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휴먼계정 #인구구조 #한국인구 #중도퇴사자연말정산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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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직전 영업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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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피티 발행일정 안내
- 연말연시, 어피티가 잠시 쉬어갑니다. 2023년 12월 23일(토)부터 2024년 1월 1일(월)까지 머니레터, 커리어레터를 휴간할 예정이에요.
- 어피티가 쉬어가는 시간, $%name%$ 님을 위한 더 좋은 콘텐츠를 보내드리기 위한 준비 시간으로 채울 예정이에요. 새로워진 어피티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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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님이 생각하는 ‘2024년 가장 주목해야 할 이슈’는 무엇인가요? 의견을 보내주시면, 어피티가 통계 콘텐츠로 만들어 머니레터에 소개할 예정이에요. (벌써 궁금하지 않나요? 👀) 소요 시간은 3분! 아래 버튼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어요.
2024년, 가장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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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개인정보의 유효기간이 폐지되었습니다
- 인구 구조, 기대와 현실의 갭
- 1인가구_절세_총정리.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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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12월 18일(월): S&P500 신규 종목 편입, 블루오리진 로켓 발사 재개, 신한금융그룹 ‘신한 슈퍼 쏠’ 출시, 취약계층 가구 난방비 지원 신청(~1월 19일)
12월 19일(화): 페덱스 실적 발표, 네이버·삼성전자 공동 개발 AI 반도체 공개,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 인사청문회, 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 베타 테스트 개시, 5G 28㎓ 신규 사업자 모집 마감
12월 20일(수):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 발표, 중국 12월 대출우대금리 발표, 일본 ‘도시바’ 상장폐지, 박상우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미국 11월 잠정주택판매지수 발표, 국회 본회의
12월 21일(목): 미국 3분기 GDP 확정치 발표, 국내 11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나이키 실적 발표, 미국 11월 경기선행지수 발표
12월 22일(금): 디에스단석 코스닥 상장, 미국 11월 개인소득·개인소비지출 발표, 미국 11월 신규주택 매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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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뉴스
① 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바 IMF 총재가 우리나라 경제 회복 변수로 중국 경기를 꼽았어요. 중국이 1% 성장할 때 아시아에서는 0.3% 성장한다는 예시를 들었습니다.
②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업계 최초로 시청률 데이터를 공개했어요. 드라마 <더 글로리>가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는 것도 이번 발표로 알려졌어요.
③ 청년: 팬데믹 이후 20대 이하 청년의 부채가 크게 늘어났는데, 전월세 보증금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주거 환경도 악화되고 있어요.
④ 소주: 내년부터 소주 출고가격이 10% 정도 저렴해진다고 해요. 국산 증류주에 세금을 매기는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이에요.
⑤ AI: 오픈AI가 글로벌 언론사 ‘악셀 스프링어’와 계약을 맺었어요. 언론사의 뉴스 콘텐츠를 AI 훈련과 답변 생성에 활용하면서 저작권 침해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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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정책
개인정보의 유효기간이
폐지되었습니다
글, 정인
‘유효기간제도’가 없어졌어요
인터넷 서비스 회원으로 가입한 후 1년 이상 로그인하지 않으면 의무적으로 개인정보를 파기하거나 별도 분리 저장하기로 되어 있는 ‘유효기간제도’가 폐지됐어요. 휴면된 계정이 하나라도 있다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휴면으로 분류되었던 회원계정이 다시 일반계정으로 복구·전환된다’는 안내 메시지를 받아보셨을 거예요.
안전하지만 불편할 때도 있었어요
유효기간제도가 없어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지난 9월 15일부터 적용 중이에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제도였지만,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때 불편함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지속돼 왔어요. 또, 해외사업자는 제도를 지키지 않아도 사실상 불이익이 없어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 논란도 있었어요.
실무 현장에서는 헷갈려요
기업들은 이제껏 분리해 보관했던 휴면 계정 정보는 어떻게 조치해야 할지, 고객에 정책 변경을 어떻게 고지해야 할지 등 헷갈려, 실무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해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자사 환경에 맞게 서비스를 개편하되, 고객에 구체적으로 사전 안내를 해야 한다고 답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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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일반
인구 구조, 기대와 현실의 갭
글, JYP
인구 전망, 기대와 현실의 차이가 커요
통계청이 <2015~2065년 인구추계>에서 2022년 출산률 중위추계를 1.26명으로 제시하며, 낙관적 전망(고위추계)과 비관적 전망(저위추계)를 함께 내놓았는데요, 실제 2022년 출산률은 저위추계인 1.09명보다도 낮은 0.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70년대까지, 극적으로 달라질 거예요
우리나라 인구 구조는 통계청의 전망보다 더 극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 이대로라면 2072년에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47.7%를 기록할 거라고 해요. 이때 기대수명은 91.1세로 예상됩니다.
-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인구는 2022년 기준 40.6명인데요, 2072년에는 104.2명으로 훌쩍 뛸 전망이에요.
업계가 먼저 움직이고 있어요
인구 구조 변화를 감지하고, 앞서 움직이는 업계들이 있어요. 핵심 키워드는 이렇습니다.
- 골드 키드: 아이 수는 적지만, 그만큼 한 명의 아이에게 많이 투자하는 분위기예요. 이 분위기 속에 프리미엄 키즈 제품의 수요가 커지는 중이에요
- 실버세대: 인구 고령화로 부동산 개발 시장이 실버세대를 주목하고 있어요. 건설업계, 금융업계, 호텔 등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 글로벌 확장: 내수 시장에 한계를 느낀 식품 업계들이 주 무대를 글로벌 시장으로 옮기고 있어요. 성인용 제품 라인업을 늘리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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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맹 탈출 네비게이션
1인가구_절세_총정리.txt
오늘은 <세금맹 탈출 네비게이션>의 마지막화로 인사드립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독자님들의 질문에 답을 드리는 시간을 가지려 해요. 키워드는 ‘1인가구’와 ‘중도퇴사’입니다.
지난 Q&A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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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1인가구 절세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말정산이 항상 어렵고 궁금했는데, 많은 공제를 받지 못하는 1인가구를 위한 꿀팁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1. 본인을 위한 저축, 지출에서 절세 포인트를 찾아봅시다.
1인가구의 공제 항목은 모두 본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죠. 1인분이기 때문에 배부를 정도는 아니더라도, 공제받기 위한 방식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거예요.
① 연금계좌 세액공제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연금계좌 세액공제가 가장 많이 회자되곤 해요. 연금계좌에는 연 600만 원(DC, IRP 등 퇴직연금 포함 시 9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연간 납입액의 13.2%~16.5%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의 소득세율은 3.3%~5.5%로, 수령 시 세금 부담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다만 중도해지시에는 16.5%의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지금 가입이 필요한지,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는지 등을 고민해 보고 결정해 보세요.
② ISA 절세 방법
국내주식 투자자라면, ISA계좌에 가입해 투자하면서 절세 혜택을 얻을 수 있어요. ISA의 정식 명칭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 Account)로, 쉽게 말하면 ‘정부가 국민의 자산 축적을 돕기 위해 만든 특별한 계좌’예요.
ISA는 은행이나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서 계좌를 개설해 현금을 납입하면, 계좌 내 현금으로 예금, ETF,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요. ISA 납입 한도는 연간 2천만 원씩 5년간 총 1억 원이고, 의무 가입 기간은 3년이에요.
ISA 만기 이후,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체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ISA에 돈을 내는 동안 세금 혜택을 쏠쏠하게 챙기면서, 만기 후 그 돈을 노후 대비에 활용하면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거예요.
③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소득공제
전년도 총급여액 5천만 원 이하인 청년(19세~34세)이라면,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에 2023년 말까지 가입한 경우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요.
④ 교육비 세액공제
교육비 세액공제의 경우, 부양가족은 1명당 한도가 있지만, 본인의 교육비는 전액 공제돼요. 대학의 시간제 과정과 대학원의 학비도 본인은 공제받을 수 있어요.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도 본인만 공제받을 수 있어요.
⑤ 주거비 관련 공제
금년도 총급여액 7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로서 주택임차자금 차입,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장기주택저당차입금 등이 있는 경우에는 소득공제를, 월세를 지출한 것이 있으면 세액공제도 함께 챙기세요.
⑥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연말이면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관심 갖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정식 명칭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입니다.
이름에 ‘~등’이 들어가 있잖아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현금 결제(현금영수증, 체크카드), 간편 결제(제로페이 등), 대중교통/전통시장 지출분 등에 대해서도 적용돼요.
신용카드 대신 직불카드, 마트 대신 전통시장에서 사용을 늘리면 공제액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신용카드 결제금액에 대한 공제율보다 훨씬 높은 공제율이 적용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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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중도퇴사자 연말정산은 어떻게 하나요?
이번에 처음으로 중도퇴사를 했는데, 연말정산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연말정산을 할 수도 있고, 다음 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수도 있어요.
연도 중에 퇴직하는 근로자에 대한 연말정산은 퇴직하는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보통 다음 해 1월경에 열려요. 중도퇴사 당시에 정확하게 연말정산을 하려면 일일이 소득공제, 세액공제 등을 위한 증빙을 챙겨야 하는데 그러려면 너무 번거로울 거예요.
그래서 실무적으로는 중도퇴사 당시의 연말정산은 기본적인 공제(본인 공제, 4대 보험료 공제 등)만 적용해서 마무리합니다.
이후 새로운 회사에 입사했다면 그곳에서 받은 급여에 대해서는 다음 해 2월에 연말정산을 할 거예요. 그때 전 회사에서 받은 급여액을 합산하여 연말정산을 하는 것으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일반적으로 이 방법을 가장 많이 선택하죠.
만약 연말까지 새로운 직장이 없어 연말정산을 할 수 없거나, 새로운 회사에 전 회사에서 받은 급여액을 밝히고 싶지 않다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전 회사의 급여액과 현재 회사의 급여액을 합산해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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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의 코멘트
- 산티아고: 올해 여름에 첫 에피소드를 전해드렸었는데 벌써 넉 달이 훌쩍 지나갔네요. 그동안 이 코너를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기회에는 더 좋은 내용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틈틈이 세금 공부도 계속하시다가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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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이번주도 경제 지식 잘 먹었다!
(어피티 독자 부불이 님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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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저도 매일 특가 뜨면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 사곤 했었는데, 이제는 평소에 쓰는 물건들을 리스트업해서 언제 얼마 주고 샀는지 엑셀로 기록해놓습니다. 필요한 물품이라도 산지 얼마 안 됐을 때는 구매를 안 하는 거죠. 살 때쯤 또 세일을 할 테니까요. 예전에는 막 쟁여두고 그랬는데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소비가 많아지더라고요 제 얘기 같아서 공감되어 의견 드립니다. (메리 님)
- 곧 결혼 예정인데 신혼부부가 현명하게 돈 관리하는 법이 뭐가 있을지 궁금해요! 사실 남자친구도 어피티 구독자이고, 이런 얘기 하기 불편하기도 한데 꼭 필요한 대화 주제이기도 해서요. (현실적인너구리 님)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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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JYP: 대학 동기들과 집들이를 했어요.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데이지를 기다리는 개츠비처럼 잔뜩 기대하며 친구들을 맞이했답니다. 성인이 된 이후로 제 삶을 옆에서 목격해 온 친구들에게 새 집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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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P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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