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효라클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초기 NFT 시장을 채웠던 콘텐츠의 대부분은 픽셀 아트였습니다. 독특한 원숭이의 모습이 담긴 NFT인 BAYC(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처럼 말이에요. NFT 시장이 커지면서 기존 IP를 활용한 NFT 콘텐츠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스포츠, 연예인, 게임 등 ‘소재’와 ‘팬덤’을 모두 보유한 영역에서 NFT를 만들어 시장을 확장하고 있어요.
‘K-드라마’ 역시 <오징어 게임>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팬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NFT로 제작하기 좋은 소재인데요. 그 시작을 <지리산>이 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지리산>은 지리산국립공원의 각 장소마다 발생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런 구조적 플롯(Plot)에 착안해, 지리산의 주요 포인트 12곳을 가상 블록으로 만드는 등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12월 30일(목)에는 업비트에서도 <지리산> NFT 콜렉션 8종이 공개될 예정이에요. <지리산> NFT가 흥행을 이어간다면 <지리산>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제작사 에이스토리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앞으로도 에이스토리는 다양한 콘텐츠 IP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IP의 다양성과 팬덤, K-콘텐츠 잠재력을 고려한다면 높은 사업 확장성을 기대해 볼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