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5단 케이크’는 이렇게 완성됩니다

글, 치타

AI 5단 케이크, 엔비디아의 전략이 담겼어요

3월 16일(현지 시각)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2026 GTC’가 열렸어요. 최근 엔비디아는 실적은 좋았지만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계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으로 주가가 주춤한 상태였죠. 이번 GTC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 CEO는 내년까지 AI 칩 매출이 최소 1조 달러에 달할 거라고 자신하며 시장의 우려를 반박했어요. 그러면서, 엔비디아의 AI ‘5단 케이크(5-layer stack)’ 전략을 설명했어요. AI 산업을 ‘에너지(전력), 반도체, 인프라, AI 모델,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뤄진 케이크에 비유했는데, 엔비디아는 이 모두를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이라고 선언했어요. 

출처: 엔비디아 


대세는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 중이에요

AI 산업은 이제 ‘학습’ 중심보다는 ‘추론’ 중심으로 변하고 있어요. AI가 ‘막대한 데이터를 읽고 공부’하는 학습 중심 시대에는 그 양을 뒷받침하는 GPU의 성능이 중요했어요. 엔비디아가 고속 성장한 발판이었죠. 그러나 AI가 ‘실제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추론 중심 시대에는 연산 과정이 얼마나 빠르고 저렴한지가 더 중요해졌어요. 구글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추론 전용 칩을 만들면서 경쟁도 치열해지는 중이에요.


엔비디아는 AI 생태계 전체를 노려요

엔비디아는 하반기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여기에는 CPU ‘베라’와 GPU ‘루빈’, 추론 특화 칩인 ‘그록3 LPU’가 들어가요. 학습부터 추론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구조 안에서 처리하도록 설계했죠. 추가로, AI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네모클로’도 공개했는데요. 최근 화제가 된 AI 에이전트 시장까지 엔비디아 생태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결국 엔비디아는 단순한 칩 기업이 아니라, AI 산업 전반을 지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한 셈이에요.

치타 한마디

🌟 엔비디아의 GTC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도체 로드맵을 알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에요. 엔비디아의 한마디에 관련 기업들이 울고 웃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니까요. 발표 이후 1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의 주가가 상승한 것도 그 영향이에요. 게다가, 다음 세대의 ‘AI 아이돌’을 유명해지기 전 선점할 기회가 되기도 해요. 엔비디아는 베라 루빈 다음 모델인 ‘파인만’을 맛보기로 공개했는데요. 이 파인만은 빛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광통신’ 기술이 탑재된다고 하죠. 엔비디아가 그리는 미래가 궁금하신 분들은 젠슨 황의 키노트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경제 공부, 선택 아닌 필수

막막한 경제 공부, 머니레터로 시작하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잘 살기 위한 잘 쓰는 법

매주 수,금 잘쓸레터에서 만나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