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비도 오르고 목표가도 올랐다? 📦



택배 업계가 택배비를 서서히 올리고 있습니다. 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한진택배부터 시작해, 오늘(1일)은 국내 택배업계 점유율 1위 CJ대한통운까지 택배비를 올렸어요. CJ대한통운의 경우, 기업 고객 대상 소형 택배요금을 기존 1,600원에서 1,850원으로 250원 올립니다. 개인 고객의 택배비는 그대로예요. 
 
택배비를 올리는 이유로는 ‘과로사 방지 대책’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정부와 택배사, 택배 노조는 노동자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분류 시스템 인력’을 추가로 투입한다는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추가 인건비는 모두 택배사가 부담하기로 했는데요. 그 비용이 적지 않습니다. CJ대한통운의 경우,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거라고 해요. 이에 택배비를 인상해 비용 부담을 덜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증권사에서는 택배사, 특히 CJ대한통운의 목표 주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는 건 사실이지만, 택배비를 올리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과연 택배비 인상이 실제 실적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by 효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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