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은 9억 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까지 빌려주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정책금융상품이에요. 실수요자의 금리변동 위험을 덜고 부동산 경기를 부양하려는 목적으로 1년간 시행됩니다. 원래 계획보다 0.5%p 낮춘 연 4.15%~4.55%(우대금리 미적용) 금리로 출시됐어요.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금리가 인상되는 요즘, 주택을 장만하려는 수요는 확 떨어졌어요. 또, 최근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내렸기 때문에 일반 주택담보대출 상품과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다고 해요. 다만 소득 수준과 DSR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규제 때문에 주택 구입을 망설였던 실수요자가 있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어피티의 코멘트
정인: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은 어제(30일)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신청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