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는 안 돌아왔고 멸치는 떠나갔네

글, 정인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이상기후로 농산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식탁물가가 오르는 애그플레이션이 올해 자주 보도됐어요. 농산물 뿐 아니라 해산물도 ‘식량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2018년부터 어획량이 급감했던 오징어가 지난여름부터 돌아왔다는 소식이 있었죠. 알고 보니 일부 오징어 어종이 특히 많이 잡혀 벌어진 눈속임이었을 뿐, 실제 오징어 어획량은 더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동해안 수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동해안 오징어에 이어 남해안 멸치도 비상 상황입니다. 남해안의 이상 고수온으로 멸치가 성장하지 못해, 원래 잡히던 어획량의 20% 남짓 잡힐 뿐이라는 거예요. 9개의 선단이 아예 멸치잡이를 포기할 정도예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우리나라는 식량 안보에 취약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식량자급률이 평균 40%대밖에 되지 않아요. 특히 곡물자급률은 20%에 그치고 있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매달 발표하던 ‘국제 곡물 조기경보지수’가 지난 5월부터 비공개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공급망 등 다양한 문제로 곡물 수입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 실제 위험도보다 과장된 결과가 나올 수 있어서 비공개를 결정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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