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이 사전 예약부터 흥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월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 결과, 2일 만에 사전 예약자 100만 명, 9일 만에 200만 명을 넘겼어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가 꾸준히 잘 나가는 가운데, 신작 <트릭스터M>에는 ‘귀여운 리니지’라는 애칭까지 붙었습니다.
최근에 엔씨소프트는 K-pop을 이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준비 중입니다. 내년 초, <유니버스> 앱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할 예정이에요. 이 서비스는 AI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신개념 아이돌 팬덤 플랫폼인데요. 아직 자세한 내용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3D 아바타로 제작된 아이돌을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AI와 AF(증강현실)을 접목한 서비스가 제공될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요.
📍수많은 인기 게임을 내놓은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신작 발표에 이어 AI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까지 뛰어들었습니다. 점점 다양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가 엔씨소프트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겠어요.
by 효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