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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 PD 최애 소울푸드는 두말할 것도 없이… 엽기떡볶이(이하 엽떡) 입니다. 얼마나 좋아하냐면, 영화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15년 동안 군만두만 먹잖아요. 저라면 그 자리에 엽떡을 놓고도 별 불만 없이 살아낼 자신 있어요. 물론 그걸 매일 먹으면 혈당 쇼크와 위염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생기긴 하겠지만요. 😮

그런데 최근 엽떡 마니아들 사이에 놀라운 소문이 돌기 시작했어요. 엽떡의 정체성이나 다름없는 어묵 종류가 바뀌었다는 거예요. 맛이 어딘가 달라졌다는 걸 눈치챈 사람들 덕분에 리뉴얼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죠. 그런데 알고 보면 엽떡뿐만 아니라 달라지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신라면도 출시 초기보다 훨씬 매워졌고, 짜파게티도 수십 년 사이 원료와 레시피가 바뀌며 맛이 조금씩 달라졌다고 해요. 늘 똑같아 보이는 것들도 사실은 시대에 맞게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거예요.

갑자기 이런 얘기를 왜 하냐고요? 사실… 잘쓸레터도 독자님들이 알게 모르게 변화하고 있거든요. 지난주엔 ‘JYP의 생필플’이라는 새 코너가 등장했고 오늘은 보시다시피 로고가 살짝쿵 바뀌었답니다. 매번 더 나아지기 위해 도전하는 잘쓸레터를 독자님들이 귀엽고 예쁘게 봐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이야기도 시작해볼게요!

연재 1회만에 광고라니?

JYP의 데일리 피부 케어 꿀템 ✨️

Sponsored by 지피스킨

📌 코너 소개: 나를 위한 소비 월 10만 원 미만. 극단적으로 아껴쓰는 어피티 대표 JYP가 ‘이것만큼은 자신있게 추천한다’ 말하는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생활감이 잔뜩 묻은, 쿰쿰한 리뷰입니다.

오늘의 제품 정보

• 브랜드: 지피스킨
• 제품명: 지피스킨 레머디
• 가격: 할인가 259,000원 (정가 800,000원)
• 일일 사용 가격(1년 기준): 약 700원*
  *365일 동안 매일 사용할 경우, 259,000원/365일 = 약 700원 

JYP의 모닝 루틴을 책임지는 ‘그’ 아이템

매주 월, 수, 목 아침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 지 1년째. 새벽같이 일어나야 하는 스케줄에 ‘심신’의 ‘심’은 적응이 됐지만 ‘신’은 여전히 익숙해지지 못했습니다. 부기를 가라앉히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준비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써야 했죠. “우리는 새벽 4시에 촬영하지만 시청자는 저녁 6시야!”라는 강호동의 말을 떠올리며 정신 무장을 하던 어느 여름날, 지피스킨 레머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30분 넘게 마스크팩을 붙인 채 폼롤러 위를 굴러야 했던 과거는 이제 안녕… 스킨, 로션 바르고 레머디 부기관리 7분이면 출근 준비 끝입니다. 

레머디를 소개합니다

지피스킨의 ‘레머디’는 피부 케어 디바이스입니다. 레머디에는 고주파(타이트닝), EMS(리프팅), 이온토포레시스(유효성분 흡수 촉진), LED 테라피 등 피부 케어 디바이스에 기대하는 모든 기능이 총집합해 있어요. 여기까지는 다른 브랜드와 크게 다르지 않죠. 레머디의 핵심은 ‘측정’에 있습니다. 기기를 통해 피부 상태를 측정, 진단하고 맞춤형 케어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JYP의 추천 사유 3가지

피부관리 디바이스가 화장품 업계 지형까지 바꾸고 있다는 요즘, JYP가 콕 집어 지피스킨을 소개한 이유 딱 3가지만 정리해봤습니다. 

‘지피스킨’ 브랜드를 만든 ‘지파워’는 피부상태 측정에 전문성을 가진 회사입니다. 피부장벽을 측정하는 디바이스 ‘지피스킨 베리어’를 개발해 세계 5대 스킨케어 업체, 한국과 미국의 국립피부임상연구센터에 납품하는 등 전 세계 44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죠. 지파워가 피부상태 측정을 넘어 케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디바이스가 ‘지피스킨 레머디’예요. 그래서일까요(?) 기대를 뛰어넘는 기능성과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레머디는 나의 피부상태에 따른 맞춤형 케어를 제공합니다. 기기로 피부 장벽과 수분도를 측정하고, 앱으로 측정 결과를 보내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피부 케어를 기기로 받게끔 만들어졌습니다.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관리뿐만 아니라 앱 내 탑재된 다양한 프로그램(수분관리, 진정관리, 부기관리 등)을 기기로 보내 케어를 받을 수도 있죠. 이 프로그램만 100여 개가 넘고,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어요. 

‘피부는… 강하게 키워야지!’ 하며 스킨케어에 돈 아끼던 JYP가 최초로 구매한 피부 케어 디바이스입니다. 매일 쓰던 마스크팩(장당 1,500원대)을 더이상 구매하지 않습니다. 매일 고문하듯이 문지르던 괄사를 더 이상 꺼내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레머디 부기관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에는 측정 후 맞춤관리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광고를 진행하기 전부터 써보고 매우 만족했던 제품이라, 방문판매 하러 온 것 마냥 가족과 친구들 만날 때마다 추천해 왔습니다. (진부하지만 사실이랍니다) 

JYP의 한줄평

“다른 데 돈 쓸 필요 없는 ‘알잘딱깔센’ 뷰티 디바이스”

9월 13일(토) 오전 9시까지,
어피티 구독자분들을 위한 72시간 특가!

📌 이 글은 지피스킨의 제작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코너 소개: ‘법카 들고 튀어’는 회사 돈을 눈치 보지 않고 쓰고 싶어 하는 고영 PD의 사심을 채우기 위해 급조된  코너예요. 회사 ‘법카’로 고영 PD가 어디든 대신 가보고, 무엇이든 대신 사보면서 ‘대리만족’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게요.

간혹 쇼핑하다가 가성비가 좋은 물건을 발견했을 때, 이렇게 표현하곤 하죠. “가격이 착하다!” 사람도 아니고 가격이 착하다니, 참 재밌는 표현이에요. 그런데 혹시 아예 ‘착한가격업소’라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착한가격업소 표찰 ⓒ어피티

착한가격업소는 말 그대로 ‘착한 가격’을 제공하는 업소들을 정부와 지자체가 직접 선정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제도예요.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5년 9월 7일 기준 11,180개의 업소를 돌파했는데, 음식점부터 미용실, 세탁소, 목욕탕까지 정말 다양한 생활 밀접 업소들이 참여하고 있죠.

싸다고 무조건 착한가격업소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가격만 저렴한 게 아니라 청결한 가게 운영,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재료 사용까지 모든 조건을 갖춰야 하고요.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국민의 추천을 받은 가게를 시장·군수·구청장이 현지 실사와 평가, 심사하고난 뒤에야 최종 지정될 수 있어요. 절차가 생각보다 훨씬 까다롭기 때문에, 표찰이 붙은 가게를 보면 믿고 가도 된답니다.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요즘, 외식하러 가거나 미용실이라도 한 번 가려고 하려면 정말 부담이 큰데요. 착한 가격 업소가 한 줄기 빛이 되어줄 수 있을까요? 고영 PD가 직접 검증하러 다녀와 봤어요!

📌 코너 소개: 예산 내에서 돈 잘 쓰는 방법, 다른 데서 찾을 필요 있나요? 소비의 달인 어피티 독자님들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말이죠! ‘chat UPT’에서 어피티 독자님들의 집단지성을 모아냅니다. 독자님의 질문을 주제로 다른 독자분들의 답변을 받아 소개할게요.

the 독자: 명절 선물로 항상 뻔한 것들만 주고받는 게 지겨워요. 색다르면서도 실용적인 추석 선물 아이디어가 없을까요? (검오 님)

chat UPT: 올해 추석 선물로 센스있고 색다른 아이템을 고르고 싶나요? 제 대답은…

독자님의 질문에 독자 님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답변을 남겨야 내 질문을 보낼 수 있답니다.

• 저도 무자비하게 세탁기와 건조기에 모든 옷을 돌려버리는 사람으로써 JYP의 티셔츠 추천글을 읽자마자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버렸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색상도 사고 싶은데 이미 품절된 옵션이 많네요. 이 화력 그대로 재생산 가즈아! (피니 님, 윤윤팡 님 외 많은 분들)
• 은퇴한 아버지와 딸이 함께 뜨개 취미를 즐긴다는 사연이 너무 따뜻해서 위로받았어요. 일평생 성실하게 살아오셨을 아버지의 이야기가 마음에 울림을 주네요. 저도 뜨개가 취미인데 아버지가 관심을 가지실 만한 취미를 함께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라떼처돌이 님, 와닿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