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구 여행에도 들르고 싶은 곳
탑텐의 다음 지역 거점은 어떤 모습일까요?
현장에서 만난 브랜드 관계자는 매장 1층을 코스 요리의 애피타이저에 비유했는데요. 전채 요리로 메인 요리의 힌트를 주듯, 에어테크와 니트 등 이번 시즌의 주력 상품을 먼저 보고, 마음에 드는 옷을 따라 위층으로 올라가도록 구성했대요. 2층의 여성 상품과 3층의 남성·키즈 상품을 미리 맛보는 공간인 거죠.
매장 곳곳에서 만나는 로컬 콘텐츠는 ‘탑텐 인 더 시티 대구(TOPTEN IN THE CITY DAEGU)’예요. 탑텐은 대구를 ‘도시의 기본기가 잘 다져진 도시’, ‘THE ESSENTIAL CITY’로 보고 그 일상을 옷에 담았어요. 대구 거리에서 촬영한 에어테크 화보 ‘AIRTECH, THE ESSENTIAL’, 지역 인물들의 일상을 담은 ‘THE ESSENTIAL PEOPLE’, 야구 문화를 풀어낸 ‘THE BLUE!’가 그 이야기예요. 옷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 옷을 입고 살아가는 도시와 사람들을 함께 소개하는 거죠.
매장 한편에는 탑텐 직원들이 추천하는 대구의 맛집과 카페, 명소도 소개돼 있어요. 옷을 고른 뒤 들를 곳까지 찾아볼 수 있으니, 쇼핑 코스이면서 여행의 출발점이 되기도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