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물가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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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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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님, 눈으로 읽는 머니레터를 목소리로 듣는 것, 상상해보셨나요? 크래프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매일 오후 6시, 그날 머니레터를 오디오로 읽어드려요. [여기]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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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TV 사업의 수익성이 떨어졌어요.
- 국내 물가가 엄청 올랐어요.
- 제주도 어디서 살지 고민하는 사연의 부동산 로그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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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① OPEC+가 개최돼요
현지 시간 3인, 석유수출기구(OPEC) 플러스(+) 회의가 열려요. 9월에는 석유 공급을 얼마나 할 건지 논의할 텐데, 최근 들어 유가가 조금 낮아진 만큼 생산량을 늘리는 데는 회의적이라고 해요. (🗝️)
② 오늘 실적 발표하는 기업은?
오늘,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뱅크가 실적을 발표해요. 현지 시간 3일에는 이베이, 로빈후드, 루시드, 도요타, 혼다 등이 2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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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TV가 안 팔려?
TV 수요 절벽을 걱정하고 있어요
삼성과 LG의 2분기 성적표를 보면 두 회사 모두 TV 담당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어요.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67% 감소했고, LG전자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삼성과 LG는 세계 TV시장의 강자예요
두 회사는 세계 TV 판매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두 회사의 TV 판매 실적이 줄었다는 건 세계 TV 시장의 수요 자체가 줄어들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인플레이션과 전쟁에 따른 물류비와 원자재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기도 했어요.
TV 시장이 작아질 수 있어요
TV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어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새로운 기기가 나오면서 TV의 입지가 줄어든다는 거예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물던 사람들이 TV를 크고 좋은 걸로 바꿔서, 한동안 교체 주기가 오지 않을 거라는 것도 한몫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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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가가 6.3% 올랐어요
작년 7월에 비해 올해 7월의 소비자물가지수가 6.3% 오른 건데요. 외환위기의 여파가 있었던 1998년 11월에 기록한 6.8% 다음으로 높은 수치예요. 채소류는 25.9% 올랐고 가공식품이 8.2%, 전기와 가스, 수도가 15.7% 올라서 생활물가가 많이 뛰었어요.
금리 인상 분위기가 이어질 거예요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지난 1일, 한국은행 업무 보고를 하면서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어요. 이창용 총재는 우리나라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곳, 금융통화위원회의 의장이기도 해요.
대출금리는 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요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 예금금리가 오릅니다. 은행 대출금리는 6월을 기준으로 평균 4.23%인데요. 8년 9개월 만에 최고치예요. 하지만 7월에도 기준금리를 한 차례 올린 게 반영되면 앞으로도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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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의 코멘트
- JYP: 기준금리에 따라 대출금리가 변하는,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분들은 빨리 대출을 갚는 게 유리하겠어요. 생활물가가 오른 만큼 생필품이나 식품은 저렴할 때 미리 구비해두는 게 지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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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겨울 휴가를 기다리는
새로운 방법?
어피티: 요새 한창 휴가철이죠. 독자님은 휴가 다녀오셨나요?
the 독자: 올해는 겨울에 연차 몰아 쓰려고요… 제 결정이지만 이 불행한 느낌은 뭘까요.
어피티: 겨울 휴가를 기다리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본심)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에서 <다자요 빈집 프로젝트> 공모가 8월 4일 오후 2시 오픈됩니다. 다자요 빈집 프로젝트는 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장기무상 임대해 특별한 숙소로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예요.
임대 기간 동안 빈집을 재생한 뒤, 가치가 더해진 집은 소유자에게 다시 돌려줘요. 소비자와 소유자 모두에게 빈집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주는 게 이 프로젝트의 목표랍니다.
빈집의 가치를 높이는
스테이 공간 프로젝트
다자요는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제주 안성리에 위치한 빈집 두 채를 각기 다른 컨셉으로 재생해 새로운 스테이 공간을 만들 예정이에요.
- 캠핑맛스테이(가칭): 안성리 마을의 매력을 살린 아웃도어 컨셉의 스테이
- 안성 강생이집(가칭): 애견동반 숙박이 가능한 스테이
the 독자: 그러니까, 곧 완공될 두 곳의 숙소에 투자한다는 뜻인가요?
펀더풀: 투자자들은 오픈 예정인 신규 스테이 2채에 투자하고, 모집된 자금은 공사 및 브랜딩 비용 등으로 사용됩니다.
the 독자: 그래서 프로젝트가 성공할 때 제가 얻을 수 있는 건, 투자 수익?
펀더풀: 펀더풀에서만 제공하는 특별 혜택이 또 있어요!
투자가 확정된 확정(배정) 투자자 전원에게
👉 투자한 스테이 두 곳에 대한 우선 예약권 및 투자금액의 10%를 숙박 포인트로 제공
300만 원 이상 투자한 투자자에게
👉 다자요에서 운영 중인 스테이 숙박권 추가 증정
*투자 혜택은 <다자요 빈집 프로젝트> 모집 성공 후 배정 완료된 투자자들에게만 지급됩니다.
괜찮은 프로젝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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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자요’는 믿을 만한 곳에서 운영하나요?
다자요는 지역의 빈집과 관련된 공간 스타트업으로, 혁신적인 빈집 활용 방법으로 언론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업체입니다. 현재는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과해 빈집 활용 숙박업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예요.
Q. ‘다자요’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가 있나요?
2018년 4월 도순돌담집 빨간집과 파란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채의 빈집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타 온라인 공모 플랫폼에서 5번의 프로젝트를 통해 총 약 8억 1천만 원을 모았고, 성공적으로 종료한 후 상환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된 바 있습니다.
Q. 그렇다면 ‘펀더풀’은 어떤 곳인가요?
펀더풀은 작년 2월, 금융위원회에 정식 등록을 받은 금융회사예요. 자본시장법과 관련된 법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지금까지 펀더풀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에 대한 통계 자료를 이곳에서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오픈알림 신청하고
숙박권 이벤트 응모하자!
지금 펀더풀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한 오픈 알림을 신청할 수 있어요. 오픈 알림을 신청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다자요 제주 스테이 2박 숙박권(2명)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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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펀더풀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펀더풀이 제공하는 금융투자상품은 원금 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고,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고, 제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펀더풀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2-0189호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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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숲
하늘에서 1억이 떨어졌다
‘만약에’로 시작하는 상상은 언제나 재미있어요. 만약 나에게 갑자기 1억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단, ‘저축’, ‘투자로 불리기’, ‘집이나 차를 사는 데 쓰기’는 불가능! 한 달 안에 1억을 다 써야 한다면, 어디에 돈을 쓰고 싶은지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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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어마이하우스
제주로 이사, 어디서 살 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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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된 아기와 오손도손 지내고 있는 3인 가족의 분위기메이커 엄마입니다.
나의 머니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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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수니
- 나이: 만 31세
- 금융 성향: 현실적인 라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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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목표: 50세 전에 꼬마빌딩 건물주 되기
- 단기 목표: 우리 가족이 안정되게 살 집 매매
- 하는 일: 가정주부
- 세전연봉: 5,870만 원(남편 외벌이)
- 월 평균 실수령액: 월급 370만 원
- 주거 형태: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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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성 자산: 1,420만 원
- 투자 자산: 500만 원
- 부채: 전세대출 8천만 원
- 전세 보증금: 2억 2천만 원
나의 한 달 돈 관리 방법
- 월급관리: 7월에 제주로 이사 예정이고, 어린 아기를 육아 중이라 남편이 외벌이를 하고 있어요.
- 월급이 들어오면 공과금과 적금, 보험료, 차 할부금 등 고정비 250만 원 정도가 나가요. 남은 금액은 생활비로 써요.
- 이사 후에 저도 직장을 구할 예정입니다(월급 210만 원 예상).
부동산 고민과 채상욱 님의 솔루션
Q. 제주로 이사, 월세와 매물 중에 고민 중이에요
현재 부산에 전세 3억 원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의 이직으로 제주로 이사를 갈 예정이에요.
제주로 간다면 부산의 아파트는 내년 4월이 전세 만기라 그때까지는 빈집인 상태예요. 그 전에 집이 나간다면 좋겠지만, 그럴 확률이 낮아요.
게다가 제주에서는 8개월 단기 월세를 구한지라 내년 2월에는 또 이사를 가야하는데요. 1년 동안 이사만 세 번째라 내년에는 실거주용으로 집 한 채를 꼭 장만하고 싶어요.
빌라와 아파트 중 어떤 매물을 선택하는 게 현명한 선택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동산 시장 흐름을 보니 요즘 실거래가가 조금씩 빠지고 있어서 내집 마련의 적기 같아요. 아니면 집값이 조금 더 떨어질 때까지 월세를 유지하는 게 좋을지도 고민이에요.
그리고 부산 아파트의 전세대출 이자와 관리비는 전세가 빠질 때까지 내야 해요. 한 달에 약 25만 원 정도고 금리가 오르면 전세대출 이자가 더 오를 수도 있어요. 조금이라도 이 돈을 절약할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A. 제주에서 내집 마련을 하신다면 고려할 사항이 있어요
제주는 신구간이 있어서 주로 1, 2월에 세를 구해요. 저희 집도 신구간에 이사를 했어요. 이 시기에 사글세, 전세, 월세 매물이 가장 많고 이사도 가장 많아요.
2월 이후부터는 아마 연 단위 계약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저희도 연세를 내면서 계속 살았던 기억이 있어요.
제주는 구도심과 신도심이 있어요
구도심은 단독주택 중심이고, 신도심은 노형동 주변으로 아파트와 단독주택인데 제주는 특성상 단독주택이 많아요.
제주는 재개발을 한 적이 없어서 단독주택 투자가 좋은 투자는 아니고, 재건축은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주에도 재건축 이후의 모습들을 보면 노후 아파트를 매입하고 재건축을 기다리는 방식의 투자가 가능할 것 같긴 한데요. 제주는 전체적으로 도시개발 사업지가 많고 미니 신도시가 지어지고 있어서, 구도심이 점차 공동화 되고 있어요.
제주의 아파트를 매입하실 계획라면 구도심인 제주시에는 인화동 주변이 그나마 낫고, 노형동은 로터리 주변 가격이 너무 오른 것 같다고 생각해요. 단독주택 구입은 투자용으로는 비추천하는 편이에요.
다른 방법으로 고정비를 방어해보세요
부산 아파트는 한동안 공실이 되는데, 월 25만 원이 고정비로 나가는 게 무척 아까울 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고민해보시는 게 좋겠어요.
빈집에 방세를 받을 수 있도록 하숙을 받거나, 전대차로 단기 임대를 빼는 등의 방식을 융통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신혼부부 특별 공급을 노려보세요
신혼부부이신 듯 한데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노려보시는 게 어떨까요? 앞으로의 거의 모든 청약에서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가능해져요.
과거에는 자녀가 많아야 가능했지만 이제는 자녀수 무관 청약이 가능하게 30% 추첨제도 도입되었으니, 꾸준히 청약을 노려보세요.
📌 본 솔루션은 필진의 의견으로 어피티의 공식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 사연에 대한 솔루션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내일(목)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채상욱의 부동산 심부름센터>에서 라이브로 상담 내용을 직접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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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뉴스
① 전기차: 정부가 전기차의 배터리를 구독해 이용하는 방안을 발표했어요. 본체만 구입한 뒤 배터리는 유료 구독하는 방식이에요.
② 카드론: 은행과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 다섯 곳 이상에서 대출받았다면, 카드사에서 카드론을 이용할 수 없어요. 여러 곳에서 빚을 지는 ‘다중채무자’의 부채를 관리하기 위해서예요.
③ IPO: 전 세계적으로 350여 개의 기업들이 IPO나 채권 발행을 취소했거나 미뤘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상장을 다음으로 미룬 곳들이 있어요.
④ 물가: 맘스터치의 햄버거 가격이 4일부터 200원 올라요. 반년 만에 또 올리는 건데요. 이번에도 원자재 구입 비용이 비싸진 게 배경이에요.
⑤ 역시즌: 패딩은 여름에 사야 싸다는 얘기가 있죠? ‘롯데온’과 ‘W컨셉’에서 역시즌을 노린 행사가 시작됩니다. 겨울옷을 최대 70~80% 할인 판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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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아침마다 머니레터 읽는 나 칭찬해~
(어피티 구독자 융융 님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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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피드백
어제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매번 새로운 사람들의 다양한 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평소에 주변에서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게 너무 유익하게 잘 보고 있어요! (냥이는 어흥해 님)
- 왜 세금이나 이것저것 따질 때 작년 소득을 사용하는지 처음 알았어요! 그러려니 했는데 올해분이 미실현 계약이어서였군요… (멍멍 님)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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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JYP: 간만에 한국에 온 언니와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으러 갔어요. 저는 언니에게 안 어울리는 색상의 천이 얹어질 때마다 비난과 힐난을 던지는 역할이었어요.
+ 그리고 어피티의 정인, 어PD, 졸리, 수진이 오늘자 머니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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