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와 게임계는 OK, OTT는?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영화계에서는 블록버스터 대작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게임계에서는 신작 게임이 치고 올라왔고 OTT업계에는 먹구름이 껴있습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영화계에서는 톰크루즈가 주연인 <탑건: 매버릭>이 휩쓸고 있습니다.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어요. <헤어질 결심>이 개봉 첫날 <탑건: 매버릭>을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마블의 <토르: 러브 앤썬더>가 개봉할 예정입니다.

신작 게임들이 선전하면서 게임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지난 20일 출시한 <우마무스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리니지M>이에요.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미르M>도 3위를 기록하면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OTT업계에서는 콘텐트리중앙의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이 넷플릭스 글로벌 스트리밍 순위 2위를 달성했습니다. 한국, 브라질, 홍콩, 페루 등 1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스튜디오드래곤의 <고스트닥터>와 <환혼>이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각각 6위와 10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콘텐츠의 성적은 좋지만 넷플릭스는 주가가 폭락한 채 회복되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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