니다.
“주식으로 200만 원을 잃었어요. ‘주식 안 하면 바보다’라는 주변인들 성화에 잘 알아보지도 않고 시작한 거였어요. 당시에는 속이 좀 쓰렸는데 덕분에 경제 공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두 번의 실수는 하지 않으려고요. 공부를 하니 세상 돌아가는 게 보이고, 경제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시선이 넓어졌어요. 어피티도 제 경제 공부 루틴 중 하나입니다!🤭 손실 본 200만 원 덕분에 더 큰 세상을 보게돼서 이제는 전혀 아깝지 않아요.”
다른 어피티 독자님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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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어마이하우스
청약 대금이 고민인 교사의 부동산로그
글, 채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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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DesignSells on Envato
스승의 날에 처음 담임을 맡은 학생들에게 케이크를 받았습니다.
나의 머니 프로필
- 닉네임: MINT
- 나이: 만 29세
- 금융 성향: 현실적인 라쿤
- 돈 관련 목표와 다짐
- 장기 목표: 누군가에게 돈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신념 갖기
- 단기 목표: 돈에 대한 여유를 가지기
- 하는 일: 기간제 교사 / 3년 차
- 세전연봉: 2,700만 원
- 월 평균 실수령액: 월급 260만 원
- 주거 형태: 월세 50만 원(보증금 200만 원)
- 현재 자산
- 현금성 자산: 일반예금(600만 원), 청년희망적금, 비상금(400만 원)
- 투자 자산: 주식 2,000만 원
- 부채: 4억 원 아파트를 분양받아 중도금대출 진행 중
나의 한 달 돈 관리 방법
- 월급관리
- 월급, 비상금, 지출 통장으로 통장 쪼개기를 했다가 지금은 나누지 않고 돈을 아끼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 최근 중도금 대출을 받으면서 수입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충 수업도 많이 개설하고 야근도 자주하면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어요.
- 점심은 학교급식(약 6,500원)으로 해결하고 저녁은 장을 봐서 밥을 해먹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씩은 친구들을 만나 외식을 해요.
- 주식은 꽤 오랫동안 해왔는데요. 지금은 분양 아파트 계약금을 내기 위해 주식에서 돈을 많이 뺀 상태예요.
부동산 고민과 채상욱 님의 솔루션
Q. 청약에 당첨됐는데 자금마련이 고민이에요!
본가는 지방에 있고 저는 경기도에서 일하면서 살고 있어요. 작년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우연히 거주지 주변에서 재개발 분양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청약을 넣었는데 올해 1월에 당첨됐습니다. 완공은 2024년 예정입니다.
우선 부랴부랴 자금을 마련해서 계약금과 중도금 일부를 냈어요. 현재 중도금 대출을 받은 상태인데 돈이 모이면 바로 대출을 갚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좋은 방법인가요?
지난 달에 모아둔 돈 2,000만 원으로 중도상환을 했는데요. 이렇게 돈이 모이면 계속 꾸준히 갚아서 이자를 덜 내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을까요? 참고로 대출에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습니다.
A. 아파트는 무조건 등기하고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해 보세요
일단 세전연봉 2,700만 원, 3년 차인 상황에서 모아두신 돈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낄 수 있는 최대치로 아끼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찍부터 주식 등 투자에 눈이 열려서 이를 잘 활용한 것도 정말 대단합니다.
부동산을 직접 공부하다가 청약을 넣어서 당첨되신 것을 보면, 확실히 열심히 한 만큼 보상을 받으신 것 같아요.
청약받은 아파트는 무조건 등기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청약받은 아파트는 등기하고 이후에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아서 생활을 하는 걸 우선 권해드립니다. 상황이 힘들면 청약 받은 아파트를 전세내서 자금을 유동화하는 방법도 있어요.
주담대를 받고 생활하게 된다면 소득의 거의 대부분을 원리금 상환에 써야 할 수도 있지만, 분양가를 고려할 때 이 정도까지는 지출하실 수 있은 것 같아요.
중도상환을 할 필요는 없어요
돈이 모이면 바로 돈을 갚는다고 하셨는데요. 아파트에 자기자본이 들어가는 시간을 최대한 미뤄보세요. 중도금 대출을 이용하고, 잔금대출도 받아서 내 돈이 묶이는 시점을 늦추면서 생활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월세로 사는 데 문제가 없다면, 현재의 주거상태를 유지하면서 2024년부터 당첨주택을 반전세로 전환한 뒤 월세를 받으면서 사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물론 자가로 살면서 어느 정도 주거안정성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청약에 당첨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돌이켜 볼 때, 제 명의로 된 주택의 원리금을 갚으면서 사는 것은 정말 보람찬 경험이었습니다. 주거비를 아끼고, 자연스럽게 장기 거주를 통해 주택가격 상승의 효과를 얻으면서,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주거사다리를 한 칸 올라간 것은 어마어마한 힘이 될 거예요. 이 기회를 최대한 잘 활용하시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 본 솔루션은 필진의 의견으로 어피티의 공식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 사연에 대한 솔루션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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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베이
이 면접 질문, 정말 어려웠다!
면접에서 들었던 질문 중, 난감했거나 어려웠던 질문이 있으신가요? 어피티 팀에게 그 질문을 알려주세요! 🤗
커리어 전문가에게 질문의 의도와 모범 답안을 받아 새로운 콘텐츠로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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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뉴스
① GDP: 우리나라 2분기 GDP가 발표됐는데요. 작년 2분기와 비교하면 2.9% 성장해서, 꽤 괜찮은 성적을 냈어요. 코로나19로 마이너스를 보인 뒤, 8분기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네요.
② 전망: 미국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3.3% 수준까지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어요. 내년 중순부터는 금리를 다시 낮추려고 할 수 있대요.
③ 할인: 벌써 대형마트는 추석 준비에 나섰어요. 신세계백화점과 SSG에서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갑니다. 이때 사면 싸게 살 수 있어요.
④ 애플워치: 이제 애플워치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돼요. 아이폰에 카카오페이 최신 버전을 받아 애플워치로 연동하면 QR코드나 바코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⑤ 하이브: 하이브의 목표 주가를 절반 가까이 낮춘 증권사가 등장했어요. 방탄소년단이 내년에 완전체로 활동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전망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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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인간 오늘 좀 멋있다?
(어피티 구독자 바라밤 님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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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피드백
어제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머니레터를 다 읽고 bp에 대해서 찾아봐야지 생각한 순간 바로 추가적인 설명이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자몽몽 님)
- 초록돈색에서 사업자가 직접 이루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봐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동기부여가 됐어요. (토마토 님)
- 청년희망적금 기사에서 모호한 표현이 아쉬웠어요. 올해까지 비과세가 아니라, 올해 가입자까지 비과세가 적용된다고 표현해야 정확해요. (MM 님, vini 님, 한 님 외)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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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JYP: 밥 대신 컬리플라워를 볶아먹은지 9개월째예요. 냄새 잡으려면 전자렌지에 10분 넘게 돌려서 익힌 뒤에 볶으면 돼요.
2. 정인: 돈 주고 산 음식이 맛없으면 제일 속상하죠. 가치소비가 낭비가 되는 순간… 맞아요. 바로 지금이었어요…
+ 그리고 어피티의 채상욱, 수진, 졸리, 어PD가 오늘자 머니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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