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법안들은 사라질 위기에 처했0어요
정국이 혼란해지며 경제법안 입법 절차가 사실상 멈췄어요. 여야 간 논의를 통해 국회에서 절차를 밟아야 법안을 최종적으로 만들 수 있는데, 현재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특히 여당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분열돼 있어 법안 통과 협의가 어려워요. 여당은 야당이 제안한 경제분야 한정 국정안정협의체도 거절한 바 있어요. 지금 국회를 통과해야 하는 경제 관련 법안으로는 위기청년 지원법, 반도체 특별법, AI 기본법,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대부업법개정안,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등이 있어요.
입법 절차가 밀려 있거든요
입법 절차는 다음과 같아요. 정부나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하면, 그 법안은 국회의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요. 상임위에서는 법안을 검토하고 정말로 필요한 법인지 논의해요.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올라가 법체계 속에서 다른 법률과 충돌하지는 않는지 심사해요. 소관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한 법안은 본회의로 올라가지 못해요. 본회의가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국회예요. 여기서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입법이 결정돼요. 그러니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한 법안은 지금, 이 상황에서 제대로 입법될 가능성이 굉장히 낮은 셈이죠. 국회 회기가 종료되면 처리되지 못한 법안들은 자동으로 폐기돼요.
올해 언론을 달궜던 이슈들인 데도요
올해가 보름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 아래 법안들은 중요한 법안들임에도 불구하고 국회 통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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