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크로스파이어: 워존>이 글로벌 런칭합니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엔드림이 개발하고 조이시티가 배급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기존에 1인칭 슈팅게임(FPS)으로 제공되던 <크로스파이어>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원작의 인기가 워낙 좋아서,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 명을 넘기는 등 기대감이 모이고 있어요.
<크로스파이어: 워존>의 배급사, 조이시티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게임사는 신작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모일 때 주가가 상승하곤 하죠. 조이시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난 9월 3일, 온라인 신작 발표회를 통해 출시 예정인 신작 라인업 5종을 발표한 뒤로 주가가 꾸준히 올랐어요. 어제(5일)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게임 신작 출시가 뜸했는데요. 추석 연휴 이후로 신작 공개 일정이 줄줄이 다가올 예정입니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 한빛소프트의 <삼국지난무>, 위메이드의 <미르4> 등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요. 게임 제작사와 배급사 중 상장사의 주가 움직임도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by 효라클