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2021년 하반기, 엔터테인먼트 3사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될 때 쯤이었어요. 콘서트를 다시 열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실적도 나아질 거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거에요.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엔터주의 주가는 고점 대비 약 20% 가량 하락했습니다. 여전히 주가 움직임은 지지부진한 상황이지만, 증권가에서는 올해 엔터주의 상승세를 주목하고 있어요.
엔터주 상승세의 배경은
-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더라도 예전처럼 공연을 전면 봉쇄하지는 않고
- 엔터사별로 주요 아티스트들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고
- NFT 등 신사업으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엔터주 중 요즘 주목할 만한 기업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입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성공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를 내세워 솔로 활동을 시키는 게 주요 전략입니다. 블랙핑크가 성공하자 제니, 로제, 리사가 차례로 솔로 활동을 하면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021년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를 달성했어요.
✔️ 오늘(14일)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 솔로로 컴백합니다. 위너는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에요.
✔️ 방탄소년단(BTS)은 지난주 3일 동안 대면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지난 2월 말, 방탄소년단의 대면 콘서트 소식이 나가고 나서 하이브의 주가는 급상승하기도 했어요.
📌 본 정보는 개별 종목에 대한 매수 추천이 아니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