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는 소비, 잘쓸레터 독자님, 긴 기다림은 언제나 슬픈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주는 유독 더 씁쓸하네요. 내일, 현충일이 지나고 나면 앞으로 8월까지 공휴일이 없거든요. 참 너무하네요. 한동안 주 5일 꽉 채워서 일할 생각을 하니 갑자기 당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천 원도 안 되는 돈으로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간식 레시피, 사무실에서 몰래 먹기 좋은 간식 추천, 컴포즈커피 쿠키밀크쉐이크 기프티콘 증정까지 달달한 소식으로 가득 채웠어요. 잘쓸레터와 함께, 달콤한 하루 보내세요! |
🎉 행사/축제 - 서울 서초구에서 청춘을 위한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 열려요 (6/8~6/9)
- 인천시에서 힙하게 변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열려요 (6/8~6/9)
- 경기 양평에서 황금빛 밀밭과 함께 양평 밀 축제가 열려요 (6/7~6/9)
- 충남 서천에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을 알리는 한산모시문화제가 열려요 (6/7~6/9)
- 강원 강릉에서 단오를 맞아 강릉단오제가 열려요 (6/6~6/13)
- 강원 고성 인기 농장 하늬팜에서 라벤더 축제가 열려요 (6/3~6/25)
📊 Up & Down
🌈 일상
🗓️ 지원/정책
🌎 글로벌
🍭 F&B
🛍️ 쇼핑
✈️ 여행 |
🏆 (광고) 우수구매사원 💥충격💥
가성비 좋은데 커피 맛도 좋은 곳 진짜 있음 |
📌 코너 소개: 그거 아시나요? 회사 직원도 지갑을 여는 순간 냉철한 고객이 된다는 사실, 그리고 진짜 가성비 좋고 품질 높은 상품은 직원들이 누구보다 앞장서서 구매한다는 사실을요! ‘직원들만 알려줄 수 있는 진짜 꿀팁, 직원이라서 아는 숨겨진 알짜배기 추천템 훔쳐보고 가세요. |
💛 대세는 일잘러, 유튜버…그리고 컴포저! 💛글, 컴포즈커피 마케터 ‘커마에’ 님
안녕하세요, 잘쓸레터 구독자 여러분! 이번 주 ‘우수구매사원으로 선정된 컴포즈커피 마케팅 담당자, ‘커마에’ 인사드립니다. ‘커마에’는 ‘커피 마에스트로’의 줄임말이랍니다. 컴포즈커피의 ‘Compose’ 가 한국어로 ‘작곡’을 의미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컴포즈커피는 원두로 커피를 작곡하고, 저는 회사의 마케팅을 지휘하고! 커피를 드시는 고객분들의 입안에서는 깊은 풍미의 커피향이 연주되는 그야말로 환상의 오케스트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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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왼)컴포즈커피 공식 트위터 바이오 소개 ‘음악가’, (오) 커마에가 직접 그린 악보
그래서 올해 시작부터 컴포즈커피가 정한 슬로건이 ‘Everyone is a composer’(우리 모두가 컴포저입니다)였어요. 컴포즈커피를 찾는 분들 모두 소중한 ‘컴포저’라는 저희의 진심을 담은 메시지랍니다.
‘~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접미사 ‘er’을 붙인 단어가 유행이잖아요. 유튜브를 하는 유튜버, 일을 잘하는 일잘러처럼요. 그래서 컴포즈 커피를 이용하는 분들은 모두 ‘컴포저’인 거죠! 서로 더 친해지기 위해, 우리끼리 부르는 애칭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커피를 찾으시는 컴포저들이 많으실 텐데요. 대세 브랜드 ‘컴포즈커피’ 브랜드 스토리부터, 컴포즈커피 직원들이 #내돈내산 해 가면서 찾아 먹는 ‘숨겨진 꿀 메뉴’ 소개까지! 우리 컴포저분들을 위해 모두 풀어드릴게요. 잘쓸레터 구독자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추천 메뉴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있으니,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
컴포즈커피, 그것이 알고 싶다
☕ 가성비 좋은데 맛까지 좋은 비결은? ☕
커피 회사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주변 지인들이 ‘너네 커피 맛있더라!’라고 말해 주시는 게 무엇보다 가장 뿌듯하더라고요. 컴포즈커피가 10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며 전국에 2,580호점의 매장을 낼 수 있었던 건, 뛰어난 가성비는 물론이고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독보적인 퀄리티의 ‘커피 맛’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저희 커피 진짜 맛있어요. 저가 브랜드는 싼 대신 맛없다는 편견을 단 한 모금에 깨 드릴 수 있어요.
저희처럼 매장이 많을수록, 어느 지점에 가더라도 맛이 균일한 게 중요해요. 그래야 컴포저분들이 믿고 컴포즈커피를 찾아주실 수 있겠죠? 컴포즈커피는 10년 전에 오픈한 1호점과 2024년에 오픈한 2,580호점의 맛이 똑같다는 사실! 이게 어떻게 가능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컴포즈커피는 2014년 처음 세상에 이름을 알린 이후로,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했어요. 컴포즈커피가 10년 된 브랜드라고 말씀드리면 다들 그렇게 오래됐냐고 놀라시더라고요. 컴포즈커피는 국내 최초의 공장형 카페 ‘JM 커피 로스터스’에서 시작된 카페예요. 커피밖에 모르는 연구팀과 숙련된 바리스타의 노하우 덕분에 직접 생두를 소싱하고 연구 개발한 결과, 가성비 갑의 원두 블렌딩이 탄생할 수 있었죠. 이 원두 블렌딩의 탄생이 컴포즈커피의 시작이었어요.
원두도 생두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정말 엄격하게 테스팅하고, 내부에 있는 무역팀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절차를 통해 수입하고 있어요. 그렇게 탄생한 컴포즈커피만의 비터홀릭 스페셜티 블렌딩은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에스프레소로 추출되어 매일 컴포저 분들을 찾아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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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컴포즈커피 로스팅 팩토리
커피의 맛이 균일하려면, 로스팅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거든요. 컴포즈 커피는 언제 어디서 드셔도 동일한 커피 맛을 느끼실 수 있도록 생두 이송, 투입, 선별, 로스팅, 팩킹, 인케이싱까지 JM 스마트팩토리 단 한 곳에서 자동화로 구현하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점점 많은 분이 컴포즈커피를 찾아주시기 시작한 2018년부터는 대량생산을 위한 공장플랜트 기획과 글로벌소싱에 나섰어요. 이탈리아 IMA 그룹과 협업한 결과, 2020년 전국에서 원두를 제일 맛있게 볶는 대형 자동화 로스팅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었답니다.
커피를 제일 잘 ‘아는’ 브랜드, 커피를 제일 잘 ‘하는’ 브랜드! 컴포즈커피의 지난 10년의 역사가 머릿속에 그려지시나요? 앞으로 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맛과 가치로, 많은 컴포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이 저희의 목표랍니다.
🍯 컴포즈 직원이 추천하는 음료 꿀조합 🍯
우선, 잘쓸레터를 보시는 컴포저들을 위해 꼭 말씀드리고 싶은 어필 포인트 네 가지!
- 컴포즈커피는 전 메뉴가 대용량 벤티 사이즈예요. 아낌없이 드려요!
- 아이스 추가 요금이 따로 없어요. 마음 놓고 아이스 옵션 선택하세요
- 좋은 재료만 써요. 1급/A 최상급 우유를 사용해서 맛이 깊고 진해요
- 디카페인/제로 옵션은 이제 필수! 편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어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원두, 우유, 베이스 등, 정말 좋은 재료만 쓰고 있어요. 가성비는 가격만 싼 걸 의미하는 게 아니잖아요.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은데 가격까지 저렴할 때 감동이 두 배, 세 배로 오는 거죠. 컴포즈커피도 컴포저들에게 무한 감동을 드리기 위해 매일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답니다.
자, 그럼 대망의 추천 메뉴! 커마에가 제일 사랑하는 컴포즈커피의 메뉴는 ‘밀크쉐이크’예요. 일찍이 제일 맛있는 밀크쉐이크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미 맛보신 분들도 꽤 계실 텐데요, 직원들끼리 공유하는 꿀조합부터 기프티콘까지, 커마에가 오늘 쏩니다! |
컴포즈커피 ‘밀크쉐이크’ 5종
밀크쉐이크를 만들 때는 우유와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는데요, 컴포즈커피의 밀크쉐이크는 우유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도록 자체적으로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믹스를 쓰기 때문에 일반 밀크쉐이크랑 맛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나요.
컴포즈커피 밀크쉐이크는 현재 총 다섯 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다 보니 저희 팀원분들도 저를 따라서 하나둘 드셔보시고는 완전 중독됐어요. 당 떨어질 오후 시간, 산책 겸 컴포즈커피에 가서 각자 입맛에 맞는 방법으로 커스텀해서 드신답니다.
🍦 밀크쉐이크 맛 5종 소개
- 플레인밀크쉐이크: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순수하고 부드러운 우유 풍미 가득
- 팥절미밀크쉐이크: 팥과 인절미 덕분에 미니 컵빙수를 마시는 기분
- 캔디소다밀크쉐이크: 캔디 소다의 시원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뻥 뚫리는 맛
- 쿠키밀크쉐이크: 달콤한 캐러멜과 바삭한 비스코프 쿠키가 더해진 최고 조합
- 커피밀크쉐이크: 진한 에스프레소와 깊은 우유의 조화로 달콤 쌉쌀한 맛
달콤한 밀크쉐이크에 쌉쌀한 맛의 커피가 더해진 맛의 ‘커피밀크쉐이크’가 커마에의 원픽이에요. 우리나라에서 디저트를 칭찬할 때 최고 극찬으로 하는 말이 바로, ‘별로 안 달고 맛있어.’잖아요. 커피밀크쉐이크가 딱 그래요. 시중에 파는 커피 아이스크림이랑 느낌은 비슷한데 일단 ‘진짜’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음료라서 고급스러움부터가 달라요. 그래서 커마에는 여기에 샷을 한 번 더 추가하는 커스텀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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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 직원들이 추천하는 꿀조합!
🥤 직원들의 비밀 커스텀 레시피! 이렇게 한번 드셔보세요
- 쿠키밀크쉐이크 + 샷 추가(유료 옵션) + 덜 달게(무료)
쿠키밀크쉐이크에 들어가는 쿠키가 비스코프 커피 쿠키예요. 토핑 자체가 커피랑 곁들여 먹기 좋은 쿠키이기 때문에, 여기에 샷을 추가하면 정말 어울려요. 샷을 추가하고 덜 달게를 선택하는 게 커마에의 추천 레시피랍니다. 캐러멜 드리즐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럽이 줄어도 달콤함과 풍미가 살아있어요!
- 팥절미밀크쉐이크 + 펄 추가 (유료 옵션, 매장별 상이) + 시럽 1번 추가(무료) + 얼음 많이
인절미가 가득 올라가는 팥절미밀크쉐이크 아래에 펄을 깔아주면 쫀득쪽득함이 두 배! 펄 추가가 가능한 매장이 따로 있는데, 만약에 펄이 없다면 더 달달해지도록 무료 옵션인 시럽을 한 번 추가하셔도 좋아요. 저는 얼음 많이 넣어서 옛날 빙수 맛이 느껴지도록 아삭하게 갈아먹는 것을 좋아해요. 가끔 포장해서 집에 남은 과일이나 후르츠 칵테일, 미숫가루를 넣어 먹으면 옛날에 먹던 빙수 맛, 그 자체랍니다!
✅ 빠르고 현명하게 컴포즈 이용하는 법
- 빠르게 어플로 주문하세요
컴포저들을 위한 ‘Compose’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메뉴를 주문하면 매장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 10+1 쿠폰 적극 활용하기
스탬프를 10개 모으면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어플로 주문하면, 더욱 간편하게 스탬프 적립할 수 있답니다
컴포즈커피가 쿠키밀크쉐이크 쏜다!🎁 밀크쉐이크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실컷 밀크쉐이크 얼마나 맛있는지 자랑해놓고, 그냥 가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잘쓸레터를 보는 컴포저분들을 위한 기프티콘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 퀴즈 풀고 쿠키밀크쉐이크 먹자! - 퀴즈: 컴포즈커피는 올해 몇 주년을 맞이했을까요?
- 참여방법: 퀴즈를 풀고 링크에서 정답을 제출해 주시면 참가 완료!
- 참여기간: ~6월 11일
- 혜택: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분에게 쿠키밀크쉐이크 기프티콘 증정
잘쓸레터를 보는 컴포저를 위한 단독 이벤트! |
만드는 데 10초, 재료비 871원짜리 가성비 간식 레시피 글, 어피티 |
‘시간도 돈’ 이라고 하죠. 진짜 가성비 좋은 간식은 가격만 저렴한 게 아니라 준비하는 시간까지 짧아야 한다는 말씀! 오늘 잘쓸특파원에서는 빠르고 간편하게, 저렴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간식을 알려 드릴 거예요. 센스 있게 단.짠.단.짠 순서로 레시피를 공개할 테니, 지금 바로 당충전이 필요한 분들은 모두 주목해 주세요! |
달콤) 비건 초코 아이스크림 🍦
지난 여름, 트위터에서 화제가 된 비건 아이스크림 레시피예요. 190ml에 100kcal니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우유를 안 먹는 분들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꼭 아몬드 브리즈가 아니더라도, 두유, 오트밀크 등 대체유 제품이면 다 가능해요! |
출처: @imveganlemon, X
- 재료: 냉동실이 있는 냉장고, 아몬드 브리즈 초콜릿맛
- 가격: 871원 (SSG 24팩, 개당 기준)
- 준비 시간: 10초
- 레시피:
- 1) 종이로 된 멸균팩 초콜릿맛 아몬드 브리즈를 준비하세요
- 2) 팩 옆의 날개를 편 다음 눕힌 채로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눕힌 채로 얼려야 초콜릿과 대체유가 분리되지 않아요
- 3) 다 얼었다면 윗부분을 잘라 날개를 펴서 폴라포를 먹듯이 아래부터 밀어 드세요.
- 주의 사항: 준비는 10초 만에 마칠 수 있지만, 얼리는 시간 때문에 인내심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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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 쫀드기 라티아오 🔥
라티아오(辣条)는 중국에서 유명한 간식이에요. 밀가루나 찹쌀로 만들어서 식감은 오징어같이 쫀득하고 맵고 짜고 단 자극적인 맛이라고 해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먹방에 도전하며 이름을 알렸어요. 하지만, 시판용으로 판매되는 라티아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기에는 너무 짜고 향이 강해 입맛에 잘 맞지 않는다고 해요. 간식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에서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쉽고 맛있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공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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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왼) ‘이상한 과자가게’ 유튜브 (오) 실제 중국 라티아오
- 재료: 식용유 5스푼, 라면스프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마늘 1/3큰술, 참깨 1큰술, 설탕 1큰술, 쫀드기 한 봉지
- 가격: 집에 양념 재료가 있을 경우, 쫀드기 980원 (SSG, 개당 기준)
- 준비 시간: 5분
- 레시피:
- 1) 양념 재료를 한 데 넣고 섞어주세요
- 2) 전자레인지에 1분간 양념을 데워주세요
- 3) 쫀드기에 끓는 양념을 붓고 장갑 낀 손으로 주물러가며 양념을 흡수시켜 주세요.
- 참고 사항: 양념재료가 부족하다면 다 넣을 필요는 없지만, 라면스프와 식용유는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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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바나나브륄레 🍌
크림 브륄레(Crème brûlée)는 커스터드 크림이 베이스가 되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예요. 크림 위에 설탕을 소복이 쌓은 다음 토치로 설탕을 녹여 얇은 유리 같은 설탕 코팅을 해요. 하지만 커스터드 크림을 만들기 위해선 많은 재료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직접 해 먹기 어려워요. 개그우먼 박나래가 한 방송에서 바나나로 비슷한 느낌을 낸 디저트를 만들며 화제가 됐어요. 이름하여, 바나나 브륄레! |
출처: MBC 나혼자산다
- 재료: 황설탕 두 큰술, 바나나 하나, 토치
- 가격: 집에 설탕과 토치가 있을 경우, 바나나 640원(SSG, 개당 기준)
- 준비 시간: 2분
- 레시피:
- 1) 바나나를 가로로 썰어 반으로 갈라주세요
- 2) 윗면에 황설탕을 넉넉하게 뿌려주세요
- 3) 토치로 설탕이 녹을 때까지 구워주세요
- 4) 취향에 따라 시나몬 파우더나,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어요
- 참고 사항: 토치가 없다면 가열한 후라이팬에 설탕이 묻은 면을 몇 초간 꾸욱 눌러 구워주는 방법도 있어요
짭짤) 체다 치즈 과자 🧀
간단한 와인 안주로도, 낮은 칼로리 덕분에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좋은 초간단 간식이에요. 원래 유명한 레시피였지만, 스타 강사 이지영 선생님이 다이어트로 14kg을 감량하며 입이 심심할 때 마다 먹었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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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지영 강사 유튜브 채널
- 재료: 종이호일, 체다치즈
- 가격: 집에 종이호일이 있을 경우, 체다치즈 449원 (SSG, 장당 기준)
- 준비 시간: 3분
- 레시피:
- 1) 체다치즈의 비닐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칼로 9등분 해주세요
- 2) 종이 호일에 자른 체다치즈를 적당한 간격으로 올려주세요
- 3) 전자레인지에 30초씩 4번, 총 2분 정도 돌려주시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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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간식 레시피 🌎 ‘시간도 돈’인데… 이런 간식은 얼마짜리일까요?’
지금까지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식 정보를 알려드렸는데요, 지구촌 반대편에서는 가성비와는 거리가 아주 먼 간식 레시피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미국 인플루언서, 나라 스미스(Nara Smith)는 극단적으로 비효율적인 요리 레시피 때문에 영상을 공개할 때마다 화제예요.
나라 스미스는 모든 간식과 요리를 재료 단위에서부터 직접 만드는데, 집에 아이스크림이 다 떨어지면 계란 노른자와 크림을 졸여서 베이스를 만들고, 토핑용 쿠키까지 직접 반죽해요. |
출처: @naraazizasmith 껌, 샌드위치 빵, 시리얼을 만드는 나라 스미스
고영 PD가 가장 압권이라고 생각하는 영상은 아래의 세가지예요
나라 스미스의 레시피를 흥미롭게 보며 대리만족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여유가 부족한 현대 사회에서 따라 하기에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이유 때문에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요. 어때요? ‘시간도 돈’이라고 가정했을 때, 나라 스미스가 만드는 간식은 얼마짜리인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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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도착했어요
“사무실에서 입이 심심할 때 먹기 좋은 간식 추천해 줘!”
📌 코너 소개: 예산 내에서 돈 잘 쓰는 방법, 다른 데서 찾을 필요 있나요? 소비의 달인 어피티 독자님들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말이죠! ‘chat UPT’에서 어피티 독자님들의 집단지성을 모아냅니다. 독자님의 질문을 주제로 다른 독자분들의 답변을 받아 소개할게요.
the 독자: 사무실에서 입이 심심할 때 먹을 만한 간식 추천해줘! 그리고 간식을 끊을 수는 없지만 간식비를 줄이고 싶어. 좋은 방법이 있으면 함께 알려줘. (수연, 우지지 님) chat UPT: 여니님, 아침식사 님 외 많은 어피티 독자님들이 사무실에서 먹기 좋은 당충전템을 알려주셨어요. |
동료들과 같이 먹어요 🥰
- 저는 팀원들과 구운계란을 공동구매 하고 있어요. 유통기한 신경 안 쓰고 빨리 먹을 수 있고 대량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한 판에 30구, 약 8천 원 정도라 가격도 저렴하고 깨져서 배송되었다면 파손된 개수에 따라 환불도 해줘요. 단백질이라 건강도 챙기고 먹기도 편해요. (빵민지 님)
- 저를 위한 주제군요. 제가 탕비실 구매 담당이거든요, 후훗. 저는 특별하게 옛날 문방구 과자를 종종 사요. 낱개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요. 브이콘, 밭두렁, 꾀돌이, 오징어 숏다리, 보리과자,라면과자(에낙), 쫀드기, 자가비, 우마이봉, 농심닭다리, 치킨팝, 빼빼로를 돌아가면서 구비하고 있어요. (김자네 님)
저 혼자 몰래 먹어요 😝
- 천하장사 소시지나 약과를 추천해요. 소리 나지 않고 호로록 한 입에 먹을 수 있거든요. (원원 님, 품크 님)
- 저는 쿠팡에서 대량으로 주문해서 조금씩만 회사에 가져가요. 대량으로 놓으면 나눠먹게 되어서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딱 제가 먹을 만큼만 소분해서 가져가면 오래오래 먹을 수 있어요. 최근에 빠진 과자는 ‘김칩스’라고 하는 김치부각이에요. 특히 해물김치전맛은 김치전 꼬다리만 따로 먹는 맛이에요. 기름기 때문에 먹고 바로 마우스 잡으면 마우스가 번들거리니까 먹고 손 닦고 일하세요. (최고삼 님)
‘맛잘알’ 여니 님의 간식 취향 & 할인 행사 팁 👍
- 서리태 초콜릿 쵸콩: 무설탕이고, 단백질도 챙기면서 맛도 있어요.
- 바프 믹스넛(메이플/ 허니솔트): 칼로리가 낮진 않지만, 편의점에 있는 하루견과 중에 가장 맛있어요. 편의점 행사나 바프 공홈에서 할인할 때 사세요.
- 그레이니 그래놀라바: 쿠키앤크림, 초코, 딸기 맛 등이 있는데, 담백하면서 단백질도 있고, 많이 안 달아서 좋아요. SSG에서 1+1 행사할 때 사세요.
- 창억떡 호박 인절미: 하나씩 개별 포장된 떡인데, 아침에 얼린 채로 가져오면 오후되면 다 녹아서 말랑말랑해져요. 4~5시 쯤에 간식으로 먹으면 든든하고 딱 좋아요.
- 얼티브 오리지널 현미우유: 두유나 오트밀크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비건우유에요. 담백한 아침햇살맛이고, 단백질이 6g이 들었어요. 대량으로 사면 싸요.
- 하루단백바 초코 츄러스: 브라우니 식감이에요. 커피나 우유랑 먹으면 많이 달지도 않고 단백질도 있는 초코 디저트예요. 쿠팡이나 올리브영에서 자주 할인해요.
- 마이노멀 제로젤리: 입이 심심할 때, 하나씩 집어먹기 좋은 제로 젤리예요. 이것도 SSG에서 가끔 1+1 행사를 한답니다.
간식 싸게 사는 방법은?🥨
- 간식비를 줄이는 법으로 ‘라스트 오더’라는 앱을 추천해요!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간식들이 올라오는데 싼값에 구매할 수 있고, 재고도 처리하기 때문에 환경도 지킬 수 있어요. 상품도 매번 달라지니까 질리지 않고 구매할 수 있어요. (아침식사 님)
- 마트에서 누룽지 1kg(약 1만 원) 사와서 설탕 뿌려먹으면 맛도 있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양도 많아서 가성비가 좋아요. (선인장 님)
- 다이소가 과자 맛집으로도 소문난 거 아세요? 은근 해외과자들도 많고 유명한 과자도 저렴하게 팔아서 좋아요. 그중에서도 추천템은 단연 오트밀 바이트예요. 다이소에서 1천 원에 14개 정도 들어있는데, 먹어보고 맛있었다면 인터넷 대량 구매하세요. 1kg에 7~8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거든요. (레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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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만 원 미만으로 친구 생일 선물을 준비한다면 어떤 게 좋을까? the 독자: 친구나 직장 동료를 위해 3만 원 미만으로 선물을 준비하고 싶어. 생일을 축하해 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있다면 추천해 줘. (joo 님, 갬성하리보 님) chat UPT: 3만 원 미만의 선물 추천템이 알고 싶으시군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독자님의 질문에 독자님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답변을 남겨야 내 질문을 보낼 수 있답니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의 생일 선물! 3만 원 미만 추천템 뭐가 있을까? |
요즘 옷이 너무 비싸서 안 사려고 생각했는데 잘쓸레터에서 저렴하게 옷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좋았어요. 잘쓸레터를 보고 안 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 쓰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유용하고 유익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 (콰삭한소금빵 님) 저는 옷 사는 것도 맞춰 입는 것도 싫어해서 쇼핑이 괴로운 사람이에요. 옷 쇼핑이 돈 낭비와 시간 낭비라는 생각도 들고요. 사실 저는 개발자라 청바지에 티셔츠 입는게 가장 편하거든요. 그런데 잘쓸레터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옷 가게를 알려줘서 정말 유용했어요. (어피티보는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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