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2차전지 소재 기업이 상장해요

오늘 ‘더블유씨피(WCP)’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해요. 2차전지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인데, 공모주 청약에서는 인기가 낮았어요.

② 미국 경제지표가 발표돼요

현지 시간 30일, 미국 8월 개인소득 및 개인소비지출(PCE)과 8월 곡물가격, 9월 시카고연은 PMI,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발표될 예정이에요.

① 통계: 33개월째 우리나라 인구가 줄고 있어요. 출생아는 줄고, 사망자는 늘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한 거예요. 혼인 건수도 점점 줄었고, 혼인이 줄면서 이혼 건수도 줄었다고 해요.

② 전기차: 정부가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3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해요.

③ 아이폰: 애플의 신작, 아이폰14의 수요가 예상보다 적었어요. 원래는 수요가 많을 거라 생각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었는데요, 그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이에요. 

④ 테슬라: 현지 시간 30일, 테슬라가 개최하는 <AI 데이 2022>가 열려요. AI데이에서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의 시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⑤ 게임: 크래프톤이 신작 게임 <문브레이커>를 출시했어요. 12월에는 <칼리스토 프로토콜>도 출시할 예정인데, 이 두 개의 신작이 크래프톤의 실적에도 영향을 끼칠 거예요.

💰 경제일반

국민연금, 내가 왜 체납자?

글, 정인

9월 22일 1차 청년정책 토론회의 현장 사진이에요

‘2030 수십 명이 평일 저녁 홍대입구에 모여서 청년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왠지 낯설게 느껴지는 이 장면이 지난 9월 22일,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2022년 국무조정실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이 말하는대로: 청년정책 공작소>에서 말이에요. 

정말 많은 분들이 자리를 찾아주셨고, 자산형성 정책과 관련된 전문가 3명의 발제에도 열심히 귀를 기울여주셨어요. 조별토론에서는 1시간을 꽉 채우고도 부족할 정도로 열띤 이야기가 오갔고요. 조별발표에서도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어요.

두 번째 토론회,
키워드는 ‘1인가구 청년’

<2022년 국무조정실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이 말하는대로: 청년정책 공작소> 1회차의 주제는 ‘자산형성’이었습니다. 바로 이어지는 2회차의 주제는 ‘1인가구 청년’이에요. 

1회차와 마찬가지로 전문가 세 분이 발제를 한 뒤, 조별토론과 토론내용 공유 시간이 준비돼 있습니다. 전문가로는 이분들이 참석할 예정이에요!

• 정성권: 유튜버, <자취남> 채널 운영, 도서 <자취의 맛> 저자
• 정재욱: 도시혁신그룹 ‘무브먼트’ 대표, (전)前 강남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 센터장
• 윤성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주거분과 전문위원장

1인가구 청년 정책과 관련된 뉴스를 보며 ‘이건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이런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이 토론회에서 의견을 이야기해주세요!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도 꼭 참여해보세요!

누가 참석할 수 있나요?

• 청년정책과 1인가구 청년에 대해 의견을 갖고 있거나 토의하고 싶은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 일시: 10월 7일(금) 19:00~21:00
• 장소: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
  •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 
  • 지하철 1호선 대방역 3번출구 도보 2분(150m)
  • 주차는 지원되지 않아요

수도권 밖에서 찾아오신다면, 왕복 교통비를 지원해드려요!

• 예시: KTX 또는 SRT 일반석까지 지원, 시외 고속버스 일반석까지 지원, 제주권역의 경우 항공료 일반석까지 지원
• 그 외 시내 버스, 택시 등의 비용은 규정상 지급이 어려워요
• 교통비 지원을 위해 왕복 교통비 영수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돼요. 또 영수증 취합·확인 후 입금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요

10월 5일(수) 오전 11시 59분까지 아래 링크를 통해 토론회 참석을 신청할 수 있어요. 정원이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주세요!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소정의 선물도 드린답니다.

이 이미지를 저장해서 널리 뿌려주세요!

보험은 여러 사람들이 조금씩 돈(보험료)을 모았다가 사고가 난 사람에게 돈을 돌려주는 시스템이에요. 

보험회사는 어떻게 수익을 낼까?

보험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닌 수익을 내야 하는 ‘회사’입니다. 보험료를 모아두었다가 보상이 필요한 보험가입자에게 돈(보험금)을 줘야 하는데, 어떻게 수익을 낼까요? 

보통 보상으로 주는 ‘예상총급여액’보다 보험가입자들로부터 받는 ‘총보험료액’이 더 많습니다. 가입자들이 내야 할 보험료에 관리비와 이윤 등을 포함해서 계산하기 때문이에요. 

보험회사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보험가입자가 낸 보험료를 투자자금으로  가계와 기업에 대출을 해주거나 증권, 부동산 등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요.  

• 믿을 건 이자놀이? 보험사, 증시·채권 부진에 대출 ‘틈새 공략’
• 보험사 투자수익률 ‘3%대’···외국계 그나마 선방
• 기준금리 인상…“보험사 채권 투자에 ‘긍정적’”

위와 같은 기사에서 나타나듯이, 보험사들은 보험상품을 파는 것 외에도 투자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보험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보험은 계약의 성격과 내용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는데, 크게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으로 분류할 수 있어요. 

생명보험은 사람의 생존과 사망을 주된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종신보험, 암보험, 건강보험 등이 있어요. 

손해보험은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에요. 화재보험, 자동차보험 등이 손해보험에 해당합니다.

보험금은 어떻게 받을까?

보험금을 지급받는 방식은 정액보상과 실손보상으로 나뉘어요. 생명보험은 주로 중복보상이 되는 ‘정액보장보험’이고, 손해보험은 실제 일어난 손실에 비례해 보상해주는 ‘실손보장보험’입니다. 

예를 들어 정액보장상품으로 1억 원짜리 암 보험을 3개 가입한 뒤 암에 걸리면, 중복보상이 되기 때문에 각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손보장상품은 3개를 가입했더라, 손해액을 나누어서 지급하기 때문에 내가 받을 수 있는 돈은 1억 원까지입니다. 실손보장보험은 중복 보장이 안 되므로, 보장 내용이 겹치지 않는지 확인해야 돼요!

변액연금보험 들기 전에 알고 가세요!

변액보험은 가입자가 낸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수익률을 높이는 상품이에요. 변액종신보험,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 등이 있는데, 그중 변액연금보험은 노후 대비를 목적으로 수익이 나면 연금으로 지급해요. 

변액연금보험 보험료의 구조를 이해하기 앞서 용어부터 이해하고 갈게요. 

• 순보험료: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 때, 보험금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계산된 보험료입니다. 위험보험료와 저축보험료가 있어요.
  • 위험보험료: 사망보험금, 장해급여금 등의 지급 재원이 되는 보험료
  • 저축보험료: 만기생존보험금, 해약환급금 등의 지급 재원이 되는 보험료
• 부가보험료: 사업비, 유지비, 수수료 등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하기 위한 비용과 적정이윤을 충당하기 위한 비용에 해당되는 보험료

변액보험에는 순보험료와 부가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부가보험료에 있는 수수료와 사업비가 높아요. 따라서 가입하기 전에 보험설계서에서 각 비용의 비율을 보고, 또 내 목적에 맞는 상품인지 아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내가 이미 가입한 보험 확인하는 법

정부가 만든 앱 ‘계좌정보통합관리 어카운트인포’나, 한국신용정보원(내보험다보여) 홈페이지에서 가입한 보험 내역을 다 조회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고 절차가 조금 귀찮다는 게 단점!

좀 더 간편한 방법으로는 핀테크 앱을 이용해서 조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그널플래너와 같은 보험 분석 앱으로 내가 가진 보험을 분석해볼 수도 있어요. 보험 상품에 가입하기 전에, 이미 가입한 보험은 없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다큐 명작, 함께 봐요!

👐 머니퀴즈

수박 겉핥기라도

시작하는 나 칭찬해
by 머니레터 독자 슈 님

오답? 오히려 좋아

100점 맞는 것보다 중요한 건, 퀴즈를 푸는 ‘행위 그 자체’입니다. 틀린 문제가 있다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테니 오히려 좋고요. 어피티가 정답 해설도 준비했으니, 두려워 말고 다른 독자님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세요. 0점을 맞아도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