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커피 3사가 좋은 실적을 냈어요
고물가에 커피 프랜차이즈 이용률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저가커피 브랜드를 찾는 발길은 오히려 늘었어요. 저가커피 대표 브랜드 3사의 2023년 실적은 2022년에 비해 모두 좋아졌습니다.
- ‘메가커피’의 운영사 ‘앤하우스’는 지난해 매출 3,685억 원, 영업이익 694억 원을 기록했어요
- 같은 기간, ‘더벤티’는 매출 919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을 냈어요
- ‘컴포즈커피’는 매출 889억 원, 영업이익 367억 원을 냈어요
원조 저가커피 ‘이디야’는 어려워요
원조 저가커피 브랜드였던 ‘이디야’는 난항을 겪고 있어요. 지난해 매출은 2,756억 원으로 1년 전(2,778억 원)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이디야의 연간 매출이 줄어든 건 실적 공개 이래 처음이에요. 현재 이디야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3,200원으로 저가커피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비싼 편이에요.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보기도 어려워, 여러모로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지적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