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인출’이 가능하게 바뀌었어요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청년도약계좌 ‘부분 인출’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내년부터는 2년 이상 납입한 경우 청년도약계좌도 납입액의 최대 40%까지 부분 인출이 가능해져요. 돈이 필요할 때 중도 해지를 택하는 대신, 납입한 금액에서 얼마간 꺼내 쓸 수 있도록 만든 거예요.
기대보다 가입자가 적었기 때문이에요
정부는 청년도약계좌 출시 후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혜택을 추가하는 등 상품을 업데이트해 나가는 중이에요. 기대한 것보다 계좌 가입자 수가 적었기 때문이에요. 이번에도 부분 인출 서비스와 함께 신용점수 가점 인센티브를 추가했어요. 청년도약계좌에 2년 이상 가입해 800만 원 넘게 납입한 경우, 신용점수를 최대 10점 올려주는 방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