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시의 지역화폐 🏷️ 인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돼요.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시민이 아니더라도 살 수 있고, 상품권을 구입한 자치구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요. 할인율이 10%라서, 1만 원권을 9천 원에 사는 셈이에요.
온누리상품권도 오픈됐어요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에서 사용하는 상품권이에요. 이전에는 종이 상품권이었는데 최근에 ‘온누리상품권 앱’에 카드를 등록해 쓰는 방식도 나왔어요. 카드로 쓰면, 9월 한 달 동안 할인율 10%(기존 5%)를 적용 받습니다.
서울사랑 vs 온누리, 차이가 있어요
서울사랑상품권은 사용처가 온누리상품권보다 넓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또 온누리상품권은 완판되기 전이라면 언제든지 살 수 있지만, 서울사랑상품권은 특정일에 물량이 풀려요. 판매가 시작되고 몇 분 내에 마감되기도 하니, 미리 발급받는 방법을 알아두는 게 좋아요. (🗝️)
어피티의 코멘트
JYP: 서울사랑상품권을 생필품, 위생용품을 사는 데 사용해보세요. 어차피 쓸 돈을 아끼는 방법이랍니다. 어떤 자치구에서 구입할지 모르겠다면, 직장 또는 거주지가 위치한 곳으로 선택해보세요. 가장 발급 규모가 큰 곳은 마포구(484억 원), 작은 곳은 도봉구(84억 원)랍니다!
#지역화폐 🏷️
지역화폐는 백화점 상품권과 같은 일종의 ‘유가증권’입니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 중 하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화폐와는 달라요. 우리가 흔히 쓰는 1천 원, 1만 원 권과 같은 화폐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한국은행권입니다.
국가에서 법으로 공식 인정한 화폐인 한국은행권과는 다르게, 지역화폐는 지자체에서 마련한 조례에 따라 발행, 유통되기 때문에 조례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요. 주로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특정 지역 내에서 제한된 구성원끼리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