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하고 유려한 흐름들이 만들어내는 강한 생명력 | 권혁 <가득 찬 몸>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내면의 에너지 그리고 강한 생명력을 ‘시간의 연속성’을 키워드로 풀어냅니다. 몸 안의 작은 움직임이 원동력이 되어 계속 움직일 수 있는 것처럼, 내면의 무한동력원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와상의 고정성과 신체의 자유성에 대한 탐색 | 임선영 <고정, 자유의 몸>
권오상 작가의 ‘와상’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춤의 본질은 무용수의 몸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몸에 대해 탐구하고 몸이 가진 고정성을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인간 내면의 드리워진 그늘을 주목하다 | 마리코 카키자키 <안녕 심술쟁이! Hi meanie!>
아이스러움과 심술, 폭력과 욕망, 고통과 사랑이 서로 맞닥뜨리는 모습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경쾌하게 담아냅니다.
도파민이 뇌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 메간 도헤니&일리아 니쿠로프 <꽃은 폭발이다 A Flower Is An Explosion>
도파민이 뇌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균형적 및 불균형적 보상 시스템의 역할에 대해 묻고, 불균형의 부작용과 현재 우리 문화 속에서 만족의 일시성에 대해 살펴봅니다.
🎥 영상으로 미리 만나보는 <가득 찬 몸>, <고정, 자유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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