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공연, 네 개의 신작 🎟️ 청년 교육단원 프로젝트 국립현대무용단


Sponsore by 국립현대무용단

 <청, 연>은 청년의 때, 푸른 해라는 의미를 담은 제목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선발된 국립현대무용단 청년 교육단원이 무용수로 참여하는 공연이에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안무는 국내 안무가 권혁, 임선영이 참여했으며, 일본 출신의 안무가 마리코 카키자키, 미국, 러시아 출신의 안무가 메간 도헤니와 일리아 니쿠로프가 국립현대무용단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자리입니다. 총 다섯 명의 안무가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네 개의 신작을 이틀에 나누어 더블빌(double bill)로 선보이는데요, 더블빌이란 두 개의 공연이 한 무대에서 연이어 펼쳐지는 것을 말해요.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청, 연>은 2회의 티켓 오픈 모두 빠르게 매진됐어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안무가들과 현대무용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교육단원 무용수들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청, 연> 공연 살펴보기 👀

유연하고 유려한 흐름들이 만들어내는 강한 생명력 | 권혁 <가득 찬 몸>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내면의 에너지 그리고 강한 생명력을 ‘시간의 연속성’을 키워드로 풀어냅니다. 몸 안의 작은 움직임이 원동력이 되어 계속 움직일 수 있는 것처럼, 내면의 무한동력원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와상의 고정성과 신체의 자유성에 대한 탐색 | 임선영 <고정, 자유의 몸>

권오상 작가의 ‘와상’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춤의 본질은 무용수의 몸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몸에 대해 탐구하고 몸이 가진 고정성을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인간 내면의 드리워진 그늘을 주목하다 | 마리코 카키자키 <안녕 심술쟁이! Hi meanie!>

아이스러움과 심술, 폭력과 욕망, 고통과 사랑이 서로 맞닥뜨리는 모습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경쾌하게 담아냅니다. 


도파민이 뇌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 메간 도헤니&일리아 니쿠로프 <꽃은 폭발이다 A Flower Is An Explosion>

도파민이 뇌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균형적 및 불균형적 보상 시스템의 역할에 대해 묻고, 불균형의 부작용과 현재 우리 문화 속에서 만족의 일시성에 대해 살펴봅니다. 


🎥 영상으로 미리 만나보는 <가득 찬 몸>, <고정, 자유의 몸>

  

🎟️ 국립현대무용단 <청, 연> 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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