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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미국 #중국 #헬스장 #수영장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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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에 초유의 불확실성을 불러일으킨 12.3 비상계엄 사태는 지난 14일 토요일 오후 5시경, 국회의원 총투표수 300표 중 찬성 204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이라는 결과로 이어졌어요.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었죠. 이제 남은 것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입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안은 63일 만에 헌재에서 기각되었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은 91일 만에 인용되며 파면으로 이어졌어요. 이제 기다림의 시간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은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과 주요 뉴스, 머니레터에서 변함없이 쉽고 간결하게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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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유럽과 중국 등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한 가운데 미국 경제 독주 체제가 공고해지고 있어요
- 문화비 소득공제가 범위가 확대되며 헬스장 이용료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어요
- 어피티 인급동: 직장인은 안 아픈 게 재테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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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16일 오늘, 두 기업의 상장이 있어요.
- 상업용 및 교육용 사이니지 전문 기업 벡트 (코스닥)
- 무기체계 부품을 주로 판매하는 방위산업체 엠앤씨솔루션 (코스피)
🥔 핫이슈
- 14일, 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어요. 이로써 우리나라 경제에 떨어졌던 발등의 불은 일단 진화됐어요.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조차 ‘경제를 위해서는 탄핵이 낫다’고 밝힐 정도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 12·3 비상계엄령 사태가 열하루 만에 일단락된 거죠. 다만 불확실성은 남아 있어요.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올 때까지 정부는 대행체제로서 ‘현상 유지’만 할 수 있어서, 경기부양이나 내수진작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기 어려워요. 해외투자자와 기업들도 사태가 완전히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경제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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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 대책 논의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보류된 상태예요. 지난 10월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아직 처리되지 못하고 있어요.
- 매일유업이 소비기한이 2025년 2월 16일인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200㎖’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것을 발견해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하고 있어요. 그 외 판매 중인 매일우유 제품은 이상이 없다고 밝혔어요.
🍯 투자·재테크
💼 기업 소식
⚙️ 산업·시장 동향
- 네이버와 카카오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트래픽 폭증에 대비해 서버를 확충하는 등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하고 있어요. 지난 14일에는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여의도 탄핵 촉구 집회에 대비해 이동기지국과 간이 기지국을 추가 배치하기도 했어요.
🌏 글로벌 뉴스
-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에 ‘사이좋게 지내자’는 유화 제스처를 취했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어요. 시진핑 중국 주석을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했는데, 선례가 없는 일이거든요. 일부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가 공언한 관세 폭탄이 현실화되기 전에 외교적 담판으로 사태를 마무리지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어요. “트럼프 당선인이 시 주석을 러시아와 북한으로부터 떼어놓는 데 성공한다면 엄청난 외교 정책 승리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와요.
🚩 경제 지표
- 현재 수출 통계에서 반도체 업종이 주는 착시 효과가 상당히 커요. 매일경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의 수출 통계를 분석한 결과, 10월과 11월의 전체 수출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오히려 2.2%, 4.6% 감소했어요.
- 부동산 시장 한파에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가 8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어요. 20만59명 응시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4만5000여 명이 줄어들었고, 26만4394명 응시했던 2022년과 비교하면 11만 명 가까이 줄어들었어요.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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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는 어떠냐고요?
미국 빼고 다 별로…
글,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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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주요 국가는 침체에 혼란이고
지난 12일, 유럽중앙은행(ECB)은 올해만 세 번째로 정책금리를 인하했어요. ECB가 금리를 인하하는 배경에는 유로존 전체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1%밖에 되지 않을 만큼 가라앉은 유럽 경제가 있어요. 유로존 주요 국가인 독일과 프랑스의 침체가 특히 타격을 주었는데요. 독일의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1.1%에서 0.2%로 크게 내렸어요. 프랑스는 예산을 두고 발생한 정치적 혼란으로 불확실성이 커져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되기까지 했죠. 곧 닥칠 미국의 트럼프 2기 정권도 유로존의 무역환경에 좋지 않을 전망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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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요
팬데믹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2023년 5월 5일까지, 세계는 중국경제의 리오프닝을 한껏 기대했죠. 하지만 중국경제는 이미 내수 부진에 빠진 상태였어요. 올해 내내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은 보도됐다가 슬그머니 사라지고, 더 강력한 부양책이 보도됐다가 사라지곤 했어요. 지난 9월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여러 부양책이 발표되자마자 중국 증시 관련 금융상품들이 단기간에 최대 30%까지 반등할 정도로 시장 반응이 좋았으나, 회복세는 장기적으로 이어지지 않았어요. 여전히 중국은 물가가 떨어지고 경기가 가라앉는 디플레이션 걱정을 하고 있어요. 중국 정부는 더 강력한 대응책을 들고나오겠다고 하지만, 근본적 구조 개혁 없이 정책만으로 해결될 경기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여요. 미국과 벌이고 있는 무역갈등도 중요한 변수이고요.
미국 혼자만 잘나가는 이유가 있죠
반면 미국은 증시가 연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요. 달러 가치도 강세로, 나날이 비싸집니다. 그만큼 모두 미국 주식과 미국 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미국 경제가 홀로 성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과 혁신 기술입니다. AI와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세계 증시를 주도하는 혁신 기술은 대체로 미국 빅테크이고, 그만큼 실적을 내고 있기도 하죠. 발전한 자본시장은 이런 기술기업에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하고요. 그 밖에도 기축통화국이라는 지위와 견고한 소비, 전 세계 생산가능연령 인구와 고급인재들의 이민 폭증, 미국 외 다른 국가들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내리고 있는 환경 등도 미국을 홀로 잘나가게 만들어요. 이런 경향은 2000년대 들어 더욱 강해졌어요. 1980년대 미국 증시는 전 세계 시가총액의 30% 정도를 차지했는데 이제는 70%를 차지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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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한마디
🎲 오늘은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첫 번째로는 미국 경제 관련된 이야기예요. 미국 증시가 잘나간다는 것이 곧 미국인 모두가 체감하는 경제 호황을 의미하지는 않아요. 미국의 빈부격차와 사회적 혼란은 극심해요. 경제가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성의 화신, 트럼프가 당선된 배경이기도 하죠. 두 번째로는 독일과 프랑스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려드리고 싶어요. 독일은 의원내각제, 프랑스는 대통령과 총리가 공존하는 반대통령제 국가인데 두 나라 모두 지도자들의 지지율이 급격하게 낮아져, 정부 혹은 의회가 해산되고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어요. 비슷한 혼란 속에서 우리나라가 불확실성을 제거해 나가는 속도는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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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수영장 이용료도 소득공제 가능해요
2025년 7월부터 문화비 소득공제 범위가 확대돼요. 기존에는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구독, 영화 관람 등에 지출하면, 지출 금액의 30~40%를 최대 1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해줬는데요, 여기에 헬스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까지 더해졌어요. 총급여 70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적용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으로 지출 증빙이 돼야 해요. 현금 이체로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어요. 또 PT 등 강습비는 공제 대상에서 제외돼요.
소득공제를 위해 일부러 더 쓸 필요는 없어요
문화비 소득공제는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의 일환이에요.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직장인 세제 혜택이죠.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는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해 사용한 금액의 일정액을 소득에서 빼주는 제도예요. ‘세금의 기준’이 되는 소득 금액을 줄여서, 간접적으로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이름은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지만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의 소득공제율이 2배 높기 때문에 특별히 신용카드를 써야 할 이유가 없다면, 체크카드 위주로 쓰는 게 좋아요. 또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무리하게 돈을 쓸 필요는 없어요. 세제혜택으로 돈 아끼는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당장 덜 지출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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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취업 시장 위로 데이터 인재가 날아다닙니다 🐈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신규 채용이 전년 대비 13만 6천 개(8.6%) 감소했다고 해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죠. 하지만 이런 한파 속에서도 여전히 기업들이 애타게 찾는 인재가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2015년,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은 “세상은 IT 시대에서 DT(Data Technology) 시대로 가고 있다.”고 예견했어요. 그리고 그 말은 이미 현실이 됐죠. AI 기술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인재가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거든요. 최근 SAS가 발표한 ‘2025년 AI 트렌드 전망’에서도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의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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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피티 인급동
직장인은 안 아픈 게 재테크예요
글, 어피티
📌 코너소개: 지난 한 주간 머니레터에서 전해드린 소식 중 가장 중요하고, 또 주목받은 소식에 꼭 맞는 어피티 온에어 영상을 추천해 드리는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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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독자: 직장인은 금요일 아침에 제일 행복하고요, 일요일 아침에 제일 불행한 것 같아요.
어피티: 월요일 아침이 아니라 일요일 아침이요?
the 독자: 일요일에 딱 눈을 뜨면 벌써 내일 출근할 걱정에 마음이 무거워져서 그만 🙄
어피티: 아앗, 안돼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랍니다.
the 독자: 그런 말을 들으면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다고요. 😞
어피티: 사과하는 의미로 전문가의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들려 드릴게요. 소소하지만 누구도 답해주지 않았던 궁금증에 대한 의사선생님의 말씀이에요.
the 독자: 소소하지만 누구도 답해주지 않았던 궁금증이라면…
어피티: 아침식사 논쟁, 끝내게 해드릴게요. 😊
이 영상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아침 식사를 하는지, 하지 않는지 여부보다는 ‘규칙성’이 중요하다고 해요.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먹지 않고, 아침을 먹던 사람은 계속해서 끼니를 챙겨 몸이 ‘예측 가능한 루틴’을 갖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죠. 다만 오전에 에너지를 많이 쓰는 일을 한다면 가급적 아침을 먹는 패턴을 갖춰야 하고, 기왕 먹는다면 야채와 단백질 등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해요.
안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이에요. 최근에는 국가적 큰일이 있어 계속 긴장해 있고, 휴식할 시간도 없었을 거예요. 어피티 온에어는 이번 달 몸과 마음 모두 지쳤을 직장인을 위해 단국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전문의 이응현 님을 모셨어요. ‘전문가 초대석’에서 함께 해주신 이응현 님은 《우리, 아프지는 말고 출근합시다》의 공동 저자이기도 해요.
매일매일 커피를 마셔도 괜찮은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직장인은 어떻게 대처하면 좀 나아질지,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운동량은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면 어피티 온에어로 달려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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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피드백
📍 정보도 좋은데 참여 콘텐츠도 많아서 재밌어요. 퀴즈나 중간에 설문 같은 거요~ (쏭 님)
📍 이번 사태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필요한 핵심만 콕 짚어 설명해 줘서 너무 좋았어요. (한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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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진진: 윗집과 연이 닿아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어제는 윗집에서 반찬통 가득 오징어초무침을 나눠주셨어요. 반찬통을 주고받으며 이웃사촌이란 이런 걸까 실감하며, 집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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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7안길 27, 2층 어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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