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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능력의 한계는 회사가 결정한다?

#대기업 #일자리 #인구통계 #출생아 #머니로그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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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4일간 어피티 블로그 챌린지에 무려 1,123분이 참여해 주셨어요.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것보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어피티와 함께 경제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한 여정을 시작하신 게 더 기쁘답니다. 챌린지가 끝나도 여러분의 경제 공부 루틴을 꾸준히 이어나가시길 바라요. 네이버페이 5만 원권, 어피티 추천 경제 도서 당첨자는 3월 10일에 개별 안내해 드릴게요!
📣 내일은 삼일절 공휴일로 머니레터 발행을 하루 쉬어갑니다. 다음 주 월요일(3/4)에 다시 만나요!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대기업 부족과 저출산, 입시 경쟁의 상관 관계
  2. 1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든 출생아 수
  3. 머니로그: 얼마를 더 모아서 독립하는 게 좋을까요?
🗓️ 일정
오늘의 경제 일정

① 국회 본회의가 열려요

29일 오늘, 국회 본회의가 개최돼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적용되는 3년 실거주 의무 법안이 이 자리에서 논의될 예정이에요. 

② 미국 PCE가 발표돼요
현지 시각 29일,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이 발표돼요. PCE는 미국이 물가 상황을 가늠할 때 주의 깊게 보는 통계예요. 물가 상승세가 잦아들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빨라질 거라고 기대하곤 하죠.

키워드 뉴스

① 애플카: 애플이 ‘애플카’ 개발을 포기한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개발하기 위해 10년간 투자해 왔는데, 이 프로젝트를 연구하던 조직을 해산할 계획이라고 해요. 

 

② 쿠팡: 지난해, 쿠팡이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어요. 국내 유통업계 1위 자리도 쟁취했습니다. 그간 줄곧 1위를 해오던 이마트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적자를 기록했어요. 

 

③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다이소가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는 중이에요.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초저가’를 무기로 삼은 만큼, 다이소가 주요 경쟁상대가 될 수도 있어요.

 

④ 국순당: 막걸리와 백세주 등 전통주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국순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1.2% 감소했어요. 국순당은 주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데킬라 등 신사업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⑤ 편의점: 편의점 사장님 중 2030이 크게 늘었다고 해요. 편의점 브랜드 중에는 5060 점주보다 2030 점주 비중이 더 큰 곳도 있습니다. 3천만 원 정도의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진입할 수 있는데다 조직 스트레스가 적은 것이 편의점 선호 이유라는 분석이에요.

👩‍🎓 경제일반

대기업 부족이 문제의 원인이다?

글, 정인

충분히 커다란 회사가 부족해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대기업이 부족한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았어요. 여기서 말하는 대기업은 직원이 300명 이상인 직장이에요. 수월한 국제비교를 위해 직원 250명을 기준으로 잡았을 때, 우리나라는 250명 이상 규모 기업 일자리가 전체 일자리의 14%인 반면, 독일은 41%, 미국은 58%에 달해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대기업 비중은 OECD 최하위예요.

월급도, 휴직도, 생산성도 달라요

일단 사업체 규모가 충분히 커야 육아 휴직 등 복지제도를 제공하기 쉬운 것은 물론, 일하는 입장에서도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임금격차도 문제인데, 2022년 기준 5명에서 9명이 일하는 회사의 평균 월급은 300인 이상 종사하는 회사의 54% 수준이에요. 이런 임금격차는 1990년대 초부터 계속 벌어지다 2015년부터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요. 앞으로도 줄어들지는 지켜보아야 할 부분이에요.

어피티의 코멘트
  • 정인: KDI 보고서의 요점은 ‘좋은 일자리는 현실적으로 종사자 규모가 큰 회사의 일자리이며, 저출산과 과도한 입시 경쟁 등은 좋은 일자리가 없어서 생기는 문제’라는 거예요. 모두들 진단에는 공감하는 분위기지만, 시장에서 ‘대기업’을 탄생시키기 위한 정책적·사회적 노력이 어떤 방향으로 뻗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많이 갈려요.

👥 경제생활

1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든 출생아 수

글, JYP

약 23만 명의 아이가 태어났어요

어제(28일), 지난해 인구 통계가 발표됐어요. 12월 한 달간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1만 6,253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3% 줄었어요. 1981년 이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예요. 2023년 통틀어 연간 출생아 수는 22만 9,970명입니다. 2012년까지만 해도 48만 명에 달했는데, 10년 만에 절반으로 줄었어요

세종, 유일하게 자연증가를 보여요

인구 자연감소는 50개월째 이어지고 있어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구가 자연증가(사망자보다 출생아 수가 많은 상태)를 보인 곳은 세종시가 유일했어요. 세종시는 2012년부터 꾸준히 자연증가를 보이고 있는데, 그마저도 유지될지는 미지수예요. 지난해 세종시의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1.0명 밑으로 내려왔거든요.

다문화인구는 늘고 있어요

두 달 전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향후 50년간 3,600만 명대까지 줄어들 전망이에요. 한편, 다문화인구*는 점차 증가하고 있어요. 국내 인구 100명 중 2명이 다문화가정에 살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서울시 다문화인구도 19만 명에 달해요. 

*다문화인구: 한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귀화‧인지에 의한 한국 국적 취득자로 이루어진 가족의 구성원을 의미해요.

어피티의 코멘트
  • JYP: 출생아 수가 감소하면 장기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수가 줄어들어, 국가 경제력도 타격을 입게 돼요. 한국경제연구원은 2050년 우리나라 GDP가 28.38% 줄어들 거라 전망하고 있어요.
📬 머니로그
돈 모으기와 독립 준비
둘 다 잘 해내고 싶어요
✍️ 3년 차 스타트업 마케터 무무대

음악 듣는 것도, 공연을 보는 것도 너무 즐거워요.

더위를 많이 타지만 매년 여름이 너무나 기다려지는 건 페스티벌 때문이고요!

 

머니 프로필

  • 닉네임: 무무대
  • 나이: 만 26세
  • 금융 성향: 현실적인 라쿤 
  • 돈 관련 목표: 서른 전에 1억 모으기. 가능하다면 올해 안에 독립하기
  • 하는 일: 3년 차 스타트업 마케터
  • 연봉: 4,700만 원
  • 월평균 실수령액: 360만 원
  • 주거 형태: 본가 거주
  • 현재 자산
    • 비상금: 없음
    • 예적금: 주택청약저축 304만 원, 내일채움공제 1,200만 원(만기), 우리은행 청년희망적금 1,200만 원(3월 만기), 토스 굴비 적금 30만 원
    • 대출금: 생활비 대출 600만 원
    • 투자: 해외주식 위탁계좌 50만 원
    • 연금: ISA 17만 원, 연금저축펀드 50만 원

 

나의 한 달 돈 관리 방법

  • 월급 관리
    • 월급을 받으면 통장 쪼개기를 합니다. 
    • 편한가계부 앱을 활용해 매일 가계부를 작성합니다.
  • 저축
    •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CMA 발행어음 수시형 통장에 50만 원을 넣어두고 있어요.
    • 청년희망적금에 50만 원, 내일채움공제 12만 원, 주택 청약 통장에 10만 원, 굴비 적금에 30만 원이 자동 이체되게 해두었어요.
    • 노후 대비 및 연말정산 세액공제 용도로 월 33만 원을 연금저축펀드에 넣어 ETF를 매수해요.
  • 소비
    • 고정비와 변동비를 포함한 생활비 120만 원을 생활비용 입출금 통장으로 이체해 사용해요.
    • 정기 이체가 가능한 핸드폰 요금 등은 신용카드로 납부합니다.
    • 그 외의 지출은 체크카드를 사용해요.
  • 투자
    • 비과세 혜택을 받으며 투자를 연습하기 위해 ISA를 만들었어요. 월 40만 원을 넣고 채권, 금, 현금(달러), 미국 주식, 배당주 ETF를 매수합니다.
    • 위탁 계좌에 월 10만 원을 넣고, ISA 계좌와 연금저축펀드에서 매수할 수 없는 상품을 조금씩 매수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월평균 고정비

  • 주거비: 30만 원(엄마에게 드리는 생활비)
  • 교통비: 7만 원
  • 통신비: 4만 원 이내(알뜰폰 요금제)
  • 대출상환: 0원(청년희망적금 수령 후 일시 상환 예정)
  • 유료 구독 서비스: 2만 원 이내 (버블, calm, 멜론, 스포티파이, 편한 가계부)
  • 자기계발: 30만 원 이내 (피아노 학원, 운동 등)
  • 의료비: 5만 원 이내
  • 보험료: 7만 원
  • 정당 및 비영리단체 정기 후원: 5만 원 

 

월평균 변동비

  • 식비: 10만 원(점심 식대가 지원돼 거의 지출하지 않아요)
  • 쇼핑: 20만 원
  • 문화생활(공연비): 20만 원
  • 모임비: 4만 원

 

연간 비정기 지출

  • 연간 여행 경비: 100만 원
  • 연간 경조사 비용: 10만 원

 

가입한 금융상품

  • 계좌
  • 정기 예금: 신한은행 저축예금, 우리은행 우리 유후 적금, 토스뱅크 통장,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한국투자증권 CMA 발행어음 통장, 미래에셋 ISA 계좌, 미래에셋 종합계좌
  • 적금: 내일채움공제, 청년희망적금, 토스뱅크 굴비적금
  • 카드: 네이버페이 우리카드 체크, 네이버 현대카드
  • 보험: 종신보험 1개(월 9만 원 납입)
  • 연금: 개인연금 및 IRP 총 2,400만 원 납입

 

무무대 님의 일주일 지출

총 지출 361,200원

청약/저축: 220,000원

교통비: 65,000원

식비: 43,200원

통신비: 33,000원

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 본격적인 돈 관리와 독립 준비에 대한 조언이 필요해요

유행 따라가듯 넣기 시작했던 적금 두 개(청년희망적금, 내일채움공제)가 거의 동시에 만기되어 처음으로 큰돈을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연봉도 올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돈 관리를 해 보려고 하는데요. 서른 살 전에 1억 모으는 것을 목표로 잡는다면, 지금 상황에서 어떤 것들을 보완하고 개선하면 좋을까요?

엄마와 같이 살며 돈도 많이 아끼고, 가사 노동의 부담도 많이 줄이고 있지만, 지속적인 트러블로 독립을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장기적인 미래를 생각했을 때 엄마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형태의 내 집 장만을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요. 

다만 지금 돈을 모으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독립하는 것이 맞을지 고민됩니다. 또 지금이 적절한 독립 시기가 아니라면, 비혼 여성은 어떤 시점에, 얼마만큼의 여윳돈을 갖고 독립하는 것이 좋을지 어피티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A. 독립, 현실적으로 접근해 볼까요? 

무무대 님, 본가에서 독립을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드리기 전에 무무대 님의 재테크 현황을 짚어볼게요. 

직장생활을 3년간 이어오는 동안, 무무대 님은 돈 관리를 무척 잘 해오셨어요.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적용하신 걸 보니 돈에 무척 밝고 부지런한 분이신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는 이런 점에서 돈 관리를 잘하고 있어요. 

  • 내일채움공제, 청년희망적금 등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 ISA, 연금저축을 통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챙기며, 노후 대비를 하고 있어요
  • ISA, 연금저축 가입 후 그냥 두지 않고, ETF에 투자하며 투자 경험을 쌓고 있어요
  • 비상금이 없다고 하셨지만, 증권사 CMA에 50만 원씩 저축해 필요시 사용하는 걸 보면, 이 계좌가 비상금처럼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 통장쪼개기를 해서, 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게끔 관리하고 있어요
  • 고정비 중 최소한의 금액만 신용카드로 이체하고, 대부분 체크카드를 활용하고 있어요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셨는데요, 이 내용은 어피티가 노션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어요. 무무대 님에게 필요한 내용만 설명하자면, 일단 생활비 대출을 갚고, 일부는 ISA 계좌에 넣고, 나머지를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하는 걸 권해드려요. 

본가 거주, 돈 모으기 좋은 환경인 건 맞지만…

냉정하게 얘기하면, 본가에 거주하는 지금 상황이 돈 모으기 좋은 환경인 건 사실이에요. 어머니에게 생활비를 드리고 있지만, 독립할 경우 발생하는 식비나 공과금, 생필품비 등을 감안하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꽤 많은 돈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하지만 가족과 함께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감안하면, 목표 시점을 정해두고 독립하시는 게 좋겠어요.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가족과 부딪혔을 때 받는 스트레스도 문제거니와, 집에 있으면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잔잔한 불안감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될 테니까요. 

주거 독립을 통해 경제적으로 온전히 독립하면 장기적으로 무무대 님이 내 돈, 내 삶에 대한 자립심과 통제권을 갖는 데도 도움이 될 거예요.

단, 감정적으로 화가 나서 ‘내가 이 집에서 독립하든가 해야지’라고 접근해서는 안 돼요. 돈 문제에서 급하게 내리는 결정은 늘 아쉬운 결과를 만들곤 해요. 게다가 주거 문제는 한번 결정 내리면, 아쉽더라도 최소 2년(임대차계약)은 참고 살아야 하는 문제니 더욱 차분히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독립을 위한 자가 진단을 해 보세요

언제, 어디로, 어떤 방식을 통해 내가 살 공간을 마련할지 차근차근 답해 보기로 해요. 

Q1. 어느 지역에 거주해야 하는가?

  • 직장 출퇴근을 고려해 ‘적절하지 않은 지역’을 먼저 추려내고, 적절한 지역에서 구 단위로 지역을 정해 보세요
  • 직방, 네이버 부동산 등 플랫폼에서 해당 지역의 대략적인 주거비를 살펴보세요. 당장 매물을 찾겠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 전세, 월세 중 어떤 걸 택할지 모르겠다면 전월세 계산기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세요
  • 관심 지역이 구체적으로 잡혀있다면, 부동산에 연락해 미리 몇 곳을 직접 살펴보는 것도 좋아요. 당장 계약하지 않더라도, 부동산과 관계를 잘 맺어놓으면 좋은 매물이 나올 때 연락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Q2. 내가 부담할 수 있는 월 주거비 범위는 어느 정도인가?

  • 전월세 여부를 떠나서 내가 재정적인 목표를 크게 흔들지 않는 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월평균 주거비를 잡아보세요. 여기서 최대 금액, 즉 상한선을 잡는 게 중요해요
  • 독립을 결정하고 실행할 때, 초기에 꽤 큰돈이 나가요. (필요할 경우) 이사비, 부동산 중개수수료, 가구 구입비, 인터넷과 도시가스 설치비 등이 발생할 테니까요. 일시적인 지출이지만, 미리 고려하지 않으면 나중에 당황할 수 있어요

Q3.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은 무엇이 있는가?

  • 은행에 방문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담을 받아 보세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이 가능한지 먼저 알아보시면 돼요
  • 핀다 등 대출 플랫폼에서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 등을 비교해 볼 수도 있어요
  •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원금과 대출금리에 따라 내가 매달 얼마의 이자를 내야 하는지 계산해 보세요

여기까지 완료했다면, 독립에 대해 좀 더 현실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거예요. 첫 시도만 어려울 뿐, 의외로 은행 상담을 한 번 받고 나면 일사천리로 진행된답니다. 오히려 무무대 님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정도로 모든 일들이 빠르게 진행되려 할 거예요. 

그럴 때도 브레이크를 잘 잡고, 내가 원하는 시점에 안정적으로 독립하는 게 제1의 목표라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물론 그보다 더 상위에 있는 목표는 ‘내가 맘 편히 쉴 수 있는 내 공간’을 만드는 것이고요!

📣 MZ공감

월세? 전세?

선호하는 주거 형태는?

글, 어피티

 

내일은 삼일절 공휴일로 머니레터 발행을 하루 쉬어갑니다. 지난 설문에 관한 리포트는 다음주 금요일(3/8)에 전해드릴게요!

📣 다음 설문 주제 “독자님이 선호하는 주거 형태는 무엇인가요?”

전세 사기가 무서워 월세로 살아야겠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월세 내는 것이 아깝다며 전세 매물을 찾아보는 사람도 있죠. 각자가 선호하는 주거 형태나 원하는 주거 환경은 모두 달라요. 여러분은 어떤 곳에서 어떻게 살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알려주세요. 소요 시간은 약 2분!

🔔 머니퀴즈

답은 몰라도 기특해,

뭐라도 했다!

by 머니레터 독자 스텔라

 

처음이라 두렵다고요?

괜찮아요! 100점 맞는 것보다 중요한 건, 퀴즈를 푸는 ‘행위 그 자체’입니다. 틀린 문제가 있다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테니 오히려 좋고요. 어피티가 정답 해설도 준비했으니, 두려워 말고 퀴즈를 풀어 작은 성취를 이뤄보세요. 0점을 맞아도 좋으니까요!

 

지난주 독자님들의 셀프칭찬 모음.zip 📁

이게 머니? Quiz! 🔔 

그럼, 퀴즈로 뉴스를 되짚어보고
셀프칭찬도 하러 가볼까요?
💰

어피티 머니레터를 만나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

(어피티 독자 김내일 님의 한마디)

🔊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머니레터는 늘 다양한 주제를 다뤄주어 좋아요 단편적인 경제 소식만 전하지 않고, 연관된 사회적 현상까지 짚어주니 너무너무 좋아요! (공부하는 애기엄마 님)
  • ESG 칼럼 처음엔 어려워서 자세히 안 보고 넘기고 있었는데 필진 소개 링크에 있는 유튜브 영상 보고 한번 이해하고 나니 글을 읽는 게 더 수월해졌어요! 지난 화들도 쭉 보려고 합니다!  STO, CBDC에 대한 시리즈도 ESG처럼 다뤄주면 좋겠습니다! (naseo 님)
$%name%$ 님의 생각도 궁금해요!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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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티: 뜬금없이 천송이 시절의 전지현이 다시 보고 싶어져서 ‘별에서 온 그대’를 밥친구 삼아 복습하는 중이에요. 다시 봐도 매력 있더라고요. 근데 그거 아세요? ‘별.그.대’가 벌써 10년 전 드라마더라고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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