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출산율은 최근 계속해서 떨어지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요. 인구 감소 추세가 계속 가팔라져,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 저하와 만성적 경기침체를 걱정하는 처지예요. 급격한 인구 감소는 크게 두 가지 면에서 문제를 일으켜요.
- ‘시장의 크기’를 의미하는 인구수 감소로 발생하는 경제적 충격
-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부양대상인구 증가가 동시에 진행돼 생기는 사회적 부담
정책적으로 산아제한과 인구감소를 추진하던 1980년대까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에요.
옛날사람: 라떼는~ 출산율 줄어들기만을 기다렸는데 😮💨
어피티: 왜요? 인구가 너무 늘어서요?
옛날사람: 그것도 있지만, 그것보단 ‘인구보너스’ 발생 시점을 기다렸던 거야.
어피티: 연말정산 보너스도 아니고, 인구…보너스?
인구 보너스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우리나라가 못살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아기 한 명 태어날 때마다 ‘이 아이는 또 어떻게 먹여살리나’ 한숨을 쉬던 바로 그 시절로요.
먹을 것은 없는데 식구는 많고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인구가 너무 늘어서 걱정이었어요. 몇몇 인구감소 표어는 지금도 유명해요.
- 덮어 놓고 낳다 보면 거지 꼴을 못 면한다 (1960년대)
-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1970년대)
- 낳을 생각 하기 전에 키울 생각 먼저 하자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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