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1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이 중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수출액이 35%를 차지했는데,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친환경차는 수출단가가 높은 편이라, 친환경차 비중이 컸던 것이 자동차 수출액 규모를 늘리는 데 기여했어요. (🗝️)
내수시장에서도 잘 나갔어요
국내 시장에서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작년 1월 대비 28.9% 늘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친환경차의 비중도 많이 커졌습니다. 지난 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16만 4천여 대로, 2021년에 비해 63.7% 증가했습니다.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이 9.8%, 하이브리드차가 16.3%에 달하는 반면, 경유차의 비중은 19.8%로 줄었어요.
전기차 보조금 정책도 진행 중이에요
전기차를 구입할 때 지급하는 보조금은 중대형 기준 최대 68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580만 원이에요. 전보다는 보조금 최대 지급 금액이 줄었지만, 단계가 세분화되고 지원대수를 늘렸습니다. 지자체나 자동차 제조사 차원에서 배출가스 4,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폐차 보조금 지급 또는 친환경 신차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기도 해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요즘 전기차 택시가 많이 보이죠. 실제로 지난해, 전기차 택시는 1년 전에 비해 215.7% 급증했습니다. 신규 등록된 전기차 택시 중 아이오닉5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EV6, 니로, 아이오닉6 순으로 많았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