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일할 사람을 뽑고 있어요
숏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 ‘틱톡’이 우리나라에서 세일즈·마케팅 인력을 활발하게 채용하고 있어요. 현재 공고된 채용 인원은 40명이 넘어요. 이 인원이 모두 고용된다면 틱톡은 우리나라에 진출한 중국의 이커머스 업체 중 가장 많은 현지 인력을 채용한 회사가 돼요.
‘틱톡샵’이 들어올지 몰라요
인력 채용의 배경에는 틱톡샵의 한국 진출 계획이 있을 거라는 예측이 있어요. 틱톡샵은 틱톡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에요. 틱톡 콘텐츠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오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틱톡샵으로 연결해 줘요. 2021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에서는 보편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이 됐어요. 지난해 글로벌 틱톡샵의 연간 총거래액은 200억 달러(약 28조 원)에 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