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이건 더 팔렸다 🛍


코로나19가 휩쓸고 지나간 2020년, 대면 소비가 줄어들어 심각한 타격을 입은 업종이 많았죠. 그런데 대면 소비로 지출되지 않은 돈은 다른 곳으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KD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구·가전·자동차의 소비지출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늘어났다고 해요. 소득 분위에 따르면 중산층이 가구와 가전에, 상위 20% 이상은 자동차에 돈을 지출했습니다
 
전반적인 트렌드와 맞물려 흥미로운 현상도 눈에 띕니다. 최근 ‘벤츠 E클래스’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었다는 점이에요. 약 6천만 원~1억 원대인 벤츠 E클래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2만 대 이상 팔렸습니다. 국민차로 불렸던 기아의 레이와 모닝 판매량을 뛰어넘은 수치예요.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의 예측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이런 뉴스들은 투자에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답니다.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예측이지만, 작년에 본인 또는 본인이 소속된 가구에서 자동차를 바꿨거나 가구, 가전을 새로 샀다면 고소득층이나 중산층에 해당한다고 판단할 수 있겠어요. 이렇게 뉴스를 통해 자신의 소득 수준을 파악해 보는 것도 경제를 보는 눈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by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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