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어피티
💖 ‘Killing Me Softly’ 슬로건이 너무나도 찰떡인 ‘실키블랭킷’을 처음 만져봤을 때의 감촉은 아직도 생생해요. 제품을 기획한 MD님이 조심스레 꺼내 보여주신 블랭킷을 만지자마자 이 원단의 정체를 알 수 있었어요. 제가 평소 즐겨 입는 팬티와 비슷한 모달 소재더라고요. 마치 거대한 모달 팬티를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촉촉해서 계속 만지작거리게 되더라고요.
MD님이 블랭킷을 직접 몸에 두른 보습을 보여주었는데, 두꺼운 옷을 입고 있는데도 실루엣이 은은하게 비치더라고요. 특히 스킨톤 컬러라 그런지 뭔가 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네이비 컬러는 바른생각 직원분들도 사무실에서 그냥 담요처럼 쓰고, 자동차에 구비해 두거나, 캠핑갈 때 챙겨간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신입 직원들은 직원 할인을 받아서 사무용품으로 꼭 구매한다고 해요. 그만큼 가볍고 활용도가 높아서 출시된 지 3년이나 됐다는데 단 한 번도 단종되지 않았대요. 29CM나 무신사 같은 커머스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도 반응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 ‘인조이 더 모먼트 방수패드’는 윤활제를 충분히 써서 관계를 즐기고 싶어도 이불 빨래 걱정에 망설여진 분들에게 추천해요. 고영 PD도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방수패드들을 찾아본 적이 있는데요. 대부분 김장철 비닐 같은 PVC 소재더라고요. 침대 크기에 맞춰 자른 비닐에 쨍한 파랑이나 검은색을 입혀놓은 정도라 사용 후엔 어딘가에 숨겨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였죠. 수건을 깔자니 까슬거리기도 하고, 대부분 크기도 충분하지 않고요.
하지만 바른생각의 방수패드는 오래 누워있고 싶을 만큼 부드러운 촉감이 인상적이었죠. 길이도 140cm로 넉넉해서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충분히 커버할 수 있었어요. 특히 바닥 면의 미끄럼 방지 도트 패턴 덕분에 사용 중에 패드가 잘 밀리지 않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