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운 인수나라🛍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유진자산운용에 인수됩니다. 유진자산운용이 중고나라 이승우 대표의 지분 60%와 기존에 중고나라에 투자한 기관투자자의 지분을 사들이는 건데요. 거래대금이 약 1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막바지 협상 중인 상태예요.
 
일반 이용자에게 중고나라의 이미지는 ‘네이버 카페’의 친숙한 느낌에 가깝지만, 중고나라는 엄연한 회사입니다. 2003년 네이버 카페를 기반으로 시작해, 2014년 ‘큐딜리온’이라는 이름으로 법인화했어요. 투자받은 자금만 약 200억 원. 2018년, 법인명을 ‘큐딜리온’에서 ‘중고나라’로 변경할 당시에 혹시 상장을 준비하려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죠
 
📍현재 우리나라의 중고거래 시장은 약 20조 원 규모달합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고나라’를 중심으로 중고거래 시장이 점차 커졌고, 이후 공유경제 트렌드가 나타나며 가속도가 붙었죠. 코로나19의 타격에도 끄떡없었습니다. 소매 시장은 타격을 입어 올해 -15%의 마이너스 성장률이 예상되는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중고거래 시장은 27% 성장할 거라는 전망나오고 있어요.
by 어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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