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분석 #3분기GDP #신규상장주 #집블레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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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 줄거리
• 돈 miss it #증시분석 #3분기GDP #신규상장주
• 집블레스유 #상승론 #폭락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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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지지 않아 🐜
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 매도 금액과 국내 개인투자자 매수 금액이 각각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간 한국 증시는 외국인투자자의 매도가 늘어날 때마다 지수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우르르 나오는 주식 매도 물량을 버티지 못해 주가가 하락하면서, 개인투자자가 손실을 보는 경향이 있었죠. 그런데 이 경향이 지난 3월 말부터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폭락 후 시작된 상승장에 너도나도 뛰어들면서 ‘동학개미’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는데요. 이후로는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커져도, 개인투자자가 매수로 대응하면서 지수하락을 방어해왔습니다.
지난 30일, 외국인투자자의 매도 금액은 2조 4천억 원으로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였고, 개인투자자는 2조 2천억 원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 지수하락을 방어하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에 외국인투자자의 매도가 늘어난 건 MSCI 이머징마켓지수에서 한국 비중이 줄어들면서 기계적으로 발생한 일회성 하락입니다. 전반적인 상승 추세는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많아요. 다시 말해 외국인투자자는 비싼 값에 사서 싸게 팔았고, 그 물량을 산 개인투자자는 시장 회복에 따라 차익을 볼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마켓지수는 펀드, ETF와 같은 묶음 상품을 구성할 때 참고하는 일종의 레시피입니다. 주식, 채권 등 여러 금융상품이 재료로 들어가요. MSCI 지수는 모건스탠리가 조합한 마켓지수입니다. 이 지수 안에서 종목 비중이 조정되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매도와 매수를 실행하기 때문에, 해당 종목의 주가가 영향을 받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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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도
선방했다 📈
어제(1일), 우리나라 3분기(7~9월) GDP 성장률 잠정치가 발표됐습니다. GDP(국민총소득)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경제성장률을 분석할 때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각 부문의 생산활동은 물론 소비, 투자, 수출 등 수요동향까지도 살펴볼 수 있는 종합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일종의 ‘경제 성적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분기의 GDP는 크게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세 단계에 걸쳐 발표됩니다. 가장 먼저 발표되는 건 속보치. 속보치와 잠정치는 최종적인 성적표가 나오기 전에 미리 받아보는 꼬리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는 지난 10월에 발표됐습니다. 이때는 직전 분기인 2분기 대비 1.9%의 성장률을 보였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잠정치는 2.1%로, 속보치보다 0.2%포인트 올랐습니다. 속보치에서는 9월 실적에서 일부 산업의 통계가 반영되지 않았는데, 잠정치에 반영되면서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2분기에는 코로나19의 직격타를 받으면서, 연속으로 직전분기 대비 성장률이 마이너스였습니다. 분기가 지날수록 GDP가 쪼그라든 거예요. 3분기부터는 수출과 설비투자 등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직전 분기 대비 16% 늘면서 큰 역할을 했어요.
📍지난 11월 말에 발표된 미국 GDP 성장률(잠정치, 직전 분기 대비)은 33.1%였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높은 수치인데요.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연율(annualized quarterly growth rate)’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연율은 미국과 이스라엘에서만 사용하는 산출방식입니다.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을 우리나라와 같은 기준으로 산출하면 약 8.3%이에요. 미국의 경제성장률 뉴스를 볼 때, 발표된 수치를 4로 나누면 얼추 비슷한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다고 합니다.
by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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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다른 분위기 🌗
오늘(2일), 앱코와 엔에프씨가 동시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합니다. 앱코는 마우스, 헤드셋 등 게이밍 기어 관련기기, 소형가전, 음향기기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수요예측에서 1,141:1를 기록해 빅히트 이후로 진행된 수요예측 중 최상위 경쟁률을 달성하기도 했어요. 앱코의 공모가는 24,3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게이밍기어 시장과 신사업에 대한 성장성을 인정받아 긍정적인 분위기예요.
같은 날 상장하는 엔에프씨는 화장품 소재 개발과 자체 기술력으로 제품을 개발, 생산해서 주문자에게 납품, 유통, 판매하는 데 주력하는 회사입니다. 원래는 지난 3월에 상장할 예정이었는데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증시가 급락하면서 상장을 철회했다가 이번에 재도전하게 됐습니다. 엔에프씨는 644: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고, 공모가는 13,4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상장 후, 다양한 소재와 완제품 분야에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사업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두 개 이상의 종목이 상장하면, 투자자가 분산되면서 시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날짜가 겹치지 않도록 조정하곤 하는데요. 상장 일정이 몰려있는 연말의 경우엔 중복 상장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약에서도 한 종목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대박’과 ‘쪽박’으로 나뉘곤 해요.
by 효라클
* 상장, 수요예측, 공모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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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님은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 거라 생각하세요, 아니면 하락할 거라 생각하세요? 최근 몇 년간의 집값 상승세를 보면 계속 오를 것 같기도 하고, 이미 집값이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올라있는 걸 보면 앞으로 하락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참 헷갈립니다.
부동산 관련 뉴스를 보면 더 헷갈려요. 어디는 신고가 경신이라며 연일 몇십 주째 상승이라고 하고, 그래도 서울 집값은 오늘이 제일 싸다며 지금이라도 사야 한다고 하고, 종합부동산세가 오르면서 다주택자들이 집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집값 하락이 시작될 거란 말도 있습니다.
$%name%$님은 어느 쪽에 더 마음이 기우시나요? 상승론을 믿나요, 아니면 폭락론을 믿나요? 시장은 내 믿음과 상관없이 흘러간다고 하지만, 나만의 전망을 내놓는 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나의 믿음이 어디로 기우느냐에 따라, 혼돈 속의 부동산 시장에서 나만의 판단을 내릴 수 있거든요.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려면, 여러 가지 데이터를 살펴봐야 할 텐데요. 여기서 중요한 게 하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을 볼 때는 냉정하게 데이터를 바라봐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상승론과 폭락론을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결정하는 듯 합니다. $%name%$님은 이런 제 의견에 동의하실 수 있나요?
체크 포인트 1.
요즘 ‘영끌’이라는 단어가 기사에 참 많이 등장하죠. 20~30대가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받는다면서 말이에요. 실제로 올해 주택을 가장 많이 사들인 세대가 20~30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집을 사기에 충분한 돈을 갖고 있지 않으니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살 수밖에 없었죠.
게다가 최근에는 신용대출 1억 원 이상 받는 것도 규제하기 시작하면서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신용대출까지 영끌하는 것에 대한 기사까지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사에 달린 댓글에 꼭 빠지지 않는 의견이 있었어요.
“그렇게 막차 타다간 앞으로 골로 갈 거다”
“쯧쯧, 그렇게 섣부른 선택을 하다니!”
바로 부동산 폭락론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집값이 한창 오름세지만, 앞으로는 하락세가 될 수도 있는데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받아놓으면 집값 하락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러면 또 이런 대댓글이 달려요.
“그래서 당신이 무주택자인 겁니다”
“설마, 정말 집값이 떨어질 거라 믿으시는 건 아니죠?”
집값이 떨어질 거라 믿는 사람들은 무주택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떨어질 거라 믿는 것도 믿는 거지만, 사실 떨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크다고 봐야 해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제가 그랬거든요.
코로나가 막 시작되던 2020년 1월 말, 그 당시 저는 무주택자였습니다. 코로나로 저자 강연회가 취소되고, 미리 잡혀 있던 강의들이 연달아 무산됐죠. 여기저기서 무급 휴직이니, 일자리를 잃었느니, 경제가 나빠진다는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었죠. 그때는 주식도 폭락했거든요. 저는 자연스럽게 집값도 떨어질 거라 기대했어요.
그런데 하루가 다르게 부동산 가격은 크게 올랐습니다. ‘다들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데 왜 집값이 오르지?’, ‘도대체 무슨 돈으로 집을 사라는 거야?’, ‘집값 이거 괜찮은 거야?’ 등 별별 생각이 다 들면서 이 상황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어요. 정확히 집값이 왜 오르는 것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제발 집값 좀 떨어져라’ 하는 바람만 있었죠.
‘앞으로 인구가 줄어들 수밖에 없어서 집이 남아돌아 집값도 폭락할 거다’, ‘지금 빚내서 집 사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아느냐?’, ‘지금 집 사면 평생 후회한다’ 등 듣고 싶은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이기도 했습니다. 얼핏 들으면 그 말도 맞는 것 같았거든요.
제가 생각해도 저 스스로 너무 감정적인 상태였습니다. 어떤 데이터와 정보를 분석해 폭락론을 믿는 게 아니라 그저 막연히 바라기만 했으니까요.
그러다 패닉이 왔습니다. 계속 집값이 오르자 더 이상 내가 가진 돈으로 집을 못 사는 날이 오는 건 아닌지 불안함이 극에 달했어요. 역시, 지나치게 감정적인 상태였습니다.
체크 포인트 2.
제발 올라라!
‘전국 집값 폭락해라!’라며 고사를 지내던 저는 6월 초에 일찌감치 패닉에 빠져 집을 샀습니다. 말 그대로 ‘패닝 바잉’으로 집을 산 거예요. 그나마 다행인 건, 부동산 거래에서 실패했던 경험이 많아서 이번엔 비교적 마음에 드는 집을 골랐다는 점입니다.
저는 여기서 모든 게 끝난 줄 알았습니다. 무주택자에서 유주택자가 되었으니, 이제 마음 편히 지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부동산 기사가 눈에 띌 때마다 클릭하고 있더라고요. ‘집값이 더 올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기사를 읽는 저를 보고, 스스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무주택자였을 땐 ‘집값 폭락’을 바라는 마음이 절로 들었는데, 집을 사고 나니까 ‘우리 집은 가격이 오르고 있나?’ 체크하기 시작한 거예요.
폭락을 바랄 때는 귀에 담아두지도 않았던 교통 호재, 1인 가구 증가, 신축 아파트 공급 부족 등 전혀 다른 이야기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동산 시장이 내려앉을 거라 믿었던 제가 순식간에 변했습니다. 바로 얼마 전까지 ‘집값이 미쳤다’라며 소리 높여 말하곤 했는데 말이죠.
“지금도 저평가됐다. 더 올라야 한다”
“여기 앞으로 날아간다. 두고 봐라”
누가 봐도 집 가진 사람들의 댓글이죠. 저도 딱 이런 마음이었습니다. 무주택자였을 땐 ‘집값 다 떨어져라!’ 생각했는데, 집을 사고 나니까 저 역시 영끌해서 마련한 집이기에 손해를 보고 싶지 않았던 거죠.
갑자기 변해버린 저의 돌변한 태도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폭락론과 상승론은 면밀한 분석이 아닌, 저마다의 이익 앞에서 막연히 바라는 지극히 감정적인 소망의 탑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체크 포인트 3.
제발 냉정해져라!
저는 최근의 패닉 바잉 기사를 보면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부산과 김포가 비규제지역으로 남았을 때 엄청나게 집값이 올랐죠? 오죽하면 ‘김포’가 아니라 ‘금포’라고 불렀겠어요. 그런데 최근 부산과 김포가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남아 있는 비규제지역인 파주가 뜨거운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저는 파주가 뜨는 걸 보면서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저는 파주를 잘 알거든요. 제가 <집블레스유>에서 내내 이야기했던 저의 경기도 외곽 아파트가 바로 파주였습니다. 무려 제가 7년 동안 살았던 지역이죠.
2019년 4월, 저는 7년간 살던 아파트를 급매로 헐값에 던지고 나왔습니다. 그랬던 그 집의 가격이 제가 팔았던 금액보다 무려 1억 원이 올랐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절대 안 오를 줄 알았던 집이었는데 말이죠. 심지어 그 근방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는 전용 면적 84제곱미터 기준, 10억 원까지 호가가 나왔다고 해요.
참 운도 나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돌이켜보면 당시에는 그저 내 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린 것뿐이었습니다. 1년 전, 저는 조금이라도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 그 집을 팔았습니다. 지금도 그곳은 달라진 게 없습니다. 집값이 올랐다 해도 다시 그 불편을 감수하고 싶진 않아요.
파주의 집값을 보며 패닉 바잉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내 이해관계에 따라 폭락론과 상승론을 믿던 상태에서 벗어나기로 했어요. 이젠 알고 있습니다. 집은 ‘나만 기회를 놓칠 수는 없지, 이거라도 사야지’ 하는 마음으로 매매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요.
마지막으로, 현재 집값이 저평가된 건지, 고평가된 건지는 내가 잘 아는 지역일 때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파주를 잘 알았기에 지금의 호가를 들어도 예전처럼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어요. 패닉은 내가 잘 모르는 상황에서 막연한 두려움이 찾아올 때 빠지게 되고, 냉정함은 내가 잘 아는 지역에서 돌아가는 사정을 파악할 때 마주하게 되는 듯합니다.
그러니 $%name%$님, 불필요한 패닉은 접어두세요. 폭락론과 상승론 사이에서 우왕좌왕하지 마세요. 내가 잘 아는 지역을 늘리면서 냉정함을 유지해주세요. 그래야 내가 모은 돈과 용기를 내서 일으킨 대출의 재산을 소중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결국 냉정한 판단으로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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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블레스유 Check Point ☑️
Q1. 집값이 계속 떨어진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Q2. 집값이 더 오른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셨어요?
Q3. 막연한 전망 대신 여러분의 냉정함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할 계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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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레터 독자님이 보내주신
내 집 마련 계획 🏡 |
지난주, 집블레스유 8화와 함께 ‘부동산, 집값’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보내드렸죠. 그 중 ‘나는 이 때 집을 살 계획이에요’에 많은 독자분이 의견을 보내주셨는데요. 그 중 몇 가지를 꼽아 소개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2년 안에 집을 사고 싶어요. 조금 더 걸린다면 6년 안에요. 언젠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겠죠? / 전보현 님
2년 뒤에 집을 살 계획이에요. 그 전에 제 인생의 모든 운을 끌어와서 분양에 당첨된다면 더 좋겠지만요. / 유기농토끼 님
10년 후에 집을 살 계획이에요. 그때는 지금보다 재택근무도 더 활발해질 테니, 내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요소를 따져보며 고민할 것 같아요. / 여우천사 님
평수가 작더라도 30살 전에, 저만의 집을 살 계획입니다. / 뀨뀨 님
저는 40대가 오기 전에 주거 목적으로 집을 사고 싶어요. 쓸데없는 소비를 줄이고 차곡차곡 성실하게 모으면 되지 않을까요. 각자 형편과 수준에 맞는 집을 살 계획이라면 가능하다고 봐요. 생각보다 집은 많다! / 전심바 님
빨리 집을 사고 싶어요. 의식주는 필수요건이잖아요. 내 집이 없으면 집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받을 듯싶어요. 살면서 꼭 필요한 집이라면 지금 소유하고 싶습니다. / ol 님
수도권을 제외한 집이라면, 오늘이라도 사고 싶어요. / 이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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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 작성한 사람
JYP: 어피티 대표입니다. 금융맹에서 금융덕후로 승화한 타입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에 투자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정인: 업무상 하루 종일 전국의 모든 경제뉴스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경제·종합 뉴스에서 중요한 이슈를 여러 맥락과 함께 풀어 드립니다. 읽다 보면 어느새 세상 돈 돌아가는 이야기에 바삭해져 있을 거예요.
효라클: 주식 전문 유튜브 채널 효라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식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방문해주세요.
정은길: 29살에 1억 원을 모아 내 집을 마련했고, 이후 유주택자 – 무주택자 – 유주택자를 거치며 부동산 상승세와 정반대의 흐름을 탔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부동산의 흐름과 꼭 같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동산 칼럼을 쓰기 시작했어요. 유튜브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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