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게 장 보려고 국경도 넘는다! ‘원정 쇼핑’ 이야기 🛒

실패 없는 소비, 잘쓸레터

Vol.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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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은 숫자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몇 년 전부터 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숫자를 보면 연상되는 것들’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로 공감하는 포스팅이 유행했어요. 대표적인 논의로 “Why does 7×7=49 give the same vibe as Thursday? (왜 7X7=49는 목요일처럼 느껴지는 걸까?)”가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에 공감하며, ‘숫자 3은 레모네이드 같아’, ‘숫자 6은 초록색이지’라는 등 자신들의 느낌을 공유했죠.

7X7=49는 목요일 같아, 출처: 레딧


고영 PD는 숫자 8을 보면 짙은 보랏빛으로 영글은 대부도 포도알이 떠오르고, 9는 초콜릿처럼 느껴져요. 카카오 함량이 높은 씁쓸한 다크 초콜릿 말이죠. 쌉쌀하면서도 달콤해서 자꾸 손이 가는 9월의 맛처럼, 9월 달의 첫 잘쓸레터는 계속 들여다보고 싶은 중독적인 맛으로 준비했답니다. 맛있게 읽어주세요!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

  • 국경을 넘는 원정 쇼핑, 현지인이 생필품 저렴하게 사는 법
  • 5060세대 취향 저격! 어른들을 위한 추석 선물 추천
  • 오직 나만을 위해 마음 잘 쓰는 법, ‘쓸모를 찾아서’

🎉 행사/축제 


    📊 Up & Down 


    🌈 일상 


    🗓️ 지원/정책 

    🍁 추석


    🛍️ 쇼핑 


    🛩️ 여행 

    싸게 장 보려고 국경을 넘는
    ‘원정 쇼핑’ 이야기 🛒


    글, 어피티 


    10여 년 전, 첫 유럽 배낭여행 중 스위스에서 린트 초콜릿을 샀어요. 스위스 제품이니까 스위스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할 거라고 생각했고, 스위스 본토에서 구매한다는 것이 의미있게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몇 개 담지도 않았는데 금세 한화로 7~8만 원이 되는 걸 보고 ‘역시 스위스 물가는 보통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그런데 그다음 행선지였던 이탈리아에서 충격적인 일이 있었어요. 이탈리아의 한 마트에서 동일 제품이 30% 이상 저렴하게 팔리고 있었거든요. 

    (왼) 이탈리아 린트초콜릿 약 3,300원, (오) 스위스 린트초콜릿 약 6,200원 ⓒ어피티, COOP


    스위스는 전반적으로 물가가 높은 나라로 유명하죠. 반면 이탈리아는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은 편이에요. 그래서 스위스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도 이탈리아에서 유통되면 현지 물가 수준에 맞춰 가격이 책정되는 거예요. 결과적으로 생산국인 스위스보다 이탈리아에서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는 거죠.


    그래서 물가가 높은 나라의 현지인들은 생필품 구입을 위해 국경을 넘나들곤 한답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유럽에서는 스위스·프랑스·이탈리아·독일 간 국경 지역에서 국경을 넘어 쇼핑하는 것이 흔한 풍경이에요. 주말에 차를 타고 옆 나라로 장을 보러 가는 게 일상이 된 거죠.

    왼쪽으로 가면 프랑스, 오른쪽으로 가면 스위스 ⓒ어피티P


    최근에는 세계 경제가 흔들리며 이런 ‘원정 쇼핑’ 현상이 더 확산하고 있어요. 홍콩인들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중국에서 주말을 보내기도 하고, 슈퍼 엔저일 때, 우리나라에서도 쇼핑을 하러 일본에 가기도 했죠. 아르헨티나의 경우, 작년 12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 이후 물가가 폭등해 일부 생필품 가격이 미국이나 유럽보다 비싸졌대요. 그래서 이웃 나라인 칠레로 생필품, 의류, 전자제품 쇼핑을 가고 있다고 해요. 


    스웨덴의 상황도 심각해요. 스웨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년간 식료품 가격이 1951년 이후 처음으로 역사적인 상승을 기록했대요. 이 때문에 많은 스웨덴 사람들이 이웃 나라 노르웨이로 원정 쇼핑을 떠나고 있다고 하죠. 오늘은 잘쓸레터의 현지 특파원이 직접 경험한 해외 원정 쇼핑의 현장을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해드리고자 해요. 특파원의 눈으로 본 이 독특한 쇼핑 문화, 함께 들여다볼까요?

    🍺 스위스에서 벌어서 독일에서 쓴다 🍺

    먼저, 아름다운 알프스가 있는 스위스로 가볼게요. 스위스는 빅맥 지수 1위로 꼽힐 만큼 물가가 높은 나라예요. 고임금에 임차료도 비싸고, 대부분의 공산품을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이웃 나라들과 비교하면 물가 차이가 꽤 크답니다. 그래서 생겨난 게 바로 ‘원정 쇼핑’(Einkaufstourismus)이에요. 코트라 자료에 따르면, 스위스 거주자의 25%가 정기적으로 독일이나 프랑스에서 물건을 구매한다고 해요. 원정쇼핑족이 나날이 늘어나자, 스위스에서서는 “Shopp Schwiiz! Here I live, here I buy” (스위스에서 쇼핑하세요! 여기서 살고, 여기서 삽니다) 캠페인까지 벌였다고 해요.

     세계 빅맥지수 1위 스위스, 출처: IMF, 맥도날드, 톰슨 로이터, 더 이코노미스트


    스위스 사람들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이웃 나라로 쇼핑을 가는 거죠.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10-30% 정도 싸게 살 수 있고 면세까지 받을 수 있어서 더 이득이라고 해요. 과자나 시리얼, 세탁세제, 샴푸, 통조림 같은 공산품은 똑같은 브랜드, 똑같은 제품인데도 스위스에서 파는 게 비싸니, 어쩔 수 없다고 해요. 심지어 매달 1~2번씩 독일로 쇼핑을 가서 생활비를 아낀다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스위스 국경과 인접한 주변 도시는 주말이면 스위스에서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요. 쇼핑몰 주차장의 절반 이상이 스위스 번호판을 단 차량인데다가, 세관 앞에는 세금 환급 도장을 받으려는 스위스인들의 긴 줄이 늘어서기도 하죠.

    (왼) 스위스 국경 인근의 독일 마트, (오) 독일 마트에서 장을 보는 카트 ⓒ어피티


    스위스에서 주변 국가로 이동하는 과정은 정말 쉽고 편리해요. 같은 유럽 연합 국가들이라 출입국 심사도 없죠. 한 걸음 차이로 스위스와 프랑스가 갈리고, 트램을 타고 한두 정거장만 가면 프랑스나 독일로 넘어갈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에서 경기도로 장을 보러 가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프랑스에서 바게트를, 독일에서 맥주를 사 올 수 있는 셈이죠. 게다가 임금 수준이 높은 스위스에서 돈을 벌어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웃 국가에서 소비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여겨져요. 생활비도 훨씬 줄일 수 있을 테니까요. 만약 우리나라가 이런 환경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상상해 보게 되네요.

    여행이 아니라, 쇼핑을 위해
    🧳 캐리어를 끄는 싱가포르 사람들 🧳


    금요일 저녁,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국경은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해요. 주말 내내 이어지는 교통 체증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되었죠.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요? 바로 싱가포르의 높은 물가 때문이에요. 살인적인 주거비용과 물가에 지친 싱가포르 사람들이 주말이면 인접한 말레이시아의 조호바루로 향하는 거예요.


    조호바루는 말레이시아 최남단에 위치해 있어요. 조호르 해협을 사이에 두고 싱가포르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죠. 버스로 40분이면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워요. 하지만 주말마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한답니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물가가 훅 떨어지거든요.

    (왼) 조호바루행 로컬버스, (오) 캐리어를 끌고 장을 보는 싱가포르인들 ⓒ어피티


    그래도 많은 싱가포르 사람들이 조호바루로 향해요. 버스에 오르면 캐리어를 든 사람이나 큰 배낭을 멘 사람들로 가득해요. 모두 쇼핑한 물건들을 담아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온 거죠. 그만큼 조호바루는 쇼핑의 메카로 통해요. 대형 쇼핑몰만 해도 십여 개가 넘는답니다. 싱가포르에 비해 물가가 훨씬 저렴해서 싱가포르 현지인들도 주말이면 쇼핑을 즐기러 많이 방문해요. 특히 조호르바루 시티 스퀘어나 KSL 시티 몰 같은 대형 쇼핑몰은 꼭 한 번씩 들르는 명소가 되었어요. 

    (왼) 조호바루 KSL 시티몰, (오) 조호바루에서 공산품 구매 ⓒ어피티

    이곳에서는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도 즐길 수 있어요. 미용실이나 네일아트 샵은 예약이 모두 차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답니다. 싱가포르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미용과 뷰티 케어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싱가포르의 젊은이들에게 조호바루는 없어서는 안되는 핫플레이스예요. 주말 데이트 코스로 조호바루를 선택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죠. 저렴한 가격에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다양한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으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요.

    조호바루에서 싱가포르로 돌아가는 길, 사람들의 행렬 ⓒ어피티


    심지어 싱가포르를 방문한 여행객들도 일정이 가능하다면 기념품을 사러 조호바루로 당일치기 여행을 가는 경우도 많답니다. 물론, 돌아오는 길은 만만치 않아요. 특히 일요일 저녁은 싱가포르로 돌아오려는 사람들 때문에 길이 막히는 건 물론이고 거대한 버스 터미널 전체가 사람들로 가득 차요.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도 없을 정도죠. 하지만 몸이 조금 고생하더라도 최대 1/3까지 꾸밈비와 생활비를 아낄 수 있는 조호바루행을 포기하기란 어렵겠죠.


    우리나라에서는 싱가포르나 스위스처럼 육로로 국경을 넘어 쇼핑을 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이런 ‘원정 쇼핑’ 전략을 활용해 볼 수 있어요. 유럽여행을 간다면 스위스에서의 쇼핑은 최소화하고, 대신 이탈리아나 독일에서 쇼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싱가포르보다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쇼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이렇게 하면 여행 경비를 상당히 아낄 수 있을 테니까요.

    답변이 도착했어요
    “중년을 위한 센스있는 추석 선물, 뭐가 있을까?” 💌


    글, 어피티&여러 독자님들

    📌 코너 소개: 예산 내에서 돈 잘 쓰는 방법, 다른 데서 찾을 필요 있나요? 소비의 달인 어피티 독자님들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말이죠! ‘chat UPT’에서 어피티 독자님들의 집단지성을 모아냅니다. 독자님의 질문을 주제로 다른 독자분들의 답변을 받아 소개할게요.


    the 독자: 예비 시부모님이나 감사한 분에게 칭찬받기 좋은 추석 선물로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해! 50대~60대 어른께 드릴 거야. 10만 원 내로 센스있는 추석 선물 추천해줘. (개성주악 님)


    chat UPT: 불다람쥐 님,님 외 많은 어피티 독자님들이 선물하기 좋은 추석 선물 세트를 알려주셨어요.

    Image by Wikimedia Commons

    💭

    Q. “새롭게 출시하는 핸드폰 싸게 구매하는 꿀팁 없을까?”

    the 독자: 벌써 다음 달이면 아이폰 16 출시인데 핸드폰이나 악세서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꿀팁을 알수 있을까? 꼭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핸드폰을 구매할 때 통신사 프로모션이나 온라인 쇼핑몰 할인 정보 같은 좋은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줘. (혤 님)

    chat UPT: 새로운 핸드폰 구매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독자님의 질문에 독자님의 답변을 보내주세요! 답변을 남겨야 내 질문을 보낼 수 있답니다. 


    스마트폰 저렴하게 구매하는 꿀팁은?

    진짜 ‘쓸모있는 일’에만
    마음 쓰기로 약속해 🤙


    📌 코너 소개: ‘쓸모를 찾아서’는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감정과 마음, 에너지를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해 쓰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마음 사용 설명서예요.

    우리는 종종 내 마음이 아닌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의 고정관념에 따라 선택하고, 행동하곤 하죠. 그런데 그게 정말 나에게 맞는 답일까요? 바쁜 일상에 쫓겨 깊이 생각해 보지도 못한 채 그저 정해진 길을 따라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 


    나의 특징은 종종 타인에 의해 발견되곤 해요. 스스로 미처 알아채지 못했거나 딱히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다른 사람이 먼저 발견하고 지적하는 일이 생기죠. 새로 산 옷과 내가 어울리는지, 어느새 자라난 흰머리가 눈에 띤다든지, 휴가 때 그을린 피부가 두드러져 보인다든지 하는 것들에 대해서요.

    Image by Giphy


    자연스러운 일상의 대화로 지나갈 수도 있지만 때론 문제가 생기기도 해요. 나에 대한 타인의 묘사가 지적이나 평가로 받아들여진 순간, 우리는 마치 저주에 걸린 것처럼 그 부분만 신경 쓰게 되죠. 그 어느 때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이 그 부분을 들여다보게 되는 거예요.


    정말 쓸모없는 일이죠, 그렇지 않나요? 그 말을 한 사람은 아마 금세 잊어버렸을 텐데, 우리는 그 말에 사로잡혀 오랜 시간을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채로 살아갈 수도 있어요. 그렇게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사람들은 남들의 기준에 맞춰 자신을 바꾸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고, 성형 수술을 선택하기도 해요. 


    행복해지기 위한 모든 선택은 존중받아 마땅해요. 그런데 우리가 그토록 변화하려 노력하고, 심지어 그 변화에 성공한다고 해도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바꿔야 할 건 우리의 외모나 모습이 아니라, 타인의 지적이 우리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 착각이니까요.


    ‘쓸모를 찾아서’는 바로 이런 지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독자분들과 함께 남들이 아닌 스스로에게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고 싶어 잘쓸레터 팀이 머리를 맞대고 기획한 새 코너예요. 다음 주 본격적인 첫 이야기로 찾아오기 전에 미리 인사드려요. ‘쓸모를 찾아서’에서는 쓸모 없는 일에 우리의 감정을 낭비하지 말자고 끊임없이 말할 거예요. 대신 우리의 마음을 자신을 위해서만 쓰는 법을 배워봐요.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건, 잘쓸레터가 완벽한 해답을 가진 전문가나 현자는 아니라는 거예요. 잘쓸레터 팀원들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아직 타인이 정한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여러분의 고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을 거예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우리만의 방식으로 해석해보는 시간이 될 거예요.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나에게 맞게 재해석하고, 나만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법을 함께 찾아가 보는 거죠.


    9월에 처음 시작할 첫 번째 주제는 ‘바디 포지티브: 음식의 쓸모를 찾아서’예요. 우리 몸에 대한 사회의 기준과 음식에 대한 인식을 되짚어봐요. 우리가 먹는 음식, 우리의 몸, 그리고 이에 대한 사회의 시선… 그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고, 또 강요당하고 있는지, 나에게 정말 쓸모 있는 고민은 무엇이고 쓸모 없는 논의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봐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우리, 곧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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