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됩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정상회담인 만큼, 앞으로 미국이 한국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펼칠지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텐데요. 우리나라 기업들이 줄 ‘선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 현대차, SK, LG그룹까지 4대 그룹이 최소 4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한미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백신과 배터리가 될 거라고 합니다. 정상회담에 함께 하는 사절단이 SK 최태원 회장(백신+반도체+배터리),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반도체), 현대차 전략기획 담당 공영운 사장(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배터리),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백신),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백신) 등으로 꾸려졌기 때문이죠.
by 효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