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은 오라클 품에? 👀

 
오늘, 9월 15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에 제시한 ‘사업 철수 기한’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7월 31일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측에 ‘45일 이내에 철수하라’, ‘9월 15일 이후로는 미국 내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겠다’라며 엄포를 놨었거든요. 바이트댄스는 틱톡 서비스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이 위기를 넘기고자 했습니다.
 
틱톡 인수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트위터, 오라클, 월마트가 차례로 관심을 보였는데요. 가장 유력한 후보로 MS가 이야기됐지만, 결국 이번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곳은 오라클이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경쟁입찰 후보 중 1차로 추려진 업체를 말해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우선협상대상자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하게 돼요. 다만 중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매각되더라도 틱톡 알고리즘 같은 주요 기술은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MS 대신 오라클이 선정되면서, 의심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라클의 CEO 래리 앨리슨이 IT 업계에서는 몇 안 되는 트럼프 공개 지지자 거든요. 둘의 우호적인 관계가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어요.
by 어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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