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나만의 부업을 찾는 법과 나를 알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 부업 아이템, 어떻게 찾을까?
그럼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인지 생각해볼까요?
- 차별화된 아이템
- 인적 자원을 활용하는 능력
- SNS를 활용하는 능력
- 사람들을 사로잡을 글솜씨
- 재테크 실력
- 경영학적 소양
- 마케팅 역량
- 세상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
이중에 중요한 한 가지가 빠져 있습니다. 바로 ‘무의식’이에요. 오늘은 성공하기 위해 ‘나는 된다’라는 확신으로 가득 찬 무의식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무의식은 어려움 속에서 빛을 발해요
제게 어떤 어려움이 생겼을 때, 상황을 견디고 헤쳐 나갈 힘은 ‘무의식’에서 나왔어요. ‘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무의식 덕분에 조급해하지 않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었어요.
부업을 성공할 때 필요한 것도 ‘건강한 무의식’이에요. 오늘은 건강한 무의식을 다지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할게요.
먼저, 원하는 것을 시각화해보세요
부업이나 사업을 하다 보면 불안함 때문에 흔들릴 때가 많아요. ‘내가 진짜 할 수 있을까?’, ‘저 사람이라서 된 게 아닐까?’, ‘역시 난 안돼’, ‘퇴사는 무슨, 그냥 얌전히 회사나 다녀야지’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떠올라요.
이렇게 불안한 건 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입니다. 물론 성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확신을 가지기는 매우 어려워요. 다행히, 자기 확신도 연습으로 할 수 있습니다. 자기 확신을 가지는 명상법, 함께 연습해볼게요.
☑️ 자기 확신을 가지는 명상법
- 성취하고 싶은 것, 그리고 그것을 이룬 순간을 생생하게 상상해보세요. 날씨는 어떤지, 기분은 어떤지, 주위에는 누가 있는지 등 자세하게, 오감을 활용해서 그려보세요
- 이루고 싶은 것을 언제, 어떻게 얻을지 상상해보세요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일을 하고 있는 모습까지 상상해보세요
두 번째, 불안노트를 써보세요
목표가 확실하고 자신 확신이 있다 해도 불안은 사라지지 않을 수 있어요. 심지어, 불안을 가만히 놔두면 점점 커지기만 합니다. 이럴 때, ‘불안 노트’를 써보세요.
방법은 간단해요. 공책에 불안을 적어 내려가는 거예요. 열심히 쓰다 보면, 내가 하는 부안은 대부분 사실과 거리가 먼 내용이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불안을 적어 내려가다 보면 진짜 걱정해야 할 것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대비할지, 어떻게 해결할지 방안을 적어보세요. 대비와 계획이 있을 때 막연한 불안이 조금은 사그라들 거예요.
☑️ 불안노트 적는 법
- 불안이 생기면 어떤 불안인지 적어본다
- 해결을 할 수 있는 불안인지 해결 가능 여부를 체크한다
- 해결할 수 있다면 불안을 누그러뜨리고, 해결할 수 없다면 다음 행동 방침을 적어본다
- 행동 방침에 따라 실천한다
세 번째, 10초간 생각해보세요
목표를 달성하는데 걸림돌 중 하나는 ‘비교’입니다. 비교는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우리를 불안하고 우울하게 만들어요. 나도 모르게 비교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초 기법’을 알려드릴게요.
10초 기법은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자마자 10초간 숨을 참고 생각해 보는 방법이에요.
이게 정말 화가 날 일인가, 불안할 일인가 하고 말이에요.
생각해보면 비교할 대상이 있다는 건 오히려 좋은 일입니다. 비교하는 대상을 ‘비슷한 목표를 가진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한테서 성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 10초 기법 실천 방법
- 대상을 보고 비교한다는 감정이 들면 10초간 숨을 참는다
- 비교를 하는 행동이 내게 좋은 행동인지 생각해본다
- 대상에게서 배울 점을 찾고, 가능하다면 연락까지 해서 이야기를 나눠본다
실패도 나만의 이야기로
제가 이렇게 여러 방법론을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저 역시 여러분과 비슷하게 불안, 질투 등을 느꼈었기 때문이에요. 저는 실패가 무서워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전을 숨긴 적도 있었습니다.
더 심각했던 것은, 실패하면 저 자신에게 실망할까봐 항상 70%의 노력밖에 하지 않았어요. 70%의 노력만 들인다면 ‘아, 나는 100% 했으면 성공했을 텐데, 70%만 해서 실패한 거야’라며 자기위로를 할 수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일을 하며 두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 사람들은 실패를 좋아한다
- 사람들은 극적인 반전을 좋아한다
실패를 할 때면, 나중에 정말 성공했을 때 할 이야기가 생겼다고 생각해보세요. ‘재벌 3세, 하버드 합격’과 ‘빗물 새는 반지하 인생, 결국 31살에 하버드 합격’ 둘 중 어떤 이야기가 더 듣고 싶으신가요? 두 번째 이야기가 더 흥미롭지 않나요?
그러니 실패도 소중히 여겨주세요. 실패를 한다 해서 실패자가 되는 건 아니에요. 실패를 경험한다는 건 스토리가 다양한 사람이 되는 과정이랍니다.
나만의 부업, 도전해볼까요?
이렇게 5주간의 여정이 끝이 났어요. 나를 알고, 내가 맞는 부업 아이템을 찾고, 내가 나를 믿고 도전한다면 무언가 이루어낼 거예요.
‘나는 그럴만한 게 없는데?’, ‘나는 아직 준비가 덜 됐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렇지만 완벽하게 준비가 된 상태는 만들기 힘들어요. 완벽한 계획보다 미흡한 실천의 힘을 믿어보세요.
일단 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고쳐 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거예요. 이 방법이 훨씬 빠르고, 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고요.
나만의 것을 만들고 키워나가는 과정은 정말 행복하답니다. 내가 가진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역시 즐거운 경험이고요. 내게 맞는 나만의 부업,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세요.
우리 모두 나만의 부업을 찾는 그날까지, 미:다베가 여러분을 응원할게요!
*펀딩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14일에 개별 공지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