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오늘 서울옥션의 올해 첫 메이저 경매가 열립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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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은 작년 미술품 시장이 호황을 기록하며 수혜를 입었어요. 작년 매출액은 7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투자도 이어졌어요. 지난해 12월 신세계는 서울옥션에 280억 원을 투자했고 크래프톤은 서울옥션의 자회사인 서울옥션블루과 엑스바이블루에 각각 30억 원, 50억 원을 지분투자했습니다.
서울옥션의 주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작년 11월에 기록한 최고가인 4만 원에서 반 토막 수준인 2만 원 초반까지 급락했어요. 일부는 이를 NFT 열풍이 지나간 후 주가가 자리 잡는 형상으로 해석하기도 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국내 양대 미술품 경매사는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입니다. 케이옥션은 지난 1월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어요.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2만 원)의 2배를 형성한 뒤 상한가 5만2천 원을 찍었지만 지금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요.
✔️ 증권가에서는 NFT 경매와 미술품 투자를 향한 높은 관심을 이유로 경매사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어요. 이와 같은 전망에도 최근 경매사의 주가가 부진하면서 주가의 향방은 지켜봐야 해요.
📌 본 정보는 개별 종목에 대한 매수 추천이 아니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